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을 바꾸는 창의성, TED 강연 100 - 성공한 각계 전문가의 삶의 태도와 지혜
톰 메이 지음, 정윤미 옮김 / 동아엠앤비 / 202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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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와우...라는 말이 나올 수밖에 없는 상황. 그 유명한 TED 강연이 책으로 나오다니....

TED는 Technology, Entertainment, Design의 약자라고 한다.(처음 알았음...퍼뜨릴만한 아이디어라는 기치 아레 1984년부터 각 분야 전문가드이 발표를하고 이야기를 나누어 왔다고 한다. 아,,,,그렇구나.)

이 책의 가장 큰 장점은 인터넷에 들어가서 찾아볼 필요가 없이 원하는 주제를 찾아 큐알 코드를 찍어 강연을 볼 수 있다는 점이다.( 다시 한 번 느끼지만 세상이 정말 많이 발전했다. 내가 어릴 적 이런 일은 상상도 못했는데)



총 9장으로 구성되어 있고 100개의 제목으로 글이 실려있고 200개의 강연을 볼 수 있다.





내가 가장 인상에 남는 강연은 '30일의 도전'이다. 사실 나는 요즈음 무언가 하고 싶은 것이 있다. 관련 책도 사놓았는데..사실 자신이 없다. 내가 정말 할 수 있을까, 내가 이것을 해서 어떤 의미가 있을까, 이것을 해서 원하는 일을 할 수 있을까... 아고...뭐 이런 생각이 내 머리에 가득 들어 있는 상황이다. 매일 이런 생각을 하는 나를 보면서 답답하고 도대체 왜 이럴까.. 이런 생각도 하고 있었다.... 이때 이 책의 '30일 도전'이라는 강연을 보게 되었다.




이 강연을 한 매트 커츠는 자신이 정말 해보고 싶은 일이 무엇인지 생각해보고 바로 실천에 옮기라고 말한다. 30일이면 새로운 습관을 만들거나 습관을 없애기에 충분하다고 한다. 그는 이제 컴퓨터만 보는 인간이 아니라 자전거로 출퇴근을 하고 칼리만자로 산꼭대기를 정복했고 소설도 집필했다. 대박...

'작지만 지속적인 변화들' . 30일이라는 말에 '앗! 나도? 딱 30일만 먼저 해보자. 미루지 말고, 고민하지 말고, 주저하지 말고.' 인생을 살아가는데 정말 열심히 살아본 적이 나는 몇 번이나 될까? 사실 없는 것 같다. 그냥 그렇게 시간이 가는대로 살았던 것 같다. 어떤 의지를 가지고 열정을 다해서 살아온 인생은 아닌 것 같다. 그래서 후회를 많이 하기도 했는데 지금도 고민과 걱정만 하고 실천하지 않고 있는 나다.

매트 커츠의 강연을 보면서 이제 더 미루면 안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오늘 계획을 세웠다. 작지만 지속적인 변화들, 그 변화 속에서 느끼는 만족감으로 30일까지 한 번 도전해 보기로 했다. (그러기 위해서는 핸드폰 보는 시간을 줄여여 한다. 이것도 쉽지 않을 것 같기도 하지만 꾹 참고 도전한다. 나는)

'걸으면 아이디어가 나온다', '미루는 습관을 긍정적인 것으로 바꿔 보라', '일상 생활에서 아름다움을 발견하라', 자신의 한계를 뛰어 넘어라.' 등의 내용도 나를 각성하게 만드는 강의였다.

이 강연들이 그냥 유명한 것이 아니리라. 다 이유가 있다. 나 자신을 긍정적인 존재로 이끌어 주는 강연들이 많다,



아직 좋아하는 것을 찾지 못한 사람들이 아직 많은 것이라 생각한다. 또한 나이가 많은데 뭐,.늦었다고 생각하는 생각하는 사람들에게 꼭 추천하고 싶은 강연이 있다. 바로 74번과 75번! 강강추추!!!!!

작가는 말한다. 이 책은 인생을 살아가는데 필요한 교훈과 실용적인 조언으로 가득차 있다고.

그 실용적인 조언과 교훈은 나 자신을 발전시키고 변화시키는 많은 도움을 줄 것이다.

변화된, 발전된 모습을 원한다면 << TED>>를 읽고 들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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