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한 때 동경하는 나라였다. 지금은 없어져야 할 나라다. 이 책을 읽기 전 지난 해 있었던 일본 수출 규제로 우리 나라 국민들은 일본이라는 단어만 봐도 치를 떨고 있다. 근데 이 책이 부채질을 제대로 한다. 난 사실에 입각해서 썼을 걸로 생각하지만 누군가에겐 “혐일”, “반일”로 비춰질 수도 있겠다. 그만큼 제재로 까고 있다. 시원하다.어렸을 적 내가 생각한 일본은 깨끗하고, 질서 있고, 기술이 뛰어난 나라였다. 어쩌다 지금의 일본이 되었을까? 아님 일본은 변하지 않았는데 우리가 잘못 생각했던 걸까? 우리가 눈부시게 발전해서일까? 세상이 인터넷이나, 유튜브 때문에 투명해져서 진실을 더이상 숨길 수 없어서일까? 여튼 지금 한국에 살고 있는 난 행복한 거 같다.예전에는 몰랐으나 요즘 지도자의 중요성을 참 많이 느낀다. 문제인이 아베였다면, 아베가 문제인이었다면 한국과 일본의 모습은 정반대가 되지 않았겠는가! 이 어찌 운명의 장난이란 말인가! 하지만 지도자보다 더 중요한 건 올바른 시각을 가지고 있는 국민이다. 박근혜를 내려오게 한 것처럼. 다시 옛날의 과오를 반복하지 않게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