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문학 독해 DNA 깨우기 0 독해 기초 (2024년용) - 해법 중학 국어 중학 국어 DNA 깨우기 (2024년)
노수경 외 지음 / 천재교육 / 202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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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아이가 6학년이다. 벌써...

요즘 수능 문제에서 언어영역 점수를 얻기 힘들다는 기사를 많이 보았다.

어떻게 하면 좋을까? 책을 많이 읽는 것이 도움이 많이 되지만

책을 읽고 어떤 내용인지 알고 내 것으로 만드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어떻게 독해를 해야할까?

천재교육에서 만든 비문학 독해 DNA 꺠우기는 

진정한 독해를 가르쳐 준다. 또한 천재교육이 유명한 이유가 있다는 것을 

다시 한 번 깨닫게 해주는 문제집이다. 

 


독해의 기본원리를 이해하고 독해 실전 1회, 2회, 3회까지 총 20일이 걸린다. 

이렇게 비문학을 끝내면 1권, 2권,3권까지 기초부터 심화까지 단계별로 독해를 이끌어 나갈 수 있다. 

실전 문제의 경우 중학교 교과 내용과 연계된 지문이 수록되어 있어 비문학 독해 실력을 기르면서 교과 학습의 배경지식까지 쌓을 수 있다.

일석이조!! 

 


1단계는 먼저 독해 기초 원리를 다지는 것이다. 설명이 매우 쉽고 명확하게 되어 있다.

아이가 책을 읽을 때 글자만 읽는다 라고 말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책의 내용을 파악하지 못하는 경우로 책을 읽는 의미가 없다.

제대로 책을 읽으려면 글자를 읽어 의미를 파악할 수 있어야 하는데

첫 설명의 시작이 의미 단위 읽기이다.  의미 단위 읽기를 설명한 후 끊어 읽는 연습을 하도록 문제가 나와 있다.

이렇게 연습이 끝나면 문장 연결, 중심 화제와 핵심 정보 찾으며 읽기.

중심내용 찾으며 읽기, 내용 추론하며 읽기 순서대로 공부를 하게 된다.

이렇게 독해 기초 원리를 파악한 후(5일)

본격적으로 독해 지문을 접하게 된다. 

 

 

 


 

독해 실전은 인문, 사회, 과학, 기술, 예술 등 아주 다양한 지문이 수록되어 있다. 

중학교 교과서에서 배우는 내용 중 학생들의 호기심과 흥미를 끌 만한 지문을 실었다고 한다. 

정말 읽어보면 재미있고 아--- 그렇구나 하는 하는 흥미로운 내용으로 가득하다. 

(냉장고에서 소리가 나는 까닭, 조선 시대 출산 휴가, 피아니스트의 뇌, 전기차가 움직이는 원리 등)

 

하나의 지문이 등장하고 옆 페이지에 지문 구조도를 통해 지문의 핵심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총 30개의 지문)

(이 구조도가 정말 내용이 확 들어와서 내용 파악하기 쉽다. 짱짱짱!!!

또한 배경지식도 충분히 쌓을 수 있다.)

 

 



지문의 구조를 통해 내용을 파악한 후 

다양한 문제를 풀게 된다. 이러한 문제를 풀면서 여러가지 문제 유형을 알게 된다.

마지막 지문에 나온 어휘의 뜻을 확인하고 관련 문제를 풀어서 어휘력을 쑥쑥 키울 수 있다. 

 

 

내용의 구조를 파악하는 것을 아이에게 가르치고 싶었다.

내가 원하던 문제집을 만나게 되어 

정말 기쁘다. 

내용 파악을 제대로 할 수 있어 

독해 DNA 시리즈로 계속 가보려 한다. 

역시 천재교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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