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줌 활용을 알려줌 - 화상수업, 강연에 꼭 필요한
고정욱 외 지음 / 비전비엔피(비전코리아,애플북스) / 2021년 2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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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은이 줌 유격대(고정욱, 김원배, 정병길, 정은상, 정종영)
코로나로 줌을 이용한 화상 강연이 쏟아져나왔다.
나의 경우 3D 모델링 수업과 가상현실프로그램 교육도 줌을 통해서 받았다.
또한, 코로나로 인원 제한으로 인해 오프라인 모임이 불가하여 줌을 활용해서 온택트 모임과 회의를 진행했다.
오프라인에서 얼굴을 보며 만났는데도 화상으로 비춰지는 내 얼굴이 어색한 건 왜인지 처음에 우왕좌왕했지만, 익숙해지고 있다. 그러나 줌의 기본적인 기능, 쓰던 기능만 쓰게 되고, 더 다양한 하고 유용한 기능이 궁금해졌다.
그러던 차에 이 책을 만나게 되었다. 줌의 다양한 활용 방법을 배워본다.
줌은 화상회의를 위한 시스템이다.
유사한 다른 시스템들 중 사용하기 쉽고, 서버가 안정되어 다른 솔루션에서 제공하지 않는 소회의실, 설문조사, 자막넣기, 녹화하기, 페이스북과 유튜브 라이브 방송 연결등의 기능을 가지고 있다.
코로나로 일시적으로 무료로 제공되던 '줌'은 기본적으로 40분의 무료 사용시간을 제공한다.
사용인원수에 따른 가격의 차이가 있다. 나는 현재 무료로만 이용하고 있다.
줌 유격대는 줌 회의 개설부터 초대방법을 알려준다.
줌은 스마트폰으로도 이용가능한데, 데스크톱과 달리 많은 참석자를 한 화면에서 보기 어렵고, 손떨림 현상이 발생한다.
자료는 이미지 텍스트 동영상 등 공유 가능한데 PPT공유시 '웹형식으로 진행'을 설정하면 내 컴퓨터의 모두 공유되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 또한, 강의 자료의 링크를 통한 자료를 보여줄 때, 반드시 공유 화면에서 줌 화면 공유를 선택해야 수강자들이 볼 수 있다.
책에 소개된 줌의 기능 중 화이트보드 기능을 사용해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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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 이쁘게 쓰지 못해도 텍스트 입력 기능이 있어 이론 수업을 진행하기에도 무리가 없다.
또한, 내용 강조를 위해 문자도 제공하고 하이라이트 기능도 제공한다.
동영상 공유시 주의점으로 용량이 클 경우 초당 프레임을 15으로 제한하면 끊김없이 재생가능하다.
유료 버전의 경우 공동호스트 설정이 가능한데 이 경우 회의가 진행되고 있는 중에도 공동 호스트로 지정된 사용자는 참가자의 입장을 도울 수 있고, 기록도 가능하고 자료 공유가 가능하다. 또한, 호스트의 접속이 끊어진 경우 호스트의 권하을 넘겨받아 회의 진행도 가능하다.
이 외에도 강의 팁을 알려준다.
화면에 강사의 얼굴이 가득 차지 않게 상반신이 보이게 해 동작 등으로 수업 주목도를 높일 수 있다.
또한, 카메라 기능을 이용해 참가자들과 쌍방향 소통을 유도하고, 수강생들에게 미션을 통해 참여도를 높이는 방법을 알려준다.
또한, 유료 버전에서는 페이스북과 유튜브를 통해 라이브 방송이 가능하다.
녹화 기능은 알았지만 방송도 가능하다.
줌 유격대가 알려주는 줌 활용법은 정말 쉬웠다.
다만 유료 버전만의 기능을 사용해 볼 수 없어 아쉬웠다.
코로나로 온택트 매체로 줌을 사용하며, 익숙해지는데 긴 시간이 걸리지 않았다.
계속된 업데이트를 통해 기능은 더 좋아지고 편리해질 것 이다.
코로나 이후에도 시간과 거리의 제약 없이 사용할 수 있는 줌은 더욱 활성화 될 것 같다.
줌의 기능을 기초부터 고급까지 한 권으로 정리해 필요할 때마다 꺼내보며 공부할 것 같다.
줌 강의를 준비하거나 줌 고급 기능을 배우고자 한다면 추천!!
※도서를 출판사로부터 무상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서평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