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통째로 바꾸는 독서토론 - 3단계 질문과 토론으로 ‘읽기’가 달라진다!
정지숙 지음 / 엑스북스(xbooks) / 2020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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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나를 통째로 바꾼다???

어떻게 통재로 바꿀까???

 

독서를 제대로 하려면

어떻게 해야할까...

 

<<나를 통째로 바꾸는 독서>>를 통해 즐거운 독서를 경험할 수 있다.

이렇게 독서를 하면 

정말 독서가 재미있을 것 같다. 

 

다면

 

...  



질문, 대화, 토론이 만나는 것

일기가 달라지는 세 가지 단계

글쓰기

 

행복을 나르는 버스

리디아의 정원

 

이야기식 독서토론 

이야기식 독서토론은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친구와 차를 나누며 일상적인 대화를 하듯이 

서로 질문하고 대화하면서 

생각이나 느낌 등을 나누는 토론 방식이다. 

이야기식 토론은 경쟁식 토론에 비해 

분위기가 경직되지 않고 편안해서 창의적인 사고를 촉진할 수 있다고 한다. 

책뿐 아니라 그림, 그래프, 카툰,광고, 포스터,영상, 영화 모든 것이 토론의 대상이 되어 즐겁게 토론할 수 있다. 

대화가 가능한 사람이면 누구나 쉽게 할 수 있다.

 


 

1단계 배경지식 꺼내 보기

 

각자의 경험이나 배경지식을 책과연결해 보는 단계이다. 

 

질문을 만들어 서로 

대화하려면

책을 한 번이라도 더 보고 

생각하고

말하게 된다.

 

여러가지 예가 나와 있지만 그 중에서 

<<행복을 나르는 버스>>를 살펴보겠다.


1단계 질문 예시


비룡소는 무엇을 뜻할까?

버스는 어떻게 행복을 나를 수 있을까?

칼데콧 명예상은어떨 때 주는 상일까?

뉴베리상 수상작에서 뉴베리란 무엇일까?

왜 버스기사는 안전벨트를 매지 않고 운전을 할까?

버스를 타면 주고 무엇을 하나?

버스 밖의 아이는 무슨 생각을 하고 있을까?

표지의 오렌지 색을 무엇을 상징할까?

책값이 13000원인 이유는?

버스 승객이 원하는 행복은 뭘까?

악어는 왜 트렁크에 탔을까?

  

 

2단계 내용 파악하기


도서를 읽고 책에 대한 이야를 활발하게 나누어 보는 단계이다.

단순 기억내용보다는

자신이 이해한 것 내용에 대해 추론하고 판단한 것으로 

여러 유형의 질문을 만들어 대화한다.

 


2단계 질문 예시


시제이와 할머니는 예배가 끝나면 왜 항상 무료급식소로 갈까?

왜 시제이는 예배가 끝나고 무료급식소에 가지 않는 미구엘과 콜비보다 자신이 더 안됐다고 생각했을까?

무료급식소까지 가는 과정을 보여 준 까닭은 무엇일까?

시제이는 교회에서 어떤 기도를 했을까?

친구 콜비가 자동차를 타고 손을 흔들었을 때 시제이는 어떤 생각을 했을까?

시제이 할머니는 누구를 위해 뜨개질을 하고 있으며 무엇을 만들고 있을까?

시제이네 집의 형펀을 어떨까?

할머니처럼 긍정적인 마을을 가지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

나라면 할머니와 함께 무료 급식소에 갔을까?

 

3단계 삶에 적용하기 


책의 내용을 삶으로 가지고 와서 적용해 보거나

사회문제로 연결하여 토론자의 생각을 가장 깊게 나누어 볼 수 있는 단계이다.

 

3단계 질문 예시 


타인을 위해 봉사하면 행복할까?

돈이 많고 좋은 곳에 살면 행복할까?

우리가 쉽게 지나쳐 버린 아름다움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

우리 사회는 사회적 약자를 신경쓰고 있는가?

남을 도와주는 자와 도움을 주는 자 중 누가 더 행복할까? 

형편이 어려운 이들엑 무료급식 대신 무엇을 해줄 수 있을까?

어떻게 하면 타인을 행복하게 할 수 있을까?

행복은 어디에 있을까?


 토론 후 글쓰기 

 

토론했던 주제 중 자신이 쓰고 싶은 논제를 한 가지 골라 자신의 의견을 주장하는 글쓰기 해보는 단계이다. 

 

논제 1 타인을 위핸 봉사하면 행복한가?

논제 2 돈이 많고 좋은 곳에 살면 행복한가?

논제 3 남을 도와주는 자와 도움을 받는 자 중 노가 더 행복한가?

논제 4 무료 급식은 가난한 람들에게 도움이 되는가?

제 5 어떤 삶이 행복한 삶인가?

 

 

함께 글쓰기도 할 수 있다. 각자 한 문장씩 글쓰기

 

핵심 키워드로 글쓰기 방법도 있다. 


전체 내용을 함축하는 핵심 키워드를 찾아 소감을 적으면 내용을 초점화할 수 있게 되어

 자연스럽게 내용에 대해 깊이 있게 생각할 수 있다. 





책을 읽을 때 


우리는 어떻게 읽나? 반성하게 된다.

책표지부터 보고 또 보고 생각하고 ..

참 마음에 드는 방법들이다.

아이와 함께 책을 읽으면서

질문 5개씩 만들어보기부터 시작해봐야 겠다.


무조건 책을 읽으라고 하지 말고

아이와 함께 대화하며 

편안하게 토론하며 읽어봐야지.


아이와 더 친해질 수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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