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사한지 10년이 넘어가다 보니, 팀원에게 보고받을 일이 자주 생긴다. 근데 보고서를 보면 무슨 내용인지 알 수가 없어 답답했던 순간이 한 두 번이 아니다. 어떻게 이 실력으로 회사를 들어왔을까? 신기하다. 내 글쓰기 실력도 부족해서 이렇게 글쓰기 책을 보는데, 팀원들은 자신의 실력을 아는지 모르는지 스마트폰 보기 바쁘다.. 이 책을 팀원들이 보면 큰 도움이 될 텐데.. 하는 짓을 보면 책 소개를 하기도 싫다..에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