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하기가 죽기보다 싫을 때 읽는 책 - 지루함을 못 참는 이들을 위한 맞춤형 공부법
권혁진 지음 / 다연 / 2019년 9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공부하기가 죽기보다 싫을 때 읽는 책>


지루함을 이기지 못하는 이들을 위한 맞춤형 공부법


Prologue

지루하지 않게 공부하는 법은 있다


1. 우리가 공부를 싫어했던 진짜 이유

2. 내 공부 게획이 지금까지 실패했던 이유

3. 공부에 대한 부정적인 감정 버리기

4. 내가 오부한다는 사실을 뇌가 모르게 하라

5. 최대한 노력 없이 거저 공부하라

6. 놀다 보면 저절로 기억되는 암기법

7. 내 성격에 맞는공부 자극법 찾기


Epilogue

공부가 좋아지면 얻을 수 있는 것들


부록

나만 모랐던 잘목된 공부습관 개선법



작가는 서울대 경제학부를 졸업하고 금융결제원에서 직장생활을 했고

30대 중반 직장생활고 대입준비를 병행한 끝에 경희대학교 한의과대학 입학했다.


저자는 말한다


자신은 머리가 좋은 편도 엉덩이가 무거운 편도 아니라고

하지만 공부의 지루함을 없애주는 기묘한 방법들은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고

이 책이 "죽기보다 공부가 싫어" 라고 외쳤던 사람들에게 공부와 친해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꿈을 만들고 그 꿈을 위해 동기부여를 하고 열심히 노력하는 것은

주고 집과 학교만 오가는 10대 청소년들에게 매우 가혹한 요구이고 꿈이 생기지 않는 것은 당연하다고 작가는 말한다.

 이 사회의 구조가 그렇게 만들었다고...

실질적으로 우리나라의 교육 환경에서 꿈이 없는 것이 정상이고

진정한 꿈이나 목표가 없으니 방황은 당연한 것이고...

작가는 꿈이 없이도 얼마든지 공부를 잘할 수 있다고 말한다.

요즘 내가 아이에게 항상 하는 말이

"책상에 똑바로 앉아야지. 바른자세!! 바른 자세!!! 똑바로 앉기!!!"

그러나....

작가는 책상보다 침대에서 공부하고 했다고 말한다.

이미 내용 정리가 되어 암기만 하면 되는 경우 누워서 공부하는 편이었고 그게 아니라도

침대 위에 접이식 좌식 책상을 올려두고 공부했다고..

침대에 눕기만 하면 바로 잠이 든다면 다른 방법을 강구해야 한다.  


자신이 좋아하는 최적의 공부 환경을 찾아라!!!

우리 아이가 가장 좋아하는 최적의 공부 장소는 어디일까?

집 안, 집 밖에서도 찾아 보라는데...  

어디가 좋을 까? 생각해 본다.. . .

나는 아이에게 항상 책상에 바로 앉으하고 말하는데...

아이 입장도 좀 배려야 주어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작가는 오감을 이용하여 지루할 틈이 없게 하라고도 조언한다.

청각을 이용하여 음악듣기, 무언가 먹으면서 미각을 활용할 수 도 있고

아름다운 풍경을 지닌 장소에서 공부한다면 시각을 이용할 수 도 있다.

다리를 떨면서 공부하는것도 지루함을 없애는 방법 중의 하나라고 ㅋㅋㅋㅋ

우리 아이에게는 미각으로 시도해야겠다. 

잡생각을 사라지게 하는 마법도 알려 주고 있다

공부할 때 잡생각이 나면 참 난감하다. 그 잡생각을 없애야 하는데

어쩌면 좋은가....

복잡한 생각과 나를 단절시키는 방법...

최대한 기억과의 단절을 위해 노력해야 하는데

가장 좋은 방법은 잠을 자는 것(8시간 이상 수면을 충분히 하면 어제의 나와 멀어질 수 있다)

잠도 오지 않으면 샤워를 한다.

물로 몸의 더러운 것을 씻어내듯이 머릿속의 안 좋은 생이나 감정들도 씻어내는 것

이 방법들과 더불어 긍정적인 감정을 불러 일으키는 음악을 켜놓고 공부하면(볼륨을 크게)

공부에 집중하기는 힘들지만 부정적인 기억을 잠재우는데 도움이 된다.


 


노트정리를 할 때 생동감을 주는 방식으로 다양한 색깔펜을 사용할 수 있다.

중요하 점은 색깔마다 다른 역할을 부여하는 것이다.

일반 내용, 중요한 것, 의문나는 것 

색깔을 사용하는 것보다 자신의 스타일을 살리는 것은 텍스트 위주에서 벗어나는 것!!!

인포그래픽이나 마인드맵을 이용한 도식이나 그림은

어려운 부분이나 암기가 잘 되지 않는 부분에 효과적이다.

 

이외에도 도움이 되는 즐겁게, 지루하지 않게 공부하는 다양힌 방법들을 제시하고 있다.


나만 몰랏던 잘못된 공부 습관 개선법에서

여러가지 유형을 제시하면서 공부습관 개선법을 조언하고 있다.


시험직전에만 열을올리는 유형, 공부 시간만 채우는 유형, 많은 양에 집착하는 유형,무엇이든 미루는 유형, 무엇을 필기해야 할지 고민하는 유형, 돈을 아끼다가 인생을 낭비하는 유형



시험직전에 열을 올리는 유형!!


대다수 시험 직전 열을 열리는 유형일텐데

장기전에 약한 사람은 단기적으로 준비하는 시험부터 충분하게 계획을 세워

벼락치기하지 않는 연습을 하는 것이 좋다.

 단거리 달리기 연습 후 장거리 달리기 연습하는 것처럼

장기계획 전체를 생각하기보다 계획을 쪼개어 여러개의 단기 계획으로 만드는 것이 좋다.

단기계획들로 쪼개어 놓으면 매 기간마다 끝내야 할 부분이 있어 뒤늦게 발동이 걸리는 일을 예방할 수 있다.

 

 

 

 



스트레스 받지 않고 공부하는 방법, 즐겁게 지루하지 않게 공부하지 않는 공부방법의 노하우를 알려주는

<<공부하기 죽기보다 싫을 때 읽는 책>>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