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토론 챔피언 서보현이 쓴 책이라 뭔가 특별한 게 있을 줄 알았다.허지만 이해하기 어려운 단어들의 나열로 인해 쉽게 읽히지 않았고, 토론은 결국 노력에 비례한다는 챔피언의 말에 김이 새버렸다. 회사에서 연차가 쌓일 수록 글쓰기, 토론능력 이 중요하다는 걸 새삼 느낀다. 세계 챔피언도 이렇게 노력하는데, 난 스킬만 찾고 있으니 한심하기 그지없다. 사소한 안건부터 열심히 토론하는 습관을 길러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