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을 사랑하는 아이로 키우기
앨리슨 데이비드 지음, 이주혜 옮김 / 좋은꿈 / 2019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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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즐거움을 위한 책읽기야말로 부모가 아이에게 줄 수 있는 가장 큰 선물이라고 믿는다. 이는 평생을 함께할 사랑의 선물이다. 나는 아이들에게 즐거운 마음으로 책을 읽으라고 열정적으로 권한다. 이 책은 나와 같은 마음을 가진 부모들을 위한 책이다.

------------------작가의 말 중에서 -----------------



아주 인상적인 대목이다. 

모든 부모들이 바라는 바이기도 하다. 

아이보에게 평생을 함께할 사랑의 선물을 주기 위해 이 책을 꼼꼼히 읽어보았다. 

초등학생인 우리 아이에게 선물을 어떻게 주면 좋을까?




전문가의 견해들이 눈에 확확 들어온다. 견해들을 읽으면서 반성을 하게 된다. 잊제 말고 다시 보고 다시 봐야 할 문장들이다.  




점점 스마트폰의 시간이 다가온다. 다른 아이보다 스마트폰을 적게 보지만(조금씩 보도록 주의를 많이 준다.) 시간이 점점 지나면서 

아마도 우리 아이도 스카트폰과 친구가 될 것이고, 어쩌면 베프가 될 지도 모른다 ㅠㅠ 

그렇게 되지 않기를 바란다. 


아릭 시그만 박사는 의학전문가들은 게임중독을 인정하면서도 책중독은 인정하지 않는다는 것이 흥미롭다고 말한다. 책중독은 엄마들이 바라는 바.....게임중독을 치료하기 위한 병원은 점점 늘어나고 있지만 로얄드달 중독치료시설은 없다고 하면서 독서는 게임과 달리 발달 중인 아이의 두뇌에 추론과 인지 작업을 더 요구하는 시기적절하게 신경학적이고 지적인 과정이라고 말하고 있다. 


차례를 보면 알겠지만 

내가 가장 관심이 가는 부분은 4장이다. 







8-11세 사이 읽기의 선택에 대해 더 자세히 읽고 싶었다. 

먼저 8-11세의 발달단계의 특징을 보자. 



이 시기 아이들의 특징을 우선 잘 알아야 할 것 같다. 


작가는 이 중요한 시기에 부모는 지속적으로 아이의 책읽기에 참여하고 길잡이 역할을 하면서 아이의 삶에 읽기가 확고하게 자리를 잡도록 도와줘야 한다고 말한다. 
 

@아이에게 책을 읽어주는 것은 어린 나이에나 하는 것이 아니다. 

어릴 때에는 책을 읽어 주곤했는데 이제 조금 커서 그런지 혼자 읽기를 바라는 엄마...

엄마가 조금 더 부지런하면 아이고 바뀔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아직 스스로 책을 읽는 습관이 서지 않는다면 먼저 주의를 빼앗는 요인들을 멀리하고 책을 읽을 수 있는 조용한 시간고 공간을 마련해라!!!  이미 아이가 스스로 책을 골라 읽더라도 일상상을 계속 지켜가라!!!

 

@아이가 면 사용 시간에 장악당하지 않도록 생활의 균형을 유지해야 한다!!! 책 읽는 시간을 마련하려면 규칙을 분명하게 정하고 지켜야 하며 책 읽는 일상을 확립해야 한다. 

 

@취침시간 책을 읽는 간은 아이의 삶에 중요한 닻의 역할을 해준다. 편안함과 느긋함, 조용한 시간을 선사하고 부모와 아이 모두 이야기를즐길 수 있게 해준다. 

 

@서점과 도서관을 정기적으로 찾아가고 중고 서점을 찾아다니는 것도 읽그 습관을 굳히는데 도운이 될 수 있다. 가회가 생기면 아이를 데고 작가와의 만남과 같은 책 관련 행사에 가보고 문학축제에 참가해 랙과 등장인물데 대한 이야기를 들어보자!!!


@오디오북을 활용해 읽기의 범위를 넓혀라

 

**책 읽는 법- 나란히 읽기!!

아이와 부모가 책 한 권을 서로 돌아가면서 소리내어 읽어주는 방식이다. 

둘이 같이 읽기 때문에 다양한 책을 접할 수 있게 도와주고 다양한 책을 읽기 때문에 아이가 지루해 하지 않아 아이의 관심을 계속 유지할 수 있다. 또한 읽기의 본보기를 보여줄 수 있고, 함께 하는 시간을 즐길 수 있다. 


사실.. 책을 잘 안 읽어 주는데 

오늘부터 나란히 읽기를 해보려 한다. 자기 전에 아이와 15분씩 나란히 읽기 도전!!!

 

2019년 꼭 성공하기를 바란다. 소중한 선물을 꼭 안겨주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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