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에서 바로 통하는 실무 엑셀 파워포인트 워드 & 한글 - 챗GPT&AI 활용, 모든 버전 사용 가능, 전면 개정판 회사에서 바로 통하는 시리즈
전미진.이화진.신면철 지음 / 한빛미디어 / 202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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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된 리뷰입니다 ㅡ

오피스분야 베스트셀러 1위가 빛나는

회사에서 바로 통하는 시리즈! 최신 버전 완벽 대응 전면개정판

사무실 업무용 프로그램

엑셀, 파워포인트, 워드&한글 마스터 교본

오늘 소개해드릴 도서는 회사에서 바로 써먹을 수 있는

OA 프로그램 실무 적용도서예요

관련 분야를 전공했고 자격증도 모두 땄지만

그게 벌써 강산이 변할만치 넘어가버리니

각 프로그램의 버전부터도 상당히 생소하고

중고등 아이가 이건 어떻게 하는거냐고 물어보면

설명은 커녕 메뉴가 어디 있는지 찾는데만 한나절 걸리는 상황

워드프로세서, 정보처리기사, 엑셀, OA마스터 자격증이

쓰레기가 되어 버렸어요 ㅠㅠ

각 프로그램의 최신판을 확인하고 요즘에는 어떤 기능들을 쓰는지..

플러스~~ 챗GPT&AI 활용팁까지 들어 있어서

아주 그냥 동그란 토끼눈을 하고서 신기한듯 본 도서랍니다.

전업주부인 나에게도~ 또 수행평가 대비로 각종 문서를 깔끔하게 만들어

제출해야 하는 중고등학생들에게도 너무나 유용한 도서~~

어떻게 바뀌었는지 살펴볼게요

<회사에서 바로 통하는 실무 엑셀 파워포인트 워드&한글>

도서 제목처럼 4개의 프로그램을 메뉴설명부터

회사에서 바로 실무에 적용할 수 있는 정보들을 담고 있다보니

700페이지가 넘는 벽돌책 분량의 도톰함을 자랑하고 있답니다.

버전에 상관없이 한권의 책으로 핵심기능을 배울 수 있도록

페이지를 구성하고 있는데요

순번을 매겨서 기능을 하나하나 설명하는데

키 포인트는 가장 먼저 학습해야 할 우선순위는

순번 위에 빨갛게 "우선순위"라고 표시를 해둬서

무턱대로 차례대로 배우는 거 없이

실무에 바로 써먹을 수 있는 기능을 빠르게 배워 바로 적용가능하도록 했어요

처음에는 메뉴를 하나하나 찾아가야 하지만

NOTE 부분에 유용한 단축키를 설명해줘서

초보지만 전문가 느낌으로 스피디한 작업이 가능하게 도와준답니다.

사무실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것이 엑셀과 한글프로그램이다보니

특히 2개 프로그램의 핵심적인 내용들을 더 꼼꼼하게 체크했는데요

수작업이 대부분인 엑셀의 특성상

편안한 작업을 위해 맞춤-표시형식 부분에서 서식을 지정하는 것도

우선순위에 넣어서 세세히 설명해준답니다.

모르면 손발이 고생한다는 옛말이 있잖아요

딱 엑셀이 그런 프로그램이예요

제대로 알면 남들 1시간 걸릴 작업을 절반도 안되는 시간에

후다닥 처리 할 수 있는 매력적인 프로그램

그 매력적인 기능들을 정말 제대로 설명해주고 있어서

시간낭비 없이 프로그램을 제대로 배울 수 있어서 좋았어요

아무리 좋은 기능이나 정보도 내가 직접 해보지 않고

눈으로 따라가면서 익히면 실제 업무에 적용할 때

제대로 실행이 되지 않아서 은근 난감한 일이 생기거든요

이 책의 좋은 점은 실습파일이 다운로드로 제공되니까

책에서 나온 부분은 전부 직접해보면서

실행과정들을 확인할 수 있어서 유익했어요

또한 인공지능시대에 챗GPT를 함수를 이해하는데 써먹는다니

정말이지 이런 기술까지 있는지 몰랐는데

전면개정판이라 최신 기술들까지도 접목시키는 부분이 있어서

요건 저도 저지만 중고딩이들 수행평가 문서 작업할 때 더 유용할 것 같아요^^

제가 직장생활을 했었을 때만해도 한글 프로그램은

토종 한글 프로그램을 대부분 사용해서 MS 워드는

그냥 불러와서 읽는거 정도만 하는게 끝이였거든요

요즘은 판도가 바뀌어서 하늘이 아닌 워드에 대한 학습

이 부분이 또 필요할 것 같더라구요

엑셀표를 워드로 가져오고 결재란에 서명을 박아넣고

한글 문서 프로그램이지만 엑셀과 접목되는 기능들이 많이 소개되고 있어서

너무 생소한 워드도 익숙한 한글이나 엑셀처럼

편하게 작업하 전문가인양 다루는 법 제대로 익혔어요

각 프로그램의 메뉴설명부터 직장에서 바로 써먹을 수 있는 우선순위 기능까지~~

한권으로 오피스 프로그램에 통달하는 현장밀착형 입문서!

<회사에서 바로 통하는 실무 엑셀 파워포인트 워드&한글>로

실력을 업그레이드해서 문서작성의 기본기를 키워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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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인도에서 필요한 딱 한 가지 국민서관 그림동화 296
로렌초 콜텔라치 지음, 알리스 우르간리앙 그림, 이세진 옮김 / 국민서관 / 202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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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의 무한한 상상력을 응원하는 국민서관그림동화

300권을 향해 달리는 이번 도서는 296번째 도서예요~~

아시죠? 저 300권 나오길 학수고대하고 있는거^^

아이나 어른이나 가릴 것 없이 한번 해봤음직한 질문

무인도에 들고 갈 것을 딱 한가지만 고를 수 있다면..

무엇을 들고갈까~~~??

책 제목을 보자 유퀴즈 문과와 이과편이 딱 떠오르더라구요

그들의 답변중 가장 기발했던 답변은

모네의 그림... 그걸 가져가면 날 찾으러 올거라고 ㅋㅋㅋ

정말 감탄 그자체 아닌가요? ㅎㅎ

어떻게 하면 무인도를 탈출할 수 있을까~~~~

내가 나갈 생각만 하지.. 날 찾으러 오게 할 생각은 0.1%도 하지 못했었는데

허를 찌르는 답에 감탄에 감탄을 금치 못했던 ㅎㅎ

자아 그럼~~~ 아이들의 시선에서는

어떤 답들이 나올까요?^^

아이와 책을 읽을 때는~~ 살포시 이 부분부터 이야기하는게 좋아요

정답은 없는거니까~~ 답을 들어보고 그 이유도 물어보고~~

그날 그날 기분에 따라서 답이 달라질 수도 있고

또 아이의 연령대에 따라서 답이 다를 수 있답니다^^

엄마는~~~ 이라고 하면서.. 엄마의 대답을 해주는것도 좋구요~

무인도에서 살아 남으려면 무엇이 필요할까?

무인도라고 하기에는 아기자기한 식물들이 많아서...

물정도만 만들어 먹어도 충분히 살아 남을 수 있을 것 같은 느낌이 들더라구요^^

우리가 생각했던 삭막한 무인도가 아니라.

알록달록~~ 색감 정말 이쁘지요?

무인도에서 탈출하기가 갑자기 싫어지면 어쩌죠? ㅋㅋ

아이와 함께 무인도에 있으니 먼저 필요한 건

안전하게 쉴 수 있는 공간이겠죠?

멋진 텐트를 뚝딱뚝딱 설치하고 있는 엄마~~

그런데 텐트가 상당히 익숙하네요? ^^

무인도에 들고 가는 단 한가지가 과연 무엇이였을까요?

국민서관그림동화296번째 도서에는 이렇게

무인도에서 책 한권으로 살아 남는 컨텐츠가 다양하게 소개되는데요

제 시선에서 가장 기발했던건~~~

포근하게 이불로 쓰이는 것도 책이였다는 거~^^

너무 깜찍 그 자체이죠?

책이 이렇게나 다양하게 활용된다고???

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페이지 하나하나에

무인도에서의 쓰임 제대로인 책을 볼 수 있었는데요

심심할 때 재미있게 해주고~

무서울 때 두려움을 극복하게 해주고~

슬픈 상황에서 미소와 웃음도 짓게 해줄 수 있는 딱 한가지...

아이와 함께 그 한가지를 가지고~~

한장한장 넘기는 이야기해보기

국민서관그림동화를 통해 다양한 상상의 시간을 즐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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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간단 갓성비 맛보장 전자레인지 요리 97
배추도사맘(김자희) 지음 / 책밥 / 202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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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부생활을 하며 가족들의 식탁을 책임진지도 십수년이 되어가는데요

배달음식을 거부하는 식구들이여서 1년 365일 주방풀가동중...

다른 계절은 상관없는데 요즘같은 폭염이 이어지는 계절에는

정말이지 주방에서 계란찜 하나만 해도 땀이 줄줄 온도가 팍팍 오르죠

전자레인지 요리라고 하면 영양소 파괴는 둘째치고

할 수 있는 요리가 제한적일 것 같아서

음식 데우는 용도 외에는 거의 사용하지 않았었어요

오늘 소개해드릴 도서는

든든한 덮밥부터 볶음밥, 면요리는 물론 디저트까지~~

전자레인지로 만들 수 있는 요리가 다양하게 소개되어 있더라구요

10분컷 초간단 한그릇 음식을 맛있고 간단 레시피로

맛깔나게 한그릇 음식을 식구들에게 제공할 수 있으니까~~

더위에 주방 못벗어나는 나에게는 금상첨화가 따로 없죠^^

한여름 주방가동하는 것에 대한 고역을 이야기하는

주부님이 많은만큼 든든간단 맛난 레시피 보여드릴게요

본격적인 요리 레시피에 들어가기에 앞서서

전자레인지 요리이다보니 우리가 챙겨야 될 부분들이 있더라구요

전자레인지 용기에 따라서 환경호르몬이 나올 수 있으니

내열유리를 사용하거나 혹은 실리콘 계열로...

요리별 색이 물드는 경우가 있으니 주의사항을 잘 보고 그릇을 선택해야겠구요

그릇 외에도 식재료 역시 조심해야 된답니다.

음식의 폭발이나 화재의 위험이 있으니

각 재료별로 주의사항이 무엇인지..

본격적인 요리를 하기에 앞서서 주의가 필요한 재료들도

꼼꼼히 읽어봤어요 .. 특히 많이 사용하는 달걀은

노른자가 터질 수 있으니 꼭 살짝 터트려서 사용하기

맛있는 면류의 경우에는 뭉치거나 엉겨붙어 떡이 될 수 있으니까

시간조절을 해가면서 저어가며 조리하기...

간편함만 생각하고 무턱대로 주의사항도 안보고 요리했다가는

난리 날 수 있다는거~~~ 레시피보다 먼저 읽고 메모메모


주차별로 재료를 준비해서 비용도 절약하게 해주는

<초간단 갓성비 맛보장 전자레인지 요리 97>

주로 부들부들 두부와 계란을 활용한 요리가 많았구요

매콤한 요리도 제법 많았어요

전자레인지를 이용한 요리이다보니 반페이지 분량에

요리에 대한 설명과 재료 및 조리법까지 나와 있어서

진짜 10분컷이라는게 딱 맞더라구요

가족들 요리도 요리지만 출근 및 등교후 혼자 남은 나에게

끼니 대충이 아닌 든든 맛난 한끼를 위한 메뉴들

다이어트 식단으로도 활용할 만한 요리도 많아서

당장 해보고 싶은게 많았지만 제가 선택한 메뉴는~~

다둥맘 집에 늘상 떨어지지 않게 구비해두는 식재료~

바로 카레와 비엔나 소시지 그리고 각종 야채를 넣어서 요리하는

비엔나 카레밥이랍니다~

밑간한 고기를 볶다가 각종 야채들을 네모나게 썰어서 다시 볶기~~

적당히 익었다 싶으면 물부어서 팔팔 끓이다가 카레넣어 저어주기~~

팔팔 끓을 때 외에는 자리 비울 틈 없이 바쁜 카레요리를

전자레인지로 만들 수 있다니 획기적이지 않나요? ^^

처음하는 전자레인지 요리라서 베테랑 저자분을 못믿고

양파는 최대한 잘게~~ 베이컨도 칼집 넣어 잘게~~ ㅎㅎ

계란 2개 따뜻한 물에 풀어서 야채넣고 전자레인지행~~

밥추가해서 비벼서 다시 전자레인지행~~

10분이 채 걸리지 않는 전자레인지 카레밥

가스레인지와 거리두기 하면서 든든 맛난 한끼를 해결하는

전자레인지 요리 맛보고 감탄했어요^^

요알못이든 요리베테랑이든~~

한여름에는 불근처도 가기 싫은데

하루 한끼정도는 이렇게 전자레인지를 이용한 시원하고 빠른 요리

한여름 식사준비로 힘들다하는 분들에게 강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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렛뎀 이론 - 인생이 ‘나’로 충만해지는 내버려두기의 기술
멜 로빈스 지음, 윤효원 옮김 / 비즈니스북스 / 202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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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이 '나'로 충만해지는 내버려두기의 기술!

동기부여에 어려움을 겪는 이에게 멜 로빈슨이 전해주는 5초의 법칙

인생의 해답이 보이는 마흔의 나이

사업실패로 인한 빚과 실직으로

희망이 보이지 않는 불안과 두려움에 쌓인 무기력한 삶

그런 삶 속에서 오로지 회피에만 힘쓰던 그녀가

절망을 벗어나서 가장 영향력 있는 사람이 되기까지의 이야기

슬럼프에 빠지는 상황이 되면

내가 무엇을 해야 하는지 우리는 정확히 알고 있어요

하지만 머리로 아는 것이 몸을 움직여 실천으로 이어지기까지

그 하나의 움직임의 시작이 얼마나 힘든지도 잘 알고 있죠

하루하루 마비된 삶을 살다가 문득...

로켓이 발사될 때처럼..

"나도 숫자를 거꾸로 세고 침대에서 일어나면 어떨까?"

그녀의 인생을 바꾼 5초 법칙은 이렇게 단순한 생각에서 시작되었답니다.

매일 러닝을 실천하는 배우 유해진이 했던 말이 떠오르더라구요

순간의 게으름을 이겨내고 나가서 뛰고 땀을 쫙 빼고 오면

그렇게 가뿐하고 개운할 수가 없다고...

전날 숙취로 손가락 하나 까딱하기 힘들때도

이것저것 생각하지 않고" 신발만 신자" 이렇게 생각한다고...

피겨 김연아 선수의 인터뷰도 있었죠?

"무슨 생각하면서 연습하세요?" 라는 취재진의 질문에...

"그냥 하는거죠~ ㅎㅎ"

저자는 5,4,3,2,1 이라는 숫자를 셀 틈이라도 주었지...

빠른 근성을 가진 한국인은 그 5초조차도 허락하지 않고

으쨔~ 하면서 바로 실천을 한다는 것..

5초의 법칙을 읽다보니 두 사람이 딱 떠오르더라구요

"단박에도 움직이는데 까짓거~~ 5초를 세고 움직인다?"

쌉가능이지~~^^

그렇게 긍정적인 마인드 장착하고 렛뎀 이론을 읽었답니다

저자가 말하는 렛뎀 이론.. 내버려두기의 가장 기본은

'나" 오로지 나에게 촛점이 맞춰져 있어요

인간에게 주어진 24시간이라는 공평한 시간

우리는 의외로 다른사람을 대하거나

그들을 걱정하는데 너무 많은 시간과 에너지를 소비하고 있답니다.

오롯이 나에게 집중되어야 할 에너지들이

다른사람에게 가 있으니... 이게 서로에게 윈윈 전략이 될 수 있을까요?

오히려 다른 사람에게 쏟은 그 시간은 그 사람에게도 마이너스가 되고

나에게는 딱 2배의 마이너스가 된다는 사실

그래서 렛뎀이론은 시간과 에너지를 아껴저

자신에게 중요한 것에 집중하는 방법을 알려줘요

나의 꿈, 목표까지는 아니여도 내 행복이 최우선이 되는 삶

"희생"이라는 것이 기본으로 장착된 한국인에게는

이 부분이 상당히 괴리감이 느껴질 수도 있는 부분이예요

하지만 우리는 너무나 잘 알고 있죠

인간이란 동물은 스스로 마음이 움직여야 행동을 하는 동물이란 걸

사람은 변화하고 싶은 생각이 즉, 스스로 동기를 찾지 못한다면

변화하지 못한다고 오히려 그런 상황에서 변화를 이끌어내려고

내딴엔 돕는다고 한마디 거들었다가는 감정싸움까지 하게 된다는 것

인간 본성에 맞서 싸워봤자 번번히 질거니까

애당초 그런 것으로 에너지와 감정을 소비하지 말라고 이야기해요

LET THEM 내버려 두라는거죠

사춘기의 청소년을 키우는 학부모이다보니 머리로는 공감이 되는데

마음으로는 이게 참 마냥 LET THEM을 내뱉기가 쉽지는 않습니다

"다른 사람에게 쏟을 에너지와 정성으로 당신 자신을 더 잘 돌봐라"

내가 평생을 사랑할, 나라는 사람에 대한 이야기

저자는 대부분의 이야기를 타인과의 관계에 쏟지만

결국 이렇게 타인과의 관계에 초점을 맞춘 이유는

모든 관계를 뒷받침하는 것이 나 자신과의 관계이기 때문이라고 말해줘요

나의 행복, 나의 열정, 내안의 평화와 보호

그리고 희망과 영감을 주는 관계를 이어갈 내 자신!

내 자신에게 포커스를 맞추는 것이 렛뎀 이론의 전부라는 것

내 안에 내가 아닌 타인(가족도 포함)이 더 큰 몫을 차지하고 있다면

인생이 나로 충만해지는 나에게 집중하는 시간

내버려두기의기술 Let Them을 배워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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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라앉는 게 아니라 깊어지는 거야 - 아는 만큼 편안해지는 심리학
신고은 지음 / 포레스트북스 / 202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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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자모 카페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꾸역꾸역 올라오는 감정들을 있는 힘껏 누르고

오늘도 힘겹게 살아가고 있는 어른들을 위한

사회심리학 전공 신고은 작가의 44가지 심리수업

갱년기 주부가 사춘기 아이를 키우다보니

6년쯤? 그정도부터 우울감이 생기고

그렇다고 전문가를 찾아가서 상담을 나눌 뻔치는 없어서

만보걷기며 맨발걷기를 하면서 그렇게 쌓인 감정을 풀고

에세이며 심리관련, 자기계발서들을 참 많이 읽었었어요

그러다가 비슷한 내용들에 이제 그만 읽어야겠다 싶어서

멈췄었는데 다시 자기계발서며 심리도서들을

하나둘 읽으면서 마음을 정리하고 있답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도서는

<잘하고 싶어서 자꾸만 애썼던 너에게>의

작년만해도 제목이 참 측은하게 느껴져서 읽고 싶지가 않았는데

똑같은 책의 제목이 <가라앉는게 아니라 깊어지는 거야>로 개정되어 나오니

이건 또 읽고 싶어지더라구요

어둠이 내린 하천을 걷다가 물속에 비친 나무와 달을 보면서

넋을 놓고 멍때린 적이 있었는데

딱 그 장면이 떠오르는 표지의 사진

하루를 마루리하는 시간이면 끝없는 나락으로 떨어진 느낌에

축쳐진 가라앉은 느낌이 참 싫었는데..

가라앉은 것을 깊어진다고 표현한 저 한문장의 제목이

하루의 노곤함을 녹여주기 충분하더라구요

심리학도서 <가라앉는게 아니라 깊어지는 거야>는

숨겨뒀던 44가지 감정들에 대한 밀착 심리 솔루션을 다루고 있는데요

저자 스스로 힘든 시절을 겪어냈기에

먼저 겪어본 하나하나의 감정들을 먼저 입사한 선배가

깔끔하게 인수인계해주듯 그렇게 인생을 인수인계해준다

생각하면서 읽고 도움을 받았으면 좋겠다는 말...

챕터 하나하나 공감가는 내용부터 이해하고 싶은 내용부터 읽었어요

일주일 중 가장 기다리는 요일에 바로 대답을 할수 있으신가요?

저는 "목요일"이라고 바로 대답이 나온답니다.

그냥 아무 이유없이 좋으니까 좋은거라고 생각했는데

심리학을 바탕으로 한 저자의 이야기에 입이 안다물어지더라구요

소풍당일보다도 소풍을 가기전날 소풍을 기다리는 설렘에 행복했던 기억

목요일을 좋아하는 이유도 목요일이 좋았다기 보다

목요일 뒤의 금요일... 그 금요일을 기다리는 설렘으로 인해

목요일이 좋은거라고.. 행복이라는 건 어떤 사건이 아니라

그 사건을 기다리는 과정이라고

즐거울지 즐겁지 않을 금요일을 기다리는 그 설렘

행복을 오롯이 누리지 못하는 이유

역시 표지에 아는만큼 편안해지는 심리학이라는 문구가

그 문구가 주는 신비로움이 심리학을 배우고 싶다는 욕구까지 들게 하는거 있죠

마지막으로 인상적이였던 부분

이건 저 외에도 특히 공감하는 분들이 많을텐데요

타인의 삶에 대해 지나치게 관심을 가지는 부분

자신이 기준이 되어서 스스로를 분석해야 하는데

기준이 자기자신이 아닌 타인이라는 것

문제는 빛나는 사람곁에 있을때..

나도 저렇게 빛나는 사람이 되어야지... 라는 마음을 갖는 것이 아니라

우중충한 사람으로 자신을 깎아내린다는 것

상대의 밑바닥을 보면서 만족을 느끼려하다보니

결국은 스스로만 힘들어지는 상태가 된다고...

주변이 아닌 나에게 오롯이 집중하여 나의 행복을 위해 팔불출이 되라는 이야기는

타인과의 무의미한 비교로 감정소비를 하는

저에게 특히 큰 의미룰 주는 멘트였어요

저자가 이야기해주는 44가지 심리수업으로

나를 변화시키기 위해 나를 알아가는 시간 가져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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