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스토리-텍스터 294번째 책이야기]

<워싱턴 스퀘어> - 헨리 제임스(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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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평단 모집기간 : 2010년 6월 1일 화요일 ~ 2010년 6월 7일 월요일
◆ 모집인원 : 10명
◆ 서평단 발표일 : 2010년 6월 8일 화요일 (북스토리 홈페이지 -> 서평마을 -> 서평단 공지사항 참조)
◆ 서평작성마감일 : 2010년 6월 25일 금요일 (책수령후 평균 2주 이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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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 스퀘어(을유문화사) / 헨리 제임스(저자)


근대 소설의 거장 헨리 제임스의 장편소설. 1880년에 발표되었으며, 제임스답지 않게 간명한 상황 설정과 문체, 작은 수의 등장인물로 이루어진 작품이다. 두 차례 영화화되었다. 특히 몽고메리 클리프트와 올리비아 드 하빌랜드가 주연한 윌리엄 와일러의 1949년 영화는 명작으로 남아 있다.

잘나가는 의사의 딸로 상당한 유산을 물려받을 예정이지만 평범한 외모와 소심한 성격 때문에 늘 뒷전으로 비켜서 있는 캐서린. 어느 날 그녀 앞에 '눈이 부실 지경으로 아름다운' 모리스가 나타나 사랑을 고백한다. 둘은 곧 결혼을 약속하지만 딸을 평가 절하하는 아버지는 모리스의 목적이 돈에 있다고 단정한다.

결혼을 방해하기 위해 모든 수단을 강구하는 아버지. 머리 돌아가는 것만큼은 지지 않는 모리스. 여기에 일방적으로 모리스의 편을 드는 캐서린의 고모까지 가세하면서 캐서린의 사랑은 파국을 맞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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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의 : 궁금하신 점은 메일로 주시거나 북스토리 고객 게시판을 통하여 질문해 주시면 빠르게 답변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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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스토리 291번째 책이야기]

<빌헬름 텔> - 프리드리히 폰 실러(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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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평단 모집기간 : 2010년 5월 25일 화요일 ~ 2010년 5월 31일 월요일
◆ 모집인원 : 10명
◆ 서평단 발표일 : 2010년 6월 1일 화요일 (북스토리 홈페이지 -> 서평마을 -> 서평단 공지사항 참조)
◆ 서평작성마감일 : 2010년 6월 18일 금요일 (책수령후 평균 2주 이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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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헬름 텔(을유문화사) / 프리드리히 폰 실러(저자)


괴테와 함께 독일 고전주의 문학의 최고봉을 이룬 프리드리히 쉴러의 생애 마지막 작품. 14세기 있었던 스위스 민중 봉기를 배경으로, 평생 자유를 화두로 삼은 쉴러의 사상적 지향성과 작가로서의 역량이 잘 드러난 작품이다. 민중의 저항과 자유 의식, 심지어 폭군 살해의 내용까지 담고 있다.

책의 말미에 수록된 해설에서는 쉴러 사상의 핵심과 그의 문학 세계, 그리고 본 작품의 사회역사적 맥락과 내적 의미를 유기적이고도 깊고 풍부하게 조명했다. 그 밖에도 좀 더 실감 나는 작품 감상을 위해 작품 속 사건의 무대가 된 곳의 지도도 함께 수록했다.

이 작품은 그 정치적 폭발력 때문이 공연이 금지되거나 많은 부분이 삭제되기 일쑤였으나, 결국 독일 연극사상 가장 성공한 작품 중 하나가 되었다. 19세기 후반부터는 학생들의 필독서로 자리매김 되는가 하면, 오페라로도 개작되어 널리 사랑받고 있으며, 스위스에서는 국민극의 반열에 올라 지금도 해마다 상연되고 있다.







◆ 참가방법
1.홈페이지에 회원가입을 먼저 해주십시오.
2.서평단 가입 게시판에 "빌헬름 텔" 서평단 신청합니다."라고 써주시고 간단한 서평단 가입의도를 적어주시면 됩니다.
3.자신의 블로그에 서평단 모집 이벤트를 스크랩(복사, 카피)해서 꼭 올려주세요.
4. 자세한 사항은 북스토리 서평단 선정 가이드를 참고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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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테스탄티즘의 윤리와 자본주의 정신 막스 베버 선집
막스 베버 지음, 박성수 옮김 / 문예출판사 / 1996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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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개혁에서 뿌리를 찾을 수 있는 프로테스탄티즘. 직업윤리로서 프로테스탄티즘이 갖는 의미와 오늘날 자본주의의 시대에 어떤 식으로 접목시킬 수 있는지 생각하게되는 책이다.

나는 '자본'과 '종교'는 막연히 어울릴 수 없는 관계라고 의식하고 있었다. 하지만 베버가 펼치는 프로테스탄티즘의 윤리적 의미는 우리가 직업을 가지고 누릴 수 있는 도덕적 행복과 안위를 돌아보게 만들었다.

익숙한 벤저민 프랭클린의 설교가 재미있게 느껴지는 이유는 무엇일까? 누군가 이 글을 풍자적이고 독설적인 <미국 문화의 모습>에서 소위 양키의 신앙고백이라고 조롱했다고 하는데, 이 특별한 자본주의 정신이 최종적으로 과연 누구를 위한 것인지 궁금하다.

그러면 직업에서 프로테스탄트 교파의 중심 교리는 어떻게 설명될까?
이는 신을 기쁘게 하는 유일한 방법은 수도승적 금욕주의를 통해 현세적 도덕을 경시하는 것이 아니라 오직 현세적 의무를 완수하는 것이라 보았다. 이러한 현세적 의무는 각 개인의 사회적 지위에서 발생하는 것으로서 곧 '직업'이 된다. 또 어떻게 세속적인 일상적 노동이 종교적 의미를 갖는다는 생각이 발생했고, 이러한 의미의 직업개념이 최초로 형성되었는지 본문의 60페이지에 나와있다. (이는 내가 처음에 가진 의문이 풀리는 부분이기도 하다.)

마지막 순서의 앤서니 기든스의 해설은 나와 같은 일반 독자에게 (비사회과학 전공자) 뿌듯한 부분이다.

소수에게만 부를 가져다주는 자본축적의 행위는 국가를 위해 아무런 쓸모가 없다는 논리도 다시금 새겨보게했다. 편법증여로 부를 대물림하여 변태적으로 자본을 축적하는 일부 부자들. 그들을 옹호하는 대통령. 그들에게 이 책을 한 권씩 선물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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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르카 시 선집 을유세계문학전집 15
페데리코 가르시아 로르카 지음, 민용태 옮김 / 을유문화사 / 2008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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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른여덟살에 스페인 극우파에 의해 총살당한 시인. 로르카의 시선을 총 망라해 놓은 선집이다. 내가 그에게 붙이는 수식어는 천재시인, 국민시인 외에 자연시인, 혁명시인이다. 유난히 자연물을 소재로 한 시가 많다. 이를 비롯하여 동심을 빗댄 노래도 많다. 번역자 민용태 교수님의 설명에는 시인이 공산당에 가입되어 있지 않은 자유스러운 시인이라고 했지만 시 곳곳에 나타난 민병대에 대한 반감으로 볼 땐 (공산당 친구들을 제외하고서라도..) 어느 정도 정치적 성향은 표출한 것 같다.

하지만 '시'만을 두고 시인을 상상할 땐 너무도 가슴이 아프다.
그는 스페인 특유의 한을 잘 노래한 시인이라고 한다. 당연이 그가 노래하는 한은 우리네 정서의 한과는 다르다. 진정한 것은 이루지 못한다는 사실을 가장 평범한 언어로 들려줌으로써 애증으로 얽힌 한을 넘어선다고 한다. (민용태 교수의 말)

그의 눈길을 받은 많은 자연물들이 빛이 되고 한의 아픔이 된다.

비.

어떤 잃어버린 삶에 대한 무서운 향수,
너무 늦게 태어났다는 숙명적 아픔,
혹은 어떤 불가능한 내일에 대한 불안한 꿈이
금방 다가오는 육체의 고통에 대한 불안과 만난다.

...

빗방울 하나하나 흐려진 유리창에서 떨며,
거기 다이아몬드 빛 성스러운 상처를 남긴다.
빗방물은 물의 시인들. 그 많은 강물들이 모르는
세계를 보고 생각하고 사색하는 작은 시인들.

...

page 44

또 '나의 손이 꽃잎을 떨어낼 수 있다면'에서는 묘하게 가슴저리는 시인의 마음이 느껴진다.

죽음을 직감한 시인의 마음이 그대로 나타나있는 몇 편의 시들은 참 비참한 기분이 들었다.

'착하고 선한 사람들이 간 곳으로
가고 싶었어요.'   ----- page 155
'내가 죽거든
마음 내키면 그냥
풍향계 속에 묻어 주오'  ----- page 156
'나는 바다를 떠나
바다 밖에서 죽고 싶다.' ----- page 301

민용태 교수님의 번역 동기가 로르카 시인을 향한 사랑의 마음이라고 한다. 비극적으로 짦은 생을 마감한 시인에 대한 사랑을 이 책 한 권으로 나도 느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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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스토리 289번째 책이야기]

<야성의 외침> - 잭 런던(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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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평단 모집기간 : 2010년 5월 21일 금요일 ~ 2010년 5월 27일 목요일
◆ 모집인원 : 10명
◆ 서평단 발표일 : 2010년 5월 28일 금요일 (북스토리 홈페이지 -> 서평마을 -> 서평단 공지사항 참조)
◆ 서평작성마감일 : 2010년 6월 14일 월요일 (책수령후 평균 2주 이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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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성의 외침(문예출판사) / 잭 런던(저자)


알래스카의 거친 자연 풍광을 배경으로 문명의 옷을 벗고 본능에 눈을 떠가는 개의 이야기를 흥미진진하게 그려냈다. 주인공 '벅'이 창백한 달빛 아래, 늑대 무리의 선두에 서서 달리는 모습, 늑대처럼 원시의 노래를 울부짖는 모습 등을 비롯하여 손에 잡힐 듯 생생한 묘사가 압권이다.

따뜻한 남쪽 지방의 편안하고 안락한 분위기 속에서 문명에 길들여진 채 사람들의 귀여움을 받고 살던 벅은 어느 날 갑자기 북쪽 땅 알래스카의 썰매 개로 팔려간다. 그곳에서 벅은 몽둥이에 얻어맞고 야생 개들의 목숨을 건 사투를 목격하면서 그곳은 법과 질서와 도덕과 윤리 등 기존의 문명의 가치가 통하지 않고 선악의 구분이 없는, 오로지 몽둥이와 엄니의 법칙, 적자생존의 법칙이 지배하는 세계라는 것을 깨닫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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