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케팅 천재가 된 맥스 - 이야기로 배우는 세일즈와 마케팅의 모든 것, 15주년 기념 개정판
제프 콕스·하워드 스티븐스 지음, 김영한·김형준 옮김 / 위즈덤하우스 / 2018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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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아한 형제들의 김봉진 대표가 추천한 책이다. 사회 초년생들이 읽기엔 좋은 책이나, 10년 이상 회사를 다닌 사람에겐 시시할 수도 있다. 하지만 어렵고 딱딱한 개념을 이야기로 풀어놓은 점에선 신선하다.

입사한지 엊그제 같은데 벌써 10년이라는 세월이 흘렀다. 참 시간 빠르다. 힘든 시간들도 지나고 보면 다신 돌아오지 않는 금쪽같은 시간들의 연속인데 그땐 왜 몰랐을까? 후회하기 전에 시간을 헛되게 보내지 않는 삶을 살도록 노력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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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기업에 투자하라 굿모닝북스 투자의 고전 1
필립 피셔 지음, 박정태 옮김 / 굿모닝북스 / 200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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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의 고전으로 유명한 책이다. 저자는 워렌 버핏 스승으로 알려진 필립 피셔다. 사실 난 이 책을 보기 전엔 저자에 대해 전혀 몰랐는데 엄청 유명한 사람이었나 보다. 워렌  버핏도 저자처럼 시간이 지나면 더 뛰어난 투자자가 나타나 잊혀지지 않을까 예상해본다. 


투자의 고전 답게 메세지들이 시대를 관통하는 힘이 느껴진다. 어쩌면 당연한 내용들이지만 지키키 어려운, 사람의 심리를 교묘히 이용해 알면서도 당하는 그런 메세지다. 그만큼 투자자로서 자격을 갖추기 위해선 많은 공부와 인내와 용기를 필요로 하는 것 같다. 


다른 투자 관련 책들과 다르게 복잡한 계산식이나 용어에 대한 정의 같은 어려운 내용은 없고, 생각의 나열로 글이 이뤄져 있어 읽기 편하고 이해하기 쉽다. 하지만 주식을 한번도 해보지 않은 사람이 읽어도 될 만큼 쉬운 내용은 아니다. 평소 가치투자를 하며, 어떤 기업이 좋은 기업일까에 대한 깊이 있는 고민을 하는 독자에겐 최고의 책이 되지 않을까 싶다. 


책의 끝을 향해가며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다. 한 때 돈 많고 명예도 얻은 부족할 것 없었던 사람이 죽기 전에 알츠하이머로 고생하며, 사랑하는 사람을 하나씩 기억에서 지워버리는 모습이 이보다 불쌍할 수가 없다. 결국 인간은 삶을 시작으로 해서 죽음으로 끝난다. 그럼 우린 어떤 인생을 살아야 할까? 돈? 명예? 건강? 행복? 솔직히 지금은 잘 모르겠다. 하지만 매 순간 최선을 다해 내 앞에 펼쳐진 상황을 헤쳐나가다 보면 후회없는 인생을 살았다고 할 수 있지 않을까? 


투자를 공부하다보니 인생에 대해 배우게 되는 묘한 순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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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공부가 끝나면 아이 공부는 시작된다 - 세 아이를 영재로 키워낸 엄마의 성장 고백서
서안정 지음 / 한국경제신문 / 2019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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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안정 작가 책 정주행 중이다. 교육책 중 칼비테 교육법 이후 최고의 책이다. 육아 책을 보면 딴나라 얘기 같고 따라 할 수 없는 내용들로 가득한 책들이 많은데 이 작가가 쓴 책들은 하나같이 내 얘기 같고, 누구나 의지만 있다면 따라할 수 있을 것 처럼 보인다. 그리고 이 책은 다른 책들과 다르게 엄마의 성장도 동시에 다루고 있다. 가만히 생각해보면 당연한 부모의 성장을 그동안 우린 모른 채 살아왔다. 오로지 내 아이 성장에만 맞춰 부모 자신은 없는 자식만의 세계를 꿈꾸며 정신없이 달리는 사람들이 태반이다. 아이의 성장을 통해 부모도 성장하고 또 그렇게 해서 아이는 더 성장하고. 선순환의 연속이다. 그래서일까? 자존감이 낮았던 작가는 육아를 하며 엄청난 성장을 했고, 이렇게 훌륭한 책을 쓸 수 있었던 것 같다. 솔직히 육아는 참 힘들다. 하지만 포기할 수 없다. 내 딸 만큼은 더 좋은 세상을 꿈꾸며 살게 하고 싶기 때문이다. 이럴 땐 나도 부모가 된 것을 온몸으로 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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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임 - 나를 바꾸는 심리학의 지혜
최인철 지음 / 21세기북스 / 2016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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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아한 형제들 김봉진 대표의 추천 책이다. 그의 톡톡튀는 관점에 대해 배울려면 이 책을 꼭 읽어야만 할 것 같았다. 제목만 보면 따분하고 어려운 내용일 것 같은데 의외로 술술 읽힌다. 챕터를 나누고 적절한 예시를 들어 설명하는데 머리에 쏙쏙 박힌다. 서울대 교수가 쓴 글이라 뭔가 다른 느낌이다. 나만 그런가?


우린 프레임 속에 갇혀 살아가지만 정작 자신은 그 속에 있는 줄 모른다. 그래서 그걸 깨닫는 사람이 유독 각광을 받는다. 그런 사람들은 통찰력이 있다는 말을 많이 듣는다. 그만큼 우린 어떤 프레임으로 세상을 바라보며, 어떤 프레임이 이 세상을 지배하고 있는지 알기가 쉽지 않다. 쉬운 예로 컵에 물이 반 정도 들어 있는 걸 보고 어떤 사람은 물이 반 밖에 안남았다고 하고, 어떤 사람은 반이나 남았다고 한다. 이는 그 사람이 어떤 태도로 이 세상을 살아가고 있는지 알 수 있는 대목이다. 어쩌면 사람은 인생을 살아가면서 자기만의 견고한 프레임을 만들고 그 속에서 안정감을 느끼며, 변하는 것을 무척 싫어하는 듯 하다. 

급변하는 지금 같은 세상에 자기만의 프레임만 고수해서는 살아남기 어렵다. 다양한 책을 읽고, 사람들을 만나고, 다양한 경험을 하면서 이 세상에 최적화 된 프레임을 가지기 위해 열심히 노력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선 자기 자신에 대한 메타인지가 확실히 돼야 한다. 끊임없이 자신을 돌아보고 반성하는 삶을 살아간다면 지금 갇혀있는 프레임을 깨고 좀 더 이상적인 프레임을 가진 삶을 살아 갈 수 있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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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의 재발견 - 최고의 인생을 만드는 아침 습관의 힘
모기 겐이치로 지음, 조해선 외 옮김 / 비즈니스북스 / 2019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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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슷한 책을 예전에 한 번 읽었던지라 살까 말까 고민을 많이 했다. 일찍 일어나면 나만의 시간을 가질 수 있으므로 성공에 한발짝 더 다가갈 수 있다. 뭐 이런 내용이 예측되었기 때문이다. 읽어보니 예상 그대로다. 하지만 우리는 같은 책을 2번 이상 잘 읽지 않아 잊어버린다. 그러다보니 책을 읽고 계획 했던 일들은 대부분 작심 3일로 끝나버린다. 

그런 면에서 이 책은 내게 나름 의미 있는 책이다. 단기 기억으로 끝날 내용을 장기 기억으로 옮겨 줬기 때문이다.  

난 평소 출근 전 1시간 정도를 내 시간으로 사용중인데 내일부터는 30분 정도 더 일찍 일어나봐야겠다. 그럼 오늘 보다 더 나은 내일을 계획할 수 있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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