틀린 게 아니라 다른 거라고? 글로벌 에티켓 - 다른 문화를 대하는 올바른 태도는 무엇일까? 초등융합 사회 과학 토론왕 65
이미호 지음, 임혜경 그림 / 뭉치 / 202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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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뭉치 출판사의 초등융합 사회과학 토론왕시리즈 중 65권 글로벌 에티켓



 

친구들이 테블릿으로 빛과 어둠 보드게임을 하고 있다. 그런데 와우 그들은 신기한 경험을 하게 된다.

여러 나라 여행을 하게 된 것. 나도 이런 경험을 하게 되면 얼마나 좋을까나...

친구들은 에스파냐, 인도, 사우디아라비아, 뉴욕, 중국까지 여행을 하게 된다.

태블릿 pc에서 가로 서로 낱말을 맞춰야 하는 상황!

이 낱말을 맞추는 과정에서 여러 나라의 문화를 알게된다.

스페인에 '시에스타'라는 것이 있다고 한다. 한낮 40도까지 올라 낮에 쉬면서 점심을 먹고 낮잠을 잔다고 한다. 우리는 와 ..상상도 못할 일인데 몇 시간을 낮에 이렇게 쉬다니 놀라울뿐이다.

플라멩고 춤과 타파스에 대해서도 소개하고 있다.

타파스는 저녁 시반이 늦은 에스파냐에서 본격적인 저녁을 먹기 전 타파스(가스파초고, 하몬 이베코야, 파타타스 브라바스, 감바스 알 아히요, 토르티야 데 파타타 등)로 허기를 달랜다고 한다. 이곳에서 다이어트는 불가능할 것 같다.

식전에 이런 음식을 먹다니...아이는 이곳에 가고싶다고 한다. 중간 낮잠에 저녁 전 맛나는 음식이라니.ㅋㅋ

 


 

 

세계 문화지역에 대해서도 나와 있다. 다음 페이지 토론왕 되기라는 부분에서는 문화 지역이 나뉜 까닭에 대해 설명해주고 있다. 기후와 지리 등 환경적 요인 때문이고 점이지대에 대해서도 알려준다. 10개의 문화지역이 있다는 사실! 오늘 처음 알았다. 모르는 것이 참 많다. 다른 나라의 문화에 대해 아는 즐거움이 생긴다. 빨리 코로나가 끝나서 놀러 가고 싶다는 생각이 마구마구 든다.

상식 업!업!업!!!


 

인도에 대해 서도 소개하고 있다. 인도 사람들은 소를 신성한 동물로 여기는데 이는 소가 생활에 꼭 필요한 수단이기에 소를 신성한 동물로 여려 소의 개체수를 보호한 것이라고 한다.

인도의 갠지스강을 들어보았을 것이다. 그런데 이 강이 꺠끗하지 않다고 하는데

목욕하고 소 떼가 수영하고 떠마시는 사람도 있고 화장한 뼛가루를 뿌리는 사람도 있단다.

강물이 깨끗하기는 힘들 것 같다.

인도의 카스트 제도에 대해서도 (예전 세계사 시간에 배웠던 기억이 난다. 대박 ..카스트 제도는 왜 기억이 나는 것인가..._)

소개하고 있다.

세계사공부에도 도움이 많이 되는 <<글로벌 에티켓>>

각 부분의 '토론왕 되기'코너가 아주 유용하다.


 

 

마지막 부분에 체계적으로 생각하기 -논리적으로 말하기 1,2 - 창의력 키우기 부분이 있다.

축제, 문화상대주의, 문화전파,독특한 문화에 대해서도 생각하며 토론할 수 있도록 이끌어 주고 있다.

여러가지 토론왕 시리즈가 있다. 모두 사고 싶을 정도로 알차다.

재미있게 상식을 늘리고 생각하고 교과서도 공부하며 토론도하는

1석 다조 토론왕 시리즈

정말 잘 만든 책이다.

뭉치 출판사로부터 제공 받아 읽고 쓴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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