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어떻게 지내야 할지 3장에 나와있는 인생의 틀 깨부수기 대작전에 그 해결책이 나와있다.
금전, 결혼생활, 자녀 교육과 관련하여 더 나은 삶을 살고 싶다면 이 책이 도움을 줄 것이다.
자녀 교육에 있어 숙제는 안하고 게임만 하거나 게으름을 피울 경우 부모는 아이를 변화시키지 위해 무의식적으로 통제하는 방법인 용돈을 주지 않거나 잔소리를 하거나 하는데 이는 아이의 반항만 불러 일으킨다. 부모의 강한 통제는 부모자식 간의 갈등을 고조시킨다.
아이에게 충분한 심리적 영양이 생기면 사랑과 배려의 행동을 보이며 더 뛰어난 사람이 되어간다고 작가는 말한다.
상대를 인정받는 위치에 놓아 주고 인정 받았을 때 더 발전하고자 한다. 이렇게 하면 부모 자식 간의 관계는 본래의 틀을 깨고 선순환 궤도에 오르는 것이다.
아이가 말을 듣지 않으면 용돈을 안 주겠다고 하는데 심리적 영양을 주어 긍정적인 행동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겠다.
아이에게 자아 가치를 재정립하고 정체성을 재설정할 수 있는 가치있는 말들을 작가가 소개하고 있다.
나는 너에게 관심이 있다.
너는 가치 있는 사람이란다.
너는 유일무이한 존재야.
너는 도움이 되는 존재야.
너는 이 안에 속해 있고 우리는 네가 필요해.
작가가 수많은 강연 중 성운대사의 강연이 가장 감동적이었다고 한다.
중학생 아들이 사춘기로 말썽을 많이 피우고 있는데 어떻게 해야 하는지 묻는 질문에
"선생님, 혹시 문서를 복해햐 보신 적이 있나요? 복사본에 문제가 있다는 것을 발견했을 때
선생님은 복사본을 수정하시나요? 아니면 원본을 수정하시나요?
아이는 다 부모의 복사본이다.
가장 변화하야 할 사람은 부모라는 말이다.
맞는 말이다.
나의 아이를 보고 무어라할 것이 아니고 내가 변화해야 한다는 것을
요즘은 너무 많이 느끼고 있는 나이다.
나부터 변화해야 한다는 말에 오백퍼센트 공감하면서
나부터 변화려는 노력을 시작했다.
<<완벽한 대화의 비밀>>
참으로 마음에 남는 문구도 많고 내용도 많은,
인생을 살아가는 사람이라면 꼭 읽어봐야 할 책이라 생각한다.
두 번, 세 번 읽어봐야 할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