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생각만해도 설레는 단어이다.
내가 초등학생으로 다시 돌아 간다면, 아니 중학생이 되어도 난 우주학자가 되는 꿈을 꾸는 소녀가 될 것이다.
얼마나 멋진 꿈인가...내가 어릴 적에는 우주에 대해 너무 몰랐던 것 같다.(물론 지금도 모른다) 이 몰랐다는 말은 우주가 얼마나 무궁무진한 가치가 있고 대단한 존재인지 몰랐다는 말이다. 이렇게 멋진 곳을 연구한다는 것 자체가 얼마나 멋진 일인가...너무 늦게 깨달았다는.ㅠ ㅠ
아이가 우주 학자가 된다면 적극 밀어주고 싶은 엄마이다.
우주에 관심이 있다면 이것부터
우주물리학의 핵심, 중력
차근차근 풀어가누 수수께끼들
천체란
기본부터 시작해서 흥미로운 내용들이 펼쳐진다.
와우 ~~~사진 보소. 반딱 반딱 멋진 우주의 모습!!!
우주를 장난감 상자처럼 상자와 내용물로 이루어져 있다고 생각해보자고 하면서 우주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우리가 보는 우주는 먼 과거의 우주란다. 아..왜 이 생각을 못했을까? 그림에서 보듯이 달은 1.3초 전, 태양은 8.19분 전, 안드로메다 은하는 자그마치 230만 년 전..
와우..당연한 사실이나 나에게는 너무 낯설고 신기한 내용이다. 우주 너 어쩔꺼야~재미있다.
이외에도 별의 밝기를 나타내는 방법,거리 재는 방법,우주를 움직이는 힘, 하늘과 우주의 경계 등 다양한 내용이
다.
우주의 물리학의 핵심은 중력인데 여기 상대성 이론이 등장한다. 그 유명한 상대성 이론. 누구나 들어본 상대성 이론. 상대성 이론에서 우주는 3차원이 아니라 4차원이라고 한다. 이런 신기한 일이...과학을 연구하다 흥미로운 여러가지 이론과 발견을 하게 된다면 와우...
책을 읽으면서 내가 우주 과학자였어야 하는데...이런 생각을 많이 하게 된다. 아쉽다.
블랙홀!!!! 블랙홀은 인류의 최대 관심사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영화에서도 일상 생활에서도 많이 들어본 관심 단어이다. 블랙홀에도 종류가 있단다. 오호~~
내가 정말 궁금했던 건 블랙홀에 빠지면? 어찌될까였는데
한없이 작게 찌그러져 버릴 것이라고 추측하고 있다고 한다. 그렇다면 인생이 끝난다는 말인데...블랙홀을 통해 다른 곳으로 갈 수는 없을까? 아쉽다...
마지막 충격은 먼 미래에 우주는 아주 작은 점이 된다?
몇 만년 뒤의 일일까? 무섭기도 하고 너무 먼 미래이기에 낯설기도 하다.
우주는 정말 신비 그 자체이다.
나에게 인생의 기회가 다시 주어진다면
나는 최강 우주 과학자가 될 것이다.
신비로운 우주...나의 즐거움.
보누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쓴 리뷰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