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폭탄먼지벌레다 - 딱정벌레 2 새벽들 아저씨와 떠나는 밤 곤충 관찰 여행 3
손윤한 지음 / 지성사 / 2019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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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와! 폭탄먼지 벌레다

딱정벌레 2 



생태 활동가 손윤한 선생님의 신간!

<<와! 폭탄먼지벌레다>>

 

먼저 

 

책 속에 너무 많은 밤 곤충들이 실려 있어 깜놀!

어떻게 이렇게 많은 곤충의 사진을 찍었을까...

짝짝짝짝짝짝짝!!!!!!!!! 

정말 대단!!! 

감동의 물결이다!!

 

정말 곤충을 사랑하는 작가님이시다.

여기에 담은 사진은 새발의 피...


정말 많은 종류의 벌레들이 있구나.... 

놀랄만큼 많구나....

정말.....



새로 알게된 사실!!

 

우리나라에서 가장 개체 수가 많은 것은? 딱정벌레

동물 가운데 가장 개체 수가 많은 벌레는? 딱정벌레

지구는 딱정벌레 왕국이란다.

 


딱정벌레, 먼지벌레, 버섯벌레,썩덩버레, 송장벌레, 풍뎅이, 

꽃무지, 방아벌레, 약대벌레, 병대벌레,의병벌레,목대장, 

하늘소, 하늘소붙이,무당벌레,잎벌레, 거위벌레, 긴 바구니

이 많은 벌레들의 사진이 가득가득 실려 있다.

와....

 






등장인물


새벽아저씨 - 다래울 작은 마을에 1인 생태태연구소 <흐름>에서 

곤충과 거미를 직접 키우고 아이들과 함꼐 산과 들로 생태 관찰을 하러 다닌다.

 

영서 - 다래울 마을로 이사 와서 새벽들 아저씨를 만나 7일 동안 거미 관찰여행과 물속 생물 관찰 여행을 했다.

진욱 - 영서와 유치원에 다니는 단짝 친구

아저씨, 영서와 함께 물속 생물 관찰 여행으로 자연 생체계의 생명에 대한 신비함과 소중함을 알게 되었다. 


이 책은 새벽들 아저씨와 영서, 다래와의 대화로 구성되었다.

 




인상 깊은 송장벌레 


영서 : 으....저거 ....쥐 아니에요? 으.징그러.

진욱 : 정말이네. 죽은 쥐예요.으.... 

새벽들 : 저길 봐라. 죽은 쥐 옆구리 쪽에.

진욱: 저거 송장벌레 아니에요?


새벽들 : 맞아. 송장벌레야. 죽은 동물의 몸을 땅에 묻어 어른벌레의 습성에서 영어로는

Burying(묻기, 매장하기) Bettle(딱정벌레)라고 한다. 지금 암컷이 쥐를 땅에 묻으려는 모양이다. 

 

죽은 몸에 알을 낳고 알에서 깨어난 애벌레는 죽은 동물의 몸을 먹고 자란다. 




이마무늬송장벌레가 죽은 쥐를 묻으려고 이리저리 움직이고 있다. 



죽은 개구리가 보인다. 죽은 개구리를 먹으려고 곤충들이 모여 있다. 폭탄먼지벌레와 검정송장벌레

검정송장벌레의 암컷은 배 끝

딱지날개 밖으로 뽀족한 배가 드러나면 암텃이다. 

죽은 동물이 있는 곳이면 항상 몰려 들어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는 벌레이다. 



 



고약한 냄새를 풍기를 버섯에도 송장벌레가 오기도 한다. 

노랑망태버섯은 버섯 포자가 홀러내릴 때 썩은 냄새가 난다. 

그 냄새에 끌려 두로 대모송장벌레가 모인다. 

 


 

독특하게 살아 있는 애벌레를 사냥하는 송장벌레도 있고 

동물이 아닌 식물을 먹는 송장벌레도 있다. 

 

송장벌레도 너무 다양하다.

참 많은 송장벌레가 있구나.



무당벌레 


무당벌레는 진딧물 같은 작은 곤충을 잡아 먹고 사는데 

애벌레나 어른벌레 모두 진딧불 사냥꾼이다. 

보통 진딧물 1천 마리 가량 잡아먹는다고 알려졌다.

이때문에 농약을 쓰지 않고 농사짓는 사람들에게 효자 노릇을 한다. 

통 600-800개의 알을 낳는다고 한다. 



무당벌레의 알 낳는 모습




무당벌레의 애벌레와 번데기 




다양한 모양의 무당벌레 




무당벌레의 짝짓기, 알, 애벌레, 번데기...

어....

 

 

 

한 종류의 곤충에 대해 자세히 알 수 있다.

재미있고

흥미롭고

 신기하고 

 놀랍다. 



곤충을 좋아하는 아이, 어른에게 꼭 필요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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