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으로 세상을 바꾼 비틀즈 스푼북 예술가 시리즈
조위 터커 지음, 마크 왕 그림, 장미란 옮김 / 스푼북 / 202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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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비틀즈. 모르는 사람이 있을까? 세상을 음악으로 바꾼 그룹 바로 비틀즈!!!

내가 너무 좋아하는 그룹이다. 마음이 심난할 때뿐 아니라 즐거울 때, 신날 때도

나는 그들의 음악을 듣는다. 그리고 마음의 안정을 찾는다. 

 

'쿼리맨'이라는 그룹에 시타를 연주하는 존이 있었다. 공연이 끝나고 

두둥!!! 폴과 존의 첫 만남이 이루어진다. 폴은 존 앞에서 연주를 했고

존은 폴에게 밴드에 들어오라고 했다고 한다. 

재미있고 자신만만한 존과 조용하고 차분한 폴은 많은 시간을 함께 했다. 

이렇게 함께 마음이 맞는 친구가 있으니 둘은 너무 행복했을 것 같다. 얼마나 신나는 삶인가.

 

폴의 친구 조지도 밴드에 들어와 이들은 런던의 술집, 결혼식장, 클럽에서 공연을 하고 다녔다. 

매니저도 생기고 와우 대박. 프로듀서도 나타나고 

드럼 연주자 링고까지. 개봉박두!!! 


드디어 '비! 틀! 즈!' 탄생이다. 1962년

이들의 그룹이 세계적인 그룹이 될 것이라고 모두 짐작했을까?

우리의 비티에스가 생각이 난다.

난 이들 그룹도 비틀즈와 같은 그룹이 되기를 간절히 바라는 1인이다. 

아브라카타브라-----

 

이 매력덩어리 대단한 그룹이 활동을 하기 시작한다. 

지금 비틀즈의 음악을 들어도 편안하기도 하고 신나기도 하고 

질리지 않는다. 들으면 또 듣고 싶고 또 듣고 싶고

아이도 비틀즈를 좋아하는데 함께 음악을 듣는 시간이 참 즐겁다.

 


당시 영국은 2차세계대전 상처로 힘들었다고 한다. 이 때 비틀즈의 음악은 즐거웠고 유쾌했으며 희망의 메시지를 주었다. 사람들에게 희망을 준다는 것 자체만으로도 대단한 역할을 했다.  

그들의 작품은 새로웠고 신선했다. 작업실에서 즉흥연주도 했다고 한다. 

 

'비틀마니아' 열풍이 전세계를 휩쓸었다고 한다. 1964년 세계적인 슈퍼스타가 된다.

200곡이 넘는 곡을 썼고(대박! 어떻게 이렇게 많은 곡을 쓸 수 있을까 신기하기만 하다)

아니  지금도

슈퍼스타! 비틀즈! 아이들 영어 팝송책을 보면 비틀즈 노래가 자주 등장한다. 비틀즈 노래로 영어공부하기

나도 요즘 아이와 밥을 먹으면서 비틀즈 노래를 듣는다. 가사의 내용을 모르지만 음이 좋아 듣고만 있어도 즐겁다.

전통적인 포크음악, 로큰롤, 블루스, 클래식, 인도음악에 영양을 받은 

이들의 신선한 음악은 영원할 것이다. 

그들의 음악에 대한 열정에 박수를 보낸다. 


 

스푼북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쓴 리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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