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강연을 한 매트 커츠는 자신이 정말 해보고 싶은 일이 무엇인지 생각해보고 바로 실천에 옮기라고 말한다. 30일이면 새로운 습관을 만들거나 습관을 없애기에 충분하다고 한다. 그는 이제 컴퓨터만 보는 인간이 아니라 자전거로 출퇴근을 하고 칼리만자로 산꼭대기를 정복했고 소설도 집필했다. 대박...
'작지만 지속적인 변화들' . 30일이라는 말에 '앗! 나도? 딱 30일만 먼저 해보자. 미루지 말고, 고민하지 말고, 주저하지 말고.' 인생을 살아가는데 정말 열심히 살아본 적이 나는 몇 번이나 될까? 사실 없는 것 같다. 그냥 그렇게 시간이 가는대로 살았던 것 같다. 어떤 의지를 가지고 열정을 다해서 살아온 인생은 아닌 것 같다. 그래서 후회를 많이 하기도 했는데 지금도 고민과 걱정만 하고 실천하지 않고 있는 나다.
매트 커츠의 강연을 보면서 이제 더 미루면 안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오늘 계획을 세웠다. 작지만 지속적인 변화들, 그 변화 속에서 느끼는 만족감으로 30일까지 한 번 도전해 보기로 했다. (그러기 위해서는 핸드폰 보는 시간을 줄여여 한다. 이것도 쉽지 않을 것 같기도 하지만 꾹 참고 도전한다. 나는)
'걸으면 아이디어가 나온다', '미루는 습관을 긍정적인 것으로 바꿔 보라', '일상 생활에서 아름다움을 발견하라', 자신의 한계를 뛰어 넘어라.' 등의 내용도 나를 각성하게 만드는 강의였다.
이 강연들이 그냥 유명한 것이 아니리라. 다 이유가 있다. 나 자신을 긍정적인 존재로 이끌어 주는 강연들이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