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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orm : 폭풍우 치는 날의 기적 ㅣ 베스트 세계 걸작 그림책 48
샘 어셔 지음, 이상희 옮김 / 주니어RHK(주니어랜덤) / 2019년 10월
평점 :
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폭풍우 치는 날의 기적 STORM>>
기적이란.....
놀라움과
희 망과
간절함과
즐거움과
행복.....
아주 어릴 적
외할아버지와 함께 했던 시절이 생각이 났다.
나를 너무 예뻐해주셨던 할아버지가 오늘은 너무 보고 싶다.
아침에 일어나 보니 와 우----
바람에 창문이 달그락 달그락...
난 바깥으로 나가고 싶었다.

바깥은 바람이 세세차게 불고 있었다. 바람이 씩씩대면서 울부 짖었다.
주인공 나는 할아버지에게
바람 속에서 나뭇잎도 차고 바라 따라 휙 뛰어 내리고 바람에 떠밀리기도 하고 싶다고 말하자
할아버지는 연날리기 딱 좋은 날씨라고 말하고
둘은 연을 찾기 시작한다.
연을 찾으면서
할아버지의 크리켓 배트도 보고
서재를 뒤졌을 때는
할아버지가 중요한 편지를 손자가 직접 우체통에 넣게 해준 기억도 났고
계단 밑 벽장에서 할아머지 망원경을 보며
예전 탐험하러 갔던 추억을 떠올렸다.
드디어 연을 가지고 고고싱!!!!
집을 나서 공원으로 간 그들
연이 하늘로 날아오를 때
할아버지는
"꼭 잡아야 한다."
이건 뭔가요...
휙 내려갔다 붕 떠오르는 그들
그러다 얼레를 놓치고 다시 얼레를 붙잡는 할아버지!!!
멋진 연 위에서 세찬 바람을 즐기는 그들
연도 가지각색
와우!!!
나도 함께 하고파!!!
폭풍우가 몰려와
집으로 다시 돌아가는 할아버지와 손자.
둘은 집에 무사히 도착했다.
할아버지가
"가장 멋진 모험은
함께하는 거란다."
행복이란 말이지 이런 것이겠지?
얼마 전 태풍이 왔을 때
우리 아들도 그랬다.
밖에 나가고 싶어했다.
우산을 가지고
나도 아이와 함께 놀이터에서 바람을 느꼈다.
아들과 함께 잠시였지만
모험을 떠났었다.
행복을 떠올리게 해주는 책 <<폭풍우 치는 날의 기적 STOR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