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동진 사장. 예전에 갤럭시 노트7 폭발 사태로 화재가 됐던 인물이다. 그런 그가 퇴직하고 책을 냈다. 사실 스마트폰 폭발 사태에서 어떻게 대응했는지 그 과정이 궁금해서 책을 읽게 됐다.근데 왠걸..난 고동진이라는 사람에 대해 100만분의 1도 모르는 사람이었다. 그는 쉽게 사장이 된게 아니라 일반인 신분으로 회사에 입사해서 신입사원때부터 사장을 목표로 치열하게 살아온 성공한 사람이었다. 얼마나 치열하게 살았던지 한쪽 귀가 멀고, 한쪽 눈 시력도 70프로 밖에 사용을 못한다니..무슨 설명이 더 필요할까 싶다..그는 일을 잘 하기 위해, 일로서 성공하기 위해 다섯가지 경영에 대해 가르침을 준다. 태도,성과,관계,원점,자기경영이다. 회사 생활을 해 본 사람은 알 것이다. 이보다 더 중요한 건 없다는 것을..사장이 목표인 직장인에게 이 책을 선물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