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자성어를 알면 문해력이 보인다

사자성어를 알면 문해력이 보인다 - 10대라면 반드시 알아야 할 사자성어
신성권 지음 / 하늘아래 / 202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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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라면 반드시 알아야할 사자성어!!!!!

초등학교 학생들도 사자성어 공부를 많이 하는데 사자성어는 초등생부터 고등생까지 꼭 알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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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94개의 사자성어가 등장한다. 많이 본 사자성어들이 많지만 모르는 사자성어들도 있다.

작가는 문해력의 기초는 어휘력이라고 하면서 우리말의 개념들이 대부분 한자로 되어 있어(맞다. 정말 한자어가 많다)한자어의 속뜻을 알지 못하면 문장에 대한 이해력이 떨어질 수밖에 없다고 말한다.

요즘 문해력이 많이 떨어져서 문제가 되고 있고 수능시험에도 국어를 어려워하는 학생들이 많다. 어휘력 향상이 필요한 학생들과 어른들이 정말 많은 것이 사실이다.

<<사자성어를 알면 문해력이 보인다>>가 우리의 문해력 향상에 많은 도움이 되리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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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지향하는 삶을 나타내준 사자성어이다. 격물치지!

엄마들의 마음이라고 할까....아이가 공부하는데 있어서, 특히 수학 공부하는데 이 사자성어는 꼭 필요한 사자성어라 생각한다. 수학을 대충하는 것이 아니라 제대로 생각하고, 깊이 생각해서 문제를 풀면 고등학생이 되어서 수학 점수자 정말 잘 나온다고 한다. 수학의 개념과 이치를 하나하나 따져가면서 문제를 이해하고 풀면 정말 수학 만점에 이르는 날이 올 거라 생각한다. 너무 큰 꿈일까...

이 책의 큰 장점은 사자성어의 의미만 알고 넘어가는 것이 아니라 유래와 한자의 형성과정,한자의 의미까지 알려주고 있어 한자 공부에도 도움이 많이 된다.또한 키워드로 배우는 사자성어를 통해서도 다른 사자성어까지 배울 수 있다. 마지막으로 적절한 예문을 통해 일상생활에서 어떻게 표현해야 하는지 알 수 있다.

무슨 일이든 일 할 때는 공부를 하는 것처럼 원리와 이치를 하나하나 따져 가며

'격물치지'를 해야 실패를 면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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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만성!!!

우리 아이는 대기만성형이야....이 또한 엄마의 마음을 대변해 주는 사자성어가 아닌가 싶다.

엄마 스스로 위로할 때, 아니면 위로할 때 쓰는 사자성어!

아이가 대기만성형이라 그런가보다.. 아이가 대기만성형 같다...뭐 이런 말로 많은 위로를 한다.

아니, 어쩌면 진짜 인지도 모르겠다.

대기만성형이니 더 기다려 봐야 하는 것이 엄마의 자세일지도 모르겠다.

큰 그릇을 만다는 데는 시간이 걸리니 큰 사람이 되기 위해서는 많은 노력과 인고의 시간이 펼요하다는 뜻이다.

처음들어보는 사자성어도 보인다.

'앙급지어' 재앙이 연못 속의 고리에 미치다라는 의미이다.

송나라 사마환이 죄를 짓고 훌륭한 보주를 가지고 도망쳤는데 왕이 보주의 행방을 묻자 예전에 살던 집에 던졌다고 말한다. 이에 연못의 물을 퍼냈지만 보주는 없고 물고기만 죽었다.

특별한 잘못이 없는데 예기치 않게 닥친 재난을 의미한다. 이유없이 화를 당할 때 쓴다고 한다.

요즘 뉴스를 보면 '앙급지어'같은 상황이 나와 안타까운 경우가 있는데

뉴스와 연관되는 사자성어가 되겠다.

삼인성호라는 한자성어는 어느 수학과 관련된 책에서 이를 수학적으로 분석한 내용을 본 적이 있다.

사자성어를 수학적으로 분석하다니 하면서 읽었는데

여기서 또 삼인성호라는 한자성어를 보게 된다.

세 사람이면 없던 호랑이도 만든다는 뜻으로 거짓말이라도 여러 사람이 말하면 진실이 되어 믿기 쉽다는 의미이다.

이와 유사한 사자성어도 소개된다. '시호삼전' 사실이 아닌 것도 많은 사람이 말하면 듣는 자도 언젠가는 믿게된다.

우리가 살아갈 때 상황 판단을 잘해야 겠다는 생각이 드는 사자성어이다.

<<사자성어를 알면 문해력이 보인다>>에는 많은 사자성어가 등장한다.

일상 생활에서 쓰는 사자성어부터 시험에 많이 보이는 사자성어, 모르는 사자성어까지.

<<사자성어를 알면 문해력이 보인다>> 문해력 향상에 많은 도움을 줄 것이다.

하늘아래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쓴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