달곰한 문해력 초등 어휘 4단계 초등 달곰한 문해력 어휘 3
NE능률 문해력연구회 지음 / NE능률(참고서) / 2024년 1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ㅡ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무료로 제공받아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된 리뷰입니다 ㅡ

교과어휘의 뜻을 알고 문장을 통해 표현해요

국어, 사회, 과학 과목별 나오는 교과필수어휘를

체계적으로 학습하게 해주는 달곰한 문해력 초등어휘

어휘의 정확한 뜻을 파악하고

문맥 속 어휘들을 짧고 긴 글을 통해

추론하는 3단계 어휘 반복학습

단어 하나하나가 가진 뜻을 정확히 알고

그것을 문장에 적용해서 자신의 생각과 연결지어

글쓰기를 할 수 있는 것~

달곰한 문해력 초등어휘는

확장된 어휘학습에 도움을 주는 단계별 문제집이예요

하나의 주제로 파생되는 낱말들을 정확하게 이해하기 위해

그림과 이미지로 교과별 필수 어휘들을 학습하는데요

정확한 뜻을 익힌 다음 초성힌트가 주어진 빈칸에

해당 낱말을 넣어서 문장을 완성한답니다.

한장학습으로 낱말을 익혔다면

해당 낱말을 확인하고 활용하는 법도

1,2단계 문제를 통해 꼼꼼히 풀어봐요

빈칸채우기, 선긋기, 객관식 및 서술형 문제들이 등장하는데요

특히 인상적이였던 부분은 2단계 활용문제예요

서술형 2문제가 출제되어 있는데

배운 어휘를 가지고 직접 짧은 문장을 만들어보는 코너랍니다.

억양 / 누나는 화가 나면 억양이 공룡 수준급이다

시선 / 엄마가 누가 창문 깼냐고 물어서 시선을 돌렸다

직접 이렇게 짧은 문장을 통해

낱말을 활용하는 것을 보면 아이가 어휘의 뜻을

제대로 알고 있는지 여부가 체크되는데요

개인적으로 2단계 활용문제를 통해서

어휘학습 제대로 하고 있답니다.

매일 2장씩 4일간의 학습을 마치면

낱말밭 주간학습코너가 5일차 학습에 등장하는데요

한주간의 배웠던 낱말의 정확한 뜻을 알고 있는지

다양한 문제들을 통해 복습의 시간을 가져요

마지막 반페이지 분량의 문제는

긴 지문을 읽고 추론해서 글의 제목을 유추하고

비슷한 말이나 반대말 등을 생각해서

낱말이 문장에서 어떤 의미로 쓰였는지

집중학습을 할 수 있는 문제가 등장하는데요

어휘 학습시 왜 정확한 뜻을 알고 있어야 되는지..

그것들이 어떻게 활용되어서 문제를 풀 수 있게 해주는지

이해를 하면서 어휘학습의 진가를 보여줘요

과목별 어휘학습이 끝나면 부록으로 제공되는

교과별 어휘와 어휘평가가 기다리는데요

단원평가의 느낌도 나서~ 교과목별 필수어휘

2주간의 학습이 끝나면

학교 단원평가하듯 국어, 사회, 과학 어휘평가를 하면서

다음 단계로 갈지 현단계를 복습하고 갈지

등장하는 낱말들을 오롯이 내것으로 만들었는지

꼼꼼하게 확인하고 이어지는 학습의 방향을 잡을 수 있답니다.

처음 문제를 풀때는 2단계 짧은 글짓기 어휘의 활용을

가장 어려워했었는데 한주간 학습을 마무리하니

이 부분을 일단 가장 재밌어하네요

다소 힘들고 지루한 시간이 될 수 있는 초등어휘학습

학년이 올라가기 전 교과서를 읽기 어려워한다면

교과서필수어휘로 채워진 학년별 달곰한 문해력으로

하루 2장씩 풀면서 교과어휘와 친근해지는거 추천합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부모를 미워해도 괜찮습니다 - 살면서 한 번은 읽어야 할 부모와의 관계 정리 수업
가와시마 다카아키 지음, 이정현 옮김 / 포레스트북스 / 2024년 1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 이 리뷰는 컬처블룸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살면서 한 번은 읽어야 할 부모와의 관계 정리 수업!

부모의 보살핌이 아니라 무관심과 분노 아래에서 성장했으면서도

부모를 미워한 그 자체가 스스로에게 상처이자 죄책감으로 작용했던 저자

그래서 심리상담과 심리학을 공부하며

부모와의 잘못된 관계에 놓인 자신은 물론 타인에게

잘못의 대상이 스스로가 아니라 부모임을

알게 해줘서 스스로의 행복을 추구하며 사는 삶에 눈뜨게 해준

심리상담가 가와시마 다카아키

바람직한 가족상은 누구나 꿈꾸지요?

티비를 자주 보지는 않지만

가끔 쇼츠에 뜨는 걸 보면

저는 최민수, 강주은 부부가 너무 눈에 들어오더라구요

저런 부분이 결혼장려영상이라면서~~

주기적으로 아침저녁 틀어줘야된다는 생각

저만의 생각인가요? ^^

바르게 자란 사람들을 보면

부모를 안봐도 어떤 인품을 가지고 있는지 그려지는데

그 대표적인 케이스가 강주은 부모님이시더라구요

반면 타인보다 못한 부모 아래서 자란 사람들도 있을텐데..

그런 사람들이 오히려~

부모의 가스라이팅에 죄책감을 느끼면서

아무것도 못한채 자신의 인생을 불행하게 만드는 경우

양쪽 케이스를 다 봐왔던터라..

부모를 미워해도 괜찮습니다 라는 책 제목의

거부감이 조금은 줄어들지 않았나 싶어요

신간도서 부모를 미워해도 괜찮습니다는

저자의 생생한 경험담과 상담기록이 담긴 심리도서예요

누가봐도 부모와의 관계를 끊어 내는 것이 맞는데

정작 당사자는 나를 낳아주고 길러준 대상을

늙어서 약해진 상태에서 거리를 두고

관계를 끊어낸다는 것이 인간이 할 짓인가~~

죄책감을 만들게 되는 상황

저자는 부모의 입장에서 먼저 바람직한 부모인가를

알려주는데요 옳고 그름으로 표현하지 않고

마음의 문제로 다가간답니다.

마음이 건강한 부모와 마음이 건강하지 않은 부모

그런 환경속에서 자란 자녀는

그게 잘못된 것임을 인지하지 못한채 성장하게 되는데요

마음이 건강하지 못한 부모의 유형으로

생각지도 못한 것을 등장시킨답니다.

자녀의 선택에 부모가 간섭을 하는 건데요

마음이 건강하지 못한 부모는

자녀가 잘못된 선택을 하지 않도록 간섭한다는거예요

그런데 여기서 잘못된 선택이라는 것이

부모의 기준, 부모의 가치관이라는 거예요

부모 자신의 생각을 자녀에게 강요한채로

그게 맞다는 생각이 박히게끔 정신적으로 가둬버리기에

부모와의 독립이 필요한 시기에 조차도

자녀는 부모를 벗어날 수 없고

벗어나는 것을 죄책감으로 여기게 된다는 거죠

저자는 대부분의 페이지에~~

이런 부모와의 관계를 끊는 것이

죄책감을 가져야 되는 것이 아니라고 이야기하는데요

관계를 끊기전 일단 거절의 의사표현부터 확실히 해야 됨을 이야기해요

한 두번도 아니고 무려 네번의 단호한 거절이 있어야

자녀가 통제의 대상이 아님을 깨닫게 된다고

가끔은 단호한 거절이 자신없어서

아무런 말도 하지 않은채 그냥 무시로 관계를 이어가는 경우도 있는데

부모의 포기가 늦춰지고 자녀의 자유는 없는 상황이 유지되어

부모의 기대와 자녀의 불안만 계속 이어지는 상황이라고 ㅠ

확실한 거절의 의사를 밝혔음에도

부모의 태도가 개선되지 않았을 때

관계를 이어갈지 말지를 판단하는 기준

그 기준에 대해서도 저자는 이야기해주는데요

그렇게 하는 것이 바람직한 것인가~

도덕적 기준으로 들이미는 것이 아니라

내 행동으로 하여금 내가 행복해지는가~

거기에 포인트를 두라고 이야기해요

계속 꾹꾹 눌러가면서 부모에게 분노를 터트린채

관계를 이어가는 것은

스스로도 부모에게 집착하는 상황이라는거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부모와 관계를 끊는 것이 불효라고 생각한다면

부모가 가족이 아닌 남이라도

계속 사이를 유지하며 지낼 것인가~

그걸 생각해보면 부모가 신뢰의 대상인지 아닌지

단박에 판단이 된다고...

부모니까~ 라는 긍정적인 부분과

부모면서~ 라는 부정적인 부분에서

갈팡질팡하고 있는 이가 있다면

꼭 읽어보라고 이야기해주고 싶어요

나 자신이 부모이고 또 누군가의 자녀이기에

양쪽의 입장을 다 생각해 볼 수가 있거든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고마워 너라서 - 이영애 캘리그라피 시집
이영애 지음 / 대경북스 / 2024년 1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 이 리뷰는 컬처블룸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수없이 많은 문 앞에 서 있는 너가

너의 마음에 좋은 것을 따라

너이기를....

도서표지의 예쁜 나비와 캘리그라피도

시선을 충분히 사로잡지만

그 큰 부분 아래에 단 석줄이 먼저 눈에 들어왔다면

지금 내가 조금 지쳐있다는걸 말하는거겠죠?

오늘 소개해드릴 도서는 지친 나에게

잠시 쉼의 휴식을 가지는 시간을 허락할

구원같은 도서예요~

내일이 더 빛날 찬란할 나를 위한 도서가 아닌

지금 바로 이 순간 더 빛날 나를 위한 도서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직업에 매력을 가진 나인데

저자 이영애님은 그런 부분에서는 단연 최고~

아름다운 시에~ 그 시를 온전히 감상할 수 있게 해주는

붓으로 표현한 감성 캘리그라피

좋아하는 것을 알았고 좋아하는 것을 더 좋아하는 삶

정말 부러운 삶이죠? ^^

그 삶이 녹아든 글 하나하나에 한번 포옥~ 빠져볼께요

마음을 포근하게 해주는 시와 캘리그라피

그리고 때로는 일상의 재미를 담은 시~

첫번째 소개해드릴 시는~

추운 겨울이 본격적으로 시작도 되지 않았는데

벌써부터 봄을 기다리는 나를 아는 듯~

반가이 맞아주는 개나리랍니다~

봄을 제일 먼저 알리는 것이 매화꽃이라지만

계절을 잊은 듯 가끔 먼저 톡 튀어나오는 개나리를

저자는 밤하늘에 눈길 한번 주는 이 없어 떨어진

별똥별로 그려냈더라구요

내년 봄 어느 벽에 총총 박힐 별똥별이

기다려지는 이는 저 뿐이 아니겠죠?

주부라면 누구나 하는 고민~

"뭐 먹지?"

작가분이기 이전에 엄마 ㅎㅎ

이거 보고 얼마나 웃었는지 몰라요~

사람 사는거 다 똑같다면서~

아침 맛있게 먹고 있으면서 점심걱정

점심 먹고 있으면서 저녁 뭐 해먹을지 걱정

옛날 엄마들은 밭일하면서 중간중간 참까지 준비했을텐데

도대체 매끼 어떻게 뚝딱 차려냈을까~

감탄했다가~~~ 시대가 이렇게 좋아졌는데

꼭 3끼를 먹어야되는지

1끼의 배부름을 선사해줄 알약 하나를

누군가 개발한다면 그 사람에게 노벨 평화상을~~~

이라고 하면서 주절주절^^

이 캘리그라피는 큼지막하게 뽑아서

주방 냉장고 한켠에 붙여놓고 싶더라구요

작가님 책갈피와 캘리 엽서 굿즈도

도서와 함께 판매중이던데~~

엽서 굿즈에~~ 뭐먹지 캘리도 있었음

진짜 너무너무 좋았겠다 싶더라구요

주어진 것에 불만을 가지고 살면

내 얼굴에도 그늘이 지고~

매사 작은 것 하나에도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살면

내 얼굴에 미소가 지어진다는 마인드

마흔을 넘으면서 이런 마음가짐으로 살고 있는데

잘 산다는 것으로 마지막 컷을 남겨봅니다

복잡한 상황에.. 해결하지 못할 큰 일에

근심 가득한 얼굴을 하고 있나요?

오늘 하루 작은 것하나 감사할 여유

그 여유조차 없었다면

잠시 파란 선물상자를 머릿속에 떠올리며

생각해보세요~ 감사할 일이

그 상자속에서 당신과 만나길 기다리고 있어요

시선을 사로잡는 캘리그라피 작품에

더 깊은 감동을 주는 시

지친 마음에 쉼이라는 점을 찍기 좋은 연말

오로지 나를 위한 도서한권 추천합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1일 7·8·900kcal 다이어트 식단 - 50일 맛있게 살 빼는
신아림 지음 / 경향BP / 2024년 1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 이 리뷰는 컬처블룸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건강한 음식을 맛있고 든든하게 먹으면서

몸은 가볍게 해주는 50일 맛있게 살 빼는 다이어트 식단!

뚱 샌드위치의 유행을 이끌며

다양한 디저트 메뉴를 컨설팅한 아리미쌤이니만큼

고영양 저칼로리의 건강디저트로

하루 2끼를 챙기면서 든든 가볍게 할 수 있는 식단을 조언해주는데요

맛있게 먹으면 0칼로리라는 말이 있긴하지만

그건 어디까지나 웃자고 하는 말이고~~^^

모든 음식은 어떤 메뉴를 추가하느냐에 따라

칼로리가 달라지는만큼 포만감을 느낄 영양에

칼로리는 낮추는 똑똑한 다이어트 식단

연말이 다가왔으니~ 초강수를 둬서 먹으며

다이어트 돌입해야겠지요?^^

1일 7.8.900kcal 다이어트 식단은

하루 2끼를 기본으로 메뉴를 선정했는데요

김밥, 유추초밥, 또띠아샌드위치, 덮밥

과일 채소를 균형있게 배합한 클렌즈주스까지~

저칼로리 레시피가 110개나 등장해요~

물론~~ 레시피가 110개지만~~

속재료에 따라 3~4배 많은 메뉴를 내 입맛대로 만들수 있어서

아주 효율적으로 다양한 음식들을 매일 골고루 섭취할 수 있답니다

자신의 현재 키와 몸무게를 계산해서

700, 800, 900 칼로리대를 선택~~

어떤 메뉴들로 하루 식단을 짜야될지 고르고~~

하루하루 다이어트 진행하면 되는데요

개인적으로 1일차부터 50일차까지~~

덮밥, 초밥, 김밥, 샌드위치 등등

골고루 메뉴선정이 되어 있는터라

"오늘은 뭐해먹나~~~" 주부 단골 레파토리

먹고 있으면서 다음 메뉴를 걱정하지 않아도 되니

이 부분이 특히나 좋더라구요~^^

"한끼를 먹어도 든든하게 먹어야된다"

나는 밥심으로 사는 사람이다~~ 라는 분 계시죠?

그런 분들을 위해서~~ 빵류가 아닌 덮밥류도

다이어트 식단으로 소개되어 있는데요

현미밥을 주재료로 하긴하지만

그래도 밥이 들어간만큼 칼로리는 조금 높더라구요

재료도 재료지만 덮밥위에 올려지는

소스 특히 조심하면서~ 다이어트 식단 만들어야되는데

우린 또 덮밥하면~~ 소스맛에 먹는지라

500칼로리가 6~700 칼로리 되는거 우스워지니

정신 단단히 붙들어서 조리~~

양념장을 특히 잘 보면서~~ 슴슴하게 조리해야겠더라구요

조리법 하나하나 사진으로 제공되니까~~

초보자들도 잘 따라 할 수가 있구요

순서도~ 복잡할 것 없이~~

4~5회만에 한그릇 뚝딱 만들어져서 신기하답니다^^

뒤로 갈수록 이제 다양한 재료들이 등장하는데요

요즘 야채값이 비싸지기는한터라~~

인터넷으로 대용량 구매하는 편인데~

이렇게~ 또띠아, 김밥 속재료로 다양하게 듬뿍 넣어서

먹으면~~ 재료소진도 금방금방 되니

식단 하나하나가 참 귀한거 있죠

고기는 닭가슴살이나 안심, 오리, 연어

야채는 상추나 적양배추, 오이, 당근

그마저도 없을때는 계란, 참치 듬뿍 넣어서

김위에 현미밥 깔고~ 또띠아 위에 재료 올려

돌돌 말아서 먹으면 되니까~

든든하면서도 맛있게 다이어트 식단

빠르게 만들어 먹을 수 있어서

건강한 다이어트가 저절로 되니까

운동도 운동이지만 식단대로 해서 체중감량효과 톡톡!

때마침 야채 배송 왔길래 시간내서 곱게 칼질해서~

키친 타올 깔아 수분 빼주고~ 챙겨먹기~

하루 2끼로 다이어트 식단 꾸렸지만

사실 세끼에 간식까지 먹던 내게

1일 7.8.900kcal 다이어트 식단의

2끼는 배고픔이 느껴지더라구요

밥심으로 사는 여자가 저거든요~

그래서 밥 비율을 줄이고 야채를 듬뿍 넣어서

세끼로 조절해서 먹고 있어요.

그런데 이렇게 든든하게 세끼 먹으면

군것질할 생각이 들지 않으니

오히려 살은 빠지고 더 건강해지고 있답니다.

다이어트는 평생이니까

똑같은 음식을 먹어도 내게 든든하고 맛있는 메뉴

아리미쌤이 알려주는 110개의 칼로리 조절 다이어트 식단 참고해서

건강하고 맛있게~ 든든하고 가볍게

다이어트하는거 추천합니다.

다이어트는 역시 운동이 아니라~ 식단이예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쉼과 나아감에 대하여 - 인생의 오아시스를 만나는 예일대 명강의
마릴린 폴 지음, 김태훈 옮김 / 북플레저 / 2024년 1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ㅡ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무료로 제공받아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된 리뷰입니다 ㅡ

스스로를 돌보지 않고

너무 빨리 달리게 된 당신을 위한

사막의 단비같은 오아시스 타임!

일하는 회사에서는 물론 편히 쉬어야 할 집에서조차도

과도한 책임감과 불안감으로 스스로를 압박하는 사람들

도서 "쉼과 나아감에 대하여"의 저자 마릴린 폴은

휴식과 재충전에 대한 생각을 달리하게 해주는

예일대 명강의를 한권의 책에 녹여냈답니다.

인생에서의 가장 중요한 두가지 쉼과 나아감!

나아가는 것에 대한 계획은 빈틈없이 철저한테

쉼에 대해서는 죄책감마저 드는 경우가 있어서

쉼에 대한 생각을 바꿔보기 위해 펼쳐 든 책

직장을 다니지 않고 이제 전업주부의 삶으로 전향한지 오래지만

여전히 직장만큼의 바쁨과 긴장감이 가득

삶의 중반을 달린 시점에 그 삶의 균형을 맞춰보려구요

힘 내서 일하는게 아니라,

힘 내서 쉬는 법을 배워야 한다

한발 더 나아가기 위해서

보다 나답게 살기 위해서 방향을 제시해주는

저자가 이야기하는 오아시스 타임!

일주일에 단 하루라도 단 15분이라도

피로와 번아웃을 끊어내는

나만을 위한 오아시스 타임을 가져야 된다고 이야기하는데요

이 오아시스 타임이 얼굴을 맞대고 나누는 소통을 할 시간을 주어

외로움과 고통으로부터 벗어나게 하고

결국은 회사업무, 가정에서의 일에 생산성을 더 부여한다고..

결국 오아시스 타임을 할 수 있는 여유시간은

디지털 기기를 쓰는 시간을 줄임으로써 확보가 가능한거였더라구요

이전 세대와 다르게 충분한 풍요로움을 누리고 있지만

우울증같은 감정적인 공허함과 불만이 더 늘어난 아이러니한 상황.

저자는 이것을 휴대전화와 연결지어 설명해준답니다.

디지털 기기는 전세계 수많은 사람들과 자신을 연결시켜주기도 하지만

가족, 친구와 더 멀어지게 하는 경우도 많다고

타인과 현실에서 같은 시간을 보내는 것,

타인과 온라인에서 같은 시간을 보내는 것은

비교, 교류처럼 천차만별로 내게 다가온다고

가만히 생각해보면 진짜 온라인상에서 타인과의 만남은

내 현실과 너무 동떨어진 상황이라 비교가 되어

오히려 나를 주눅들게 만드는 경우가 많으니

어른이나 아이나 디지털 화면과 거리를 두는 것이

주변인과의 교류를 더 활성화시키는게 맞더라구요

바쁜 일상속에 디지털 기계가 없는 삶

오아시스 타임은 누구에게나 하루면 하루 15분이면 15분

뺄 수 있는 시간이란걸 이제 알았는데요

그럼 그 시작과 끝은 어떻게 만들어야 되느냐~

오로지 나에게 집중할 수 있는 시간

내가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시행착오를 거쳐 찾는건데요

평일이든 주말이든 내가 좋아하는 것에 몰입하기

저같은 경우에는 매일 1시간 30분정도씩

좋아하는 음악을 들으면서 만보씩 걷는게

오아시스 타임인데...

저자의 조언대로 생각해보면

이 시간조차도 블루투스로 음악을 들으면서

디지털기계와 거리를 두지는 못한거 있죠

주변 풍경을 보면서 주변의 소리는 듣지 못하고ㅠ

4년 가까이 습관에 박힌 것이기에

갑자기 확 변화를 주지는 못하겠지만

주말걷기할때만큼은 걸음수 인증을 위해

휴대폰은 들고 나가겠지만

블루투스 이어폰은 빼고~~

오롯이 주변풍경과 자연의 소리에 집중을 해보려구요

매일이 고단하고 바빴던 긴장의 연속

그런 삶을 살고 있는 당신에게 휴식을 선물하는 연습!

한걸음 더 나아가기 위한 쉼 !

힘내서 쉬는 오아시스 타임을 통해

결국은 제대로 쉬는 것이 제대로 나아가는 것임을

바쁘게 살고 있는 이 땅의 모든 이가 알 수 있길..

쳇바퀴 같은 삶을 살고 있는 이에게 추천합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