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10분 초등 바르다 사자성어 학습 노트 (스프링) 하루 10분 초등 바르다 학습 노트
창의개발연구회 지음 / 42미디어콘텐츠 / 2021년 9월
평점 :
절판




'바르다 시리즈'가 참 마음에 든다. 속담 학습 노트도 있는데 아이가 참 재미있게 속담을 배웠다.초등 한자도 있고 맞춤법,

우리말 어휘 학습노트도 있다. 이런 시리즈를 다 학습하면 기본이 탄탄한 학생이 될 수 있다. 강추!

사실... 사자성어에 얽힌 이야기를 잘 모르는 경우가 참 많은데

이 책은 설명을 간략하면서 쉽고 명확하게 해주고 있어

이해가 매우 쉽다.



모두 50개의 사자성어가 등장한다. 수어지고, 죽마고우, 어부지리, 문저성시, 남가일몽, 고진감래, 수주대초, 삼고초려...

많이 들어본 것들이 많다. 그만큼 많이 쓰고 중요한 사자성어다. 하루이 하나씩 사자성어를 보는 것도 좋고 시간이 여유가 있으면

몇 개씩 봐도 무리가 없을 것 같다. 몇 번씩 읽고 아이가 사자성어의 유래랄 말 할 수 있으면 더 좋겠다.



삼국지... 삼국지에 나온 인물들인 유비, 관우, 장비, 제갈량의 이야기에서 수어지교가 나왔다는 사실을 알고 있나요?

후한 말 유비가 제갈량의 초가집을 세 번이나 방문하여(뒤어 삼고초려라는 사자성어에 등장하는 이야기임)

제갈량을 참모로 얻게 된다. 둘이 너무 가깝게 지냈다는..관우과 장비가 어땠을까.. 당연히 이 둘이 너무 친밀하여 불만이었던 것이다.

이에 유비가 관우과 장비를 불러 '수어지교'를 말한다.

"내가 공명을 얻게 된 것은 물고기가 물을 얻은 것과 같다. 물이 없으면 살 수 없는 물고기와 물의 관계과 같은 것이지."

다시는 관우와 장비가 불평하지 않았다고 한다.

바르다 사자성어는 이렇게 공부하면 효과가 좋을 것이다.

사자성어의 글자 뜻과 소리를 확인한 후사자성어의 유래와 역사적 배경을 읽어본다.

원문에 따사 사저성어를 풀이한 뜻을 제대로 익히고 지도를 보며 실제 일어났던 일이나 배경이 되는 장소를 상상해 본다.

읽었던 책과 연관시켜 사자성어를 다시 한 번 생각한다.

사자성어를 따라 써보고 복습문제도 풀어본다. 사자성어 완전정복!!!

복습문제는 빈칸 채우기인데 문자 바로 아래에 한자가 있어 쉽게 풀 수 있다.

대화에 어울리는 한자성어를 만들어 보기도 하고 한자를 읽어보는 활동도 있다.

(뒤어 한자 연습장도 있다. 부족하다고 생각되는 한자를 더 써보면 좋겠다.)




다른 사자성어 책과 다르게 사자성어가 배경이 되는 시대를 잘 알 수 있다. 와우..이런 정리는 처음 본다.

역시 춘추전국시대와 관련된 사자성어가 많다.

<바르다 사자성어>완전 강추강추!

사자성어를 정확하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다.

사자성어의 시대와 유래를 알면 더 기억하기 좋다.

42 미디어 콘텐츠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아 읽고 쓴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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