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주식 대신 달러를 산다 - 성공률 100% 투자자의 기발한 파이프라인
박성현 지음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2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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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주식 사라는 말은 들어봤어도 달러 사라는 말은 잘 들어 보지 못했다. 내게 달러는 단순히 투자하기 위한 돈 같은 게 전부였다. 하지만 생각해 보면 달러 만큼 값진 돈은 이 세상에 없고, 환율을 통해 시세차익을 실현할 수 있다. 근데 왜 지금껏 달러 투자에 대해선 아무도 다루지 않았던 걸까? 아마도 너무 안정적이지만, 수익률이 낮고 부지런해야 하기 때문이 아닐까 싶다.

요즘 주식, 비트코인 시장을 보면 오히려 돈을 넣지 않은 사람이 최종 승자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많이 떨어졌다. 물론 번 사람들도 있지만 극히 소수이며 다수는 돈을 잃었다. 이런 시기야말로 달러에 투자하기 좋지 않을까? 이 책에선 달러를 투자하는 방법론에 대해 자세히 설명을 해 준다. 초보자도 알기 쉽게 설명을 해 주다보니 당장 하고 싶은 충동이;

결과적으로 난 이 책을 읽고 미국 주식을 사기로 마음 먹었다. 미국 주식을 사는 건 달러를 사는 것과 마찬가지고, 수익률 또한 높기 때문이다.

갑자기 이런 생각이 든다. 원화가 기축통화가 된다면? 우리나라는 어떻게 될까? 달러를 다시 팔아야 하나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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