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앙리 마티스 탁상 달력 2023 유나 캘린더
스튜디오 유나 지음 / 유나 / 2022년 10월
평점 :
절판


앙리 마티스 탁상 달력


 

 

아이가 쓰고 싶어하고 사용하겠다는 탁상 달력이다.

작년에 내가 쓰던 탁상 달력과 비슷하지만 더 예쁘고 깔끔한 탁상 달력이다. 

앙리 마티스 탁상 달력은 전체 1년 365을 한 눈에 볼 수 있고 절기와 쉬는 날이 표시가 잘 되어있다. 

 

 


 

각 달마다 달력 글자 색깔이 달라지는 것도 달력을 볼 때마다 새로워 지는 느낌이 든다. 

또한 달력에 음력 표시도 되어 있고, 절기와 국경일 표시뿐 아니라 맨 첫 칸에 지날 달의 달력이 아주 작게 프린트 되어 있어

한 달 전이다 두 달 전의 날짜와 요일을 쉽게 알 수 있다. 좋네. 그래서 그런지 아이가 이 달력을 쓰겠다고 한다. 

 

 

 

달력의 구성이 잘 되어있을 뿐 아니라 앙티 마티스라는 작가에 대해서도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사실 앙리 마티르에 대해 잘 모른다. 앙리마티스는 프랑스 작가이고 야수파이다. 평론가 루이 보셀이 앙리마티스의 거침없는 색채를 보고 야슈들이라고 표현한 것에서 야수파라는 명칭이 시작되었고 한다. (아...그렇군) 십이지장 수술을 받고 거의 모든 시간을 침대에서 보냈는데 새로운 기법으로 예술에 활기를 더했고 많은 걸작을 남겼다고 한다. 

이 대단한 작가 앙리마티스 그림을 14개월 동안 감상할 수 있는 이 즐거움이란... 달력도 보고 작품도 감상할 수 있는 일석이조의 달력이다. 

 

 


 

2023년부터 1월 1일 아이에게로 이 달력의 소유권이 넘어간다. ㅋ 그래서 몇 자 적어 보았다. 

11월부터 시작하는 이 달력에 내가 먼저 행사 몇 가지를 적어 보았다. 달력에서 하루 하루 메모하기 적당한 공간이기에 스케줄을 써 놓을 수 있어 매우 유용하다. 좋네. 

환경을 위해 콩기름 인크로 인쇄를 했다고 하니 안심하고 매일 사용할 수 있다. 


2023년이 얼마남지 않았다. 2023년 활기차고 알차게 보낼 수 있도록 도와주는 달력! 우리 아이의 앙리카티스 탁상달력! 강추!!! 

유나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쓴 리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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