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태양의 아이 나는 과학 3
신동경 지음, 정문주 그림 / 풀빛 / 2019년 1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나는 태양의 아이

 



빨간 머리의 태양의 아이

너무 귀엽다.ㅋㅋㅋ 

부담스럽기도ㅋㅋㅋㅋ 


지구에서 벌어지는 거의 모든 일을 가능하게 하는 태양의 에너지 이야기이다. 

살아있다는 것은 에너지를 사용한다는 뜻이고

그 에너지는 태양에서 온다.  




에너지가 뭘까? 

비켜!! 강아지야!! 

강아지 움직이지 않고요---

아이가 직접 강아지를 민다.

강아지를 움직이게 하는 아이의 힘

바로 에너지!!! 

움직이는 것은 모두 에너지가 있다

공을 차는 아이, 날아가는 공

공을 쫓아 달리는 강아지, 바람...


모두 에너지가 들어있고

이 에너지는 태양에서 온 것이다. 



태양은 사방으로 빛을 보내고
그 빛이 에너지이다.
빛이 닿으면 몸이 따뜻한데
햇빛이 에너지라서 그런 것이다. 

햇빛은 공기를 데운다.
따뜻한 공기는 하늘로 올라가고 그 자리에 찬공이가 몰려들면 바람이 생긴다.
태양의 에너지가 바람이 된 것이다.

바람은 발전기의 날개를 돌려
전기가 된다. 

태양은 물도 데워 
물이 수증기가 되어 하늘로 올라가 구름이 된다.
이는
비가 되어 시냇물, 강물....
태양의 에너지가 흐르는 물이 된다.




물이 있는 곳에는 식물이 산다.

식물은 태양의 에너지를 붙잡아 물과 공기롤 영양분을 만든다.

동물은 식물을 먹고

태양의 에너지는 동물에게 옮겨간다.


태양이 기른 쌀을 떡으로 만들어 먹으면 

우리는 태양을 먹는 것이다. 

와우-----


우리 몸은 떡에 담긴 에너지를 받아들인다.

이 에너기가 심장을 뛰게 하고 

팔과 다리를 움직이게 하고 머리를 쓰게 한다. 


우리는 지구에 살지만 

태양을 먹고 사는 태양의 인간이다!!!! 




태양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하게 된다.

태양은 그냥 태양이라고 생각했는데

이리 중요한 일을 하는지...

 

태양아 !!

고맙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