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서 제일 쉬운 챗GPT 프롬프트 엔지니어링 : 비즈니스 마케팅 편
민진홍.정수필 지음 / 성안당 / 202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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챗GPT 하면 무엇보다 프롬프트가 중요합니다. 원하는 결과를 얻으려면 프롬프트에 대한 경험과 이해가 중요하기 때문에 많은 시행착오를 겪는다는 점이 챗GPT를 다루는데 단점으로 작용합니다. '세상에서 제일 쉬운 챗GPT 프론프트 엔지니어링'은 바로 이런점을 착안해 다양한 창작이나 비지니스 분야에서 프롬프트 엔지니어링의 단계별 과정을 배울 수 있고 멘토 느낌으로 참고할만한 서적입니다. 다양한 분야에서 오랫동안 마케팅 및 AI 경험을 가진 2명의 저자가 작성한만큼 체계적이라는 점이 기존 챗GPT 서적들과 다르다고 생각되었습니다. 그리고 성안당에서 제공하는 101가지 템플릿 PDF 자료와 영상 강의가 함께 하는 만큼 직관적으로 배울 수 있다는 점도 장점입니다. PDF 는 111페이지로 프롬프트 엔지니어링 과정을 간략하고 단계별로 정리가 되어있어서 누구나 쉽게 도전할 수 있습니다. 



우선 방대한 목차가 놀라운데요. 창의력 및 아이디어 개발에서 부터 분석, 마케팅 및 프로모션, 이미지 및 디자인 생성, 연구, 고객 서비스, 일상 업무 및 커뮤니케이션 등 꽤 방대한 내용을 다룹니다. 비즈니스 마케팅은 아무래도 무작정 하는 것보다는 여러가지를 파악 및 분석을 통해 진행해야 하는 것이기 때문에 더 그렇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가장 기초적인 단계는 아무래도 아이디어라고 할 수 있는데요. 다양한 제안과 항목에 대한 설명을 해나가면서 자신이 원하는 분야를 더욱 확장시키고 생각할 수 있다는 점에서 좋았는데요. 데이터 분석, 디자이너, 프로그램 매니저등 체계적으로 이런 부분들이 잘 정리되어 있습니다.


챗GPT의 다양한 출력물을 예제로 담아 여러번 시도해보고 아이디어를 짤 수 있다는 점에서 방대한 예시 또한 독자들에게 상당한 도움이 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예를 들어 환경보호에 관한 총 10가지 아이디어와 분석에 관한 부분에 해당하는 친환경적인 니즈와 타켓 시장을 챗GPT로 분석하고 정리하는 예시 입력문과 결과물들이 소개되어 있는데요. 엔지니어링을 해보면서 창업 이전에 앞서 트레이닝을 먼저 해볼 수 있다는 점에서 시행착오를 줄일 수 있습니다. 그리고 홍보를 위해 이미지를 생성하고 SNS를 활용하는 건 덤입니다. 그리고 SWOT, PEST, 3C, MECE 분석과 같은 보다 전문적이고 기업에서 사용하는 전략을 챗GPT를 통해 경험해보고 더 깊게 배울 수 있는데, 말머리에 어떻게 왜 사용해야하는지 등도 설득력있게 설명하고 있으므로 공부하는 독자들도 빠른 이해를 도울 수 있을 것 같네요.


이처럼 '세상에서 제일 쉬운 챗GPT 프론프트 엔지니어링'는 상당히 방대한 분야를 담았다는 점이 강점인 책이며, 비지니스 마케팅이 이렇게 체계적으로 짜여졌다는 점도 놀라웠습니다. 굳이 마케팅 부분이 아니더라도 비지니스나 사업 관련쪽으로도 체계성이 비슷하다고 생각되기에 도움이 되지 않을까 생각되며, QR 무료 강의와 PDF 템플릿을 함께 제공한다라는 점에서도 알차다는 인상을 받았습니다. 기존에 이분야에 관심을 가졌거나 보다 전문적인 분야에 챗GPT를 활용해 도전해보고 싶은 분들에게 추천할만한 책이 아닐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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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에서 바로 통하는 오토캐드 AutoCAD 2025 - 건축, 인테리어, 기계 실무 도면 기본기 완성 회사에서 바로 통하는 시리즈
심미현 지음 / 한빛미디어 / 202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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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캐드는 가장 유명한 제도 및 설계 모델링 툴로 주로 건축 도면쪽으로 많이 사용되긴하지만 건축뿐만 아니라 엔지니어 및 시공쪽으로 많이 쓰일만큼 정밀도를 위한 프로그램입니다. "회사에서 바로 통하는 오토캐드 AutoCAD 2025"는 최신 버전이 적용된 전면 개정판입니다. 그리고 모든 버전 사용자가 보고 공부할 수 있도록 베이직 왕초보 분들도 기초부터 배울 수 있는 책이며 오토캐드 2025의 기능들과 튜토리얼들을 담았는데 무려 666페이지의 두꺼운 책으로 방대한 내용을 자랑합니다. 이번 AutoCAD 2025 버전에는 성능향상과 새로운 기능에 중점을 두었는데 보다 빠른 작업이 가능하도록 스마트 블록, 활동 유형 추적, 대화형 도우미, Basemap등 작업 효율을 높일 수 있는 부분들이 업데이트 되었습니다.



회사에서 바로 통하는 오토캐드 AutoCAD 2025는 직접 예제를 다운받고 공개중인 유튜브 강의를 통해 함께 공부할 수 있다는 점에서 여러모로 좀 더 직관적으로 학습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목차는 신버전 2025 살펴보기, 기본기 익히기, 실제 도면 작업, 다양한 명령어 기능과 정확함을 위한 치수 디멘션 그리고 각종 모델링 및 출력 부분 등이 정리되어 있습니다. 크게 파트4로 나누어 정리하고 있기 때문에 단계별로 배울 수 있습니다. 그리고 핵심 명령어들이 목차로 정리되어 있어서 중간에 다시 복습하고 싶다면 바로 찾고 쉽게 공부할 수 있습니다. 물론 소프트웨어상의 헬퍼 기능도 있지만 단순 예제 설명과 다르게 실제 예제를 함께 다루고 있기 때문에 좀 더 공부하기 와닿습니다. 



그리고 실무자가 조언하는 "쉽고 빠른 실무 NOTE" 메뉴를 통해서 한번더 복습하게 되는데요. 해당 기능의 정의에 대해서 다시 배울 수 있는데, 용어 같은걸 한번에 습득하기란 힘든데 꼼꼼하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예제 이미지들도 크기 때문에 가독성 문제도 없네요. 기본 예제들이 얼마나 충실하냐면 상대좌표로 사각형 그리기에서 그리는 과정 하나 하나를 3쪽 페이지를 통해 상세히 설명하는 수준입니다. 그만큼 초보자들을 위한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기본기를 익혔다면 실무 활용 목차를 통해 직접 배운것을 응용하는 꽤 긴 분량으로 파트별로 담았는데, 이것을 해결해 나가면서 공부하다 보다 실력이 더욱 빠르게 향상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AutoCAD 2025 신기능들은 기능 업그레이드 라기 보다는 좀 더 작업을 빠르게 정리하는 보조 수준의 느낌이기에 특정 페이지에 영상 강의를 제공하는데요. 이를 통해 스마트 블록등을 익힐 수 있습니다. 그리고 목차별로 점점 튜토리얼은 심화되며 갈수록 실무에 쓰일법한 부분들을 배우게 됩니다. 3D 도면작업과 각종 오르게닉 모델링 등 누가봐도 고급 스러운 기술들도 익힐 수 있다라는 자신감도 가지게 만드네요. 그만큼 전체적으로 꼼꼼한 튜토리얼들이 인상적인 오토캐드 학습 서적입니다. 또 부록으로 각 페이지를 가득 채우는 다양한 실무 기계 도면 작성하기와 명령어별 색인 페이지, 그리고 단축키 소책자까지 있어서 초보자 분들이 정말 공부하기 오토캐드 책이 아닐까 싶네요. 그리고 최신 버전이기에 기존 버전과 호환이 가능하다는 점도 장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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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으로의 여행 이탈리아를 걷다 - 맛과 역사를 만나는 시간으로의 여행 시간으로의 여행
정병호 지음 / 성안당 / 202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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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는 과잉 관광으로도 유명할 만큼 전세계 여행객들이 많이 찾는 곳입니다. 이탈리아의 매력은 유럽 문화의 기틀을 다질만큼 큰 영향력을 끼쳤는데요. 동아시아처럼 목조 건물들이 아니라서 과거 건축물들도 보존이 되어있어서 당시 정취를 느끼거나 오래된 역사 유물이나 광할한 자연 풍경 등 여러모로 친숙하기도 하고 많은 사람들이 한번 쯤 여행으로 가고 싶은 나라 중 하나입니다. "맛과 역사를 만나는 시간으로의 여행 - 이탈리아를 걷다"는 이탈리아 여행을 염두해두거나 이탈리아에 관심을 가졌던 분들이라면 읽는 것만으로 풍취를 느낄 수 있는 풍부한 가이드이자 미식 여행책입니다. 저자는 실제 이탈리아의 20개 주를 여행하며 역사와 느낀점 그리고 각종 음식 소개와 함께 사진을 통해 마치 여행을 다닌다는 느낌으로 읽을 수 있습니다.



이탈리아 북부(룸바르디아, 피에몬테, 다오스타, 알토 어디제 등), 중부(토스카나, 올브리아, 라치오 등), 남부(몰리제, 캄파니아, 폴리아, 사르데냐, 등)의 각각의 여행 코스가 지도로 표시되어 있어서 왔다 갔다 할 필요 없이 추천 지역들을 잘 선별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후반부에는 이탈리아인들이 좋아하는 와인과 커피문화도 다루는데요. 이탈리아인들 하면 와인이나 커피에 대한 자부심이 굉장히 강한데, 왜 그런지 와인은 직접 드로잉 그림으로 설명해주며 커피 문화는 지역 별 특징을 통해 알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책의 진행방식은 처음에 각 지역별 역사와 함께 특징을 소개하며 그리고 음식 애호가들이 찾는 지역별 음식에 대해서 소개하고 있는데요. 



정말 맛있는 각가지 음식들이 직접 찍은 사진으로 소개되어있습니다. 사실 유럽 음식하면 일반적으로 거대한 고기, 파스타 류, 옥수수, 빵 등 뭔가 공통된 특징이 있는데, 그런 인식을 바꿔줄만한 다양한 음식들이  소개되어있고 어떤 특징이 있고 어떻게 만들어지는도 알 수 있어서 그런 음식들에 대한 이탈리아인들의 자부심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굉장히 많은 음식과 디저트가 소개되어 있기 때문에 이렇게 이탈리아 음식의 종류가 많았나 할정도로 다양성도 느껴지네요. 그리고 경제 발전에 대한 지방별 소개와 함께 어떻게 도시가 만들어졌는지 등에 대한 역사관과 각종 유명 건축과 건물 그리고 작가들의 작품들도 사진으로 감상할 수 있었습니다.


전체적으로 책을 요약하면 방대하면서 알차다는 생각이 들었으며 사진과 내용이 밸런스 있게 다뤄졌다는 점이 가장 마음에 듭니다. 실제 이탈리아인들도 이렇게 구석구석까지 지방별 여행은 하지 않을 거라는 생각이 들만큼 풍부한 느낌인데요. 유럽여행인 만큼 한국과 거리가 멀기 때문에 효율적인 여행 코스를 쉽게 알 수 있고 이를 통한 절약에 상당한 도움이 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그리고 서양 미술시간에 봐왔던 수많은 예술가들의 작품을 만나 볼 수 있는 것도 하나의 매력이 아닐까 싶은데요. 이 책은 그러한 유명한 부분을 집중적으로 다루기 보다는 정말 구석 구석을 여행한다라는 느낌으로 읽은 수 있는 책이라 앞으로 이탈리아 여행을 준비하거나 한번 해보고 싶다라고 하는 분들에게 시원한 가이드가 되어줄 책이 아닐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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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 구구단 - 디자인이 필요한 순간, '툭' 튀어나오는 디자인 공식
에이핫 지음 / 길벗 / 202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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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디자인 관련 이론 서적은 많았지만 만화 형식으로 출판 된 책은 드물었던 것 같습니다. 디자인은 글을 보고 상상하는 것과는 달리 직관적으로 눈에 바로 보이는 것들이기 때문에 그림으로 설명하고 가르친다면 머리에 잘 들어올 것 같다고 생각하곤 했는데요. 에이핫에서 출판한 디자인 구구단은 바로 이런 방향으로 만들어 졌으며 수많은 디자인 공식들을 만화 형식으로 엮은 책입니다. 사실 정해진 디자인 답이라는 건 존재 하지 않지만 디자인을 통한 산업 역사가 꽤 깊기 때문에 사람들이 좋아할만한 일종의 디자인 데이터는 쌓인 상태입니다. 하지만 이런 정보만으로 깊게 배울 수는 없기에 그런 측면으로 디자인 감각을 키우는데 도움이 될만한 책이 아닐까 싶습니다.



디자인 구구단은 디자인을 크게 비율, 공간, 밸런스, 컬러, 텍스쳐, 형태 및 변형, 무브먼트, 리듬, 타입 페이스로 나누어 만화 형식으로 담았습니다. 디자인 입문자를 위한 트레이닝 방향이 중점인 만큼 초보자들도 재미있게 읽을 수 있습니다. 점에서 선으로 선에서 형태로 디자인의 가장 기초적인 부분부터 다루며, 만화책 처럼 재미있게 유저를 집중 시킵니다. 굳이 디자이너가 아니더라도 평상시 사진을 찍는 다거나 PPT 업무, 패션, 인테리어 등 실생활에서도 디자인의 중요성을 전달합니다. 시야를 넓히고 창작 및 사고를 키우기 위해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여러가지 그림 예시를 들며 직관적으로 설명한다는 점이 마음에 들었는데요. 특히 다양한 그림 예시들을 통해 이론을 먼저 학습하고 퀴즈로 복습하뒤, 빈칸에 도형 페이지에 그리며 감각을 키우는 기초적인 과정도 담았습니다. 



다양한 실 사용들의 예시 (포스터, 웹 디자인, 사진 등)을 그림으로 표현해 설명을 하고, 다양한 구도와 여러가지 방식의 디자인을 보여주기 때문에 직관적으로 차이점을 느끼고 파악할 수 있어서 디자인 감각을 키우는데 도움을 줍니다. 특히 이론을 공부하고 퀴즈를 직접 풀때 한번 더 복습하게 되는데요. 이를 통해 여러가지 작품을 볼때 디자인 발상 과정이나 구도 등을 한번 더 생각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또 흑백 이미지이긴 하지만 실제 사진의 다양한 각도와 원근의 사진을 통해 그 차이점에 알 수 있게 때문에 원근으로 찍었을 때의 깊이감, 그리고 넓게 보이는 전경 등 생각해볼께 많아지며, 컬러링 파트에서는 어울리는 컬러값이나 속성 등을 복잡한 용어보다는 알기 쉽도록 정리되어 있기 때문에 재미있게 읽을 수 있습니다. 이외에도 질감의 중요성과 무브먼트 운동성 등 마케팅 부분에서도 생각해볼게 많습니다. 딱히 디자인에 답이 있다고는 말할 수 없지만, 알기 쉽게 디자인에 관한 전반적인 부분을 수많은 예시와 함께 만화를 읽는 느낌으로 재미있게 읽을 수 있다는 점이 최고의 장점이 아닐까 싶습니다. 기존 이론서적 처럼 글이 많은 책으로 공부하기 지루하거나 힘들었다면 디자인 구구단을 통해 재미있는 디자인에 대해 입문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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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X 인공지능 대전환시대 업무에서 바로 써먹는 ChatGPT 생성형 AI 활용 - GPT-4o / 코파일럿 / 클로드 / 제미나이 / 감마 / 봇프레스 / 유튜브 숏폼·롱폼 제작 / 캔바 / 프레이머 / 미조우 크리에이터 시리즈 9
김명석 지음 / 광문각출판미디어 / 202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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챗GPT에 이어 마소에서 본격적으로 밀고 있는 코파일럿까지 생성형 AI의 활용성이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과거에는 프로그래밍으로 자동화 업무나 다양한 작업들을 쉽게 했다면 이제는 생성형 AI 활용을 통해 보다 편하고 빠르게 자신이 원하는 작업 업무를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AI라 할 지라도 각 툴 마다 개인이 사용하기 위해서는 사용법이나 트레이닝이 필요하기 때문에 습득 과정 또한 중요합니다. "업무에서 바로 써먹는 생성형 AI 활용"은 바로 이런 점들을 염두해 업무 자동화 및 컨텐츠 개발에 필요한 생성형 AI 활용 부분을 집중적으로 담은 책입니다.



목차는 1장 일상생활, 2장 업무 자동화, 3장 콘텐츠 개발 및 수익화, 4장 수업의 활용 부분이 총 4장입니다. 현재 출시되어있는 생성형 AI툴이 많기 때문에 가장 효과적인 도구 선택을 위한 각 툴들의 차별점을 통해 우선 무료로 써보고 추후 유료로 사용해볼 것인지 여러가지 대안을 선택해 다양한 툴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가장 대중적으로 사용할 수 툴이라면 윈도우에 기본으로 탑재된 코파일럿이라고 할 수 있는데, 코파일럿 프로에 비해 무료라는 점에서 공부하기에 좋은 툴입니다. 업무 분석과 가장 기본적인 사용 방법이 알기 쉽게 수록되 습득을 통해 툴과 친숙해 질 수 있습니다. 첨부 이미지가 크기 때문에 가독성이 괜찮고 박스형 도움말을 통해 프롬프트 교정 방식이나 6하 원칙을 통해 어떻게 프롬프트를 작성해야하는지 처음부터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습니다. 그리고 수많은 프롬프트 명령어를 기입해서 생성하는 이미지 생성의 경우, 참고할만한 이미지 빌더 출력물이나 사진을 입력 후 더 나은 출력문장 만들기 등 코파일럿도 챗GPT만큼 쉽게 배울 수 있는 부분들이 1장에 잘 정리 되어 있습니다.


1장에서 가장 기초적인 부분들을과 출력 과정을 배웠다면 2장 부터는 본격적인 업무 자동화를 배우게 되는데요. 이메일 업무, 영수증 처리, 명세서 한번에 정리 후 발송, 질문지 생성 자동화, 회의록 작성, 다이어그램 자동 생성, QR 코드 기록 자동화 등 정말 실제 업무에 필요한 것들을 담았습니다. 특히 코파일럿과 챗GPT 뿐만 아니라 웜시컬, 다글로, 숏웨이브, 제미나이 AI 등 각 작업에 최적화된 다양한 AI 툴을 배울 수 있다는 점이 좋았는데요. 각 툴은 각 작업에 맞는 최적화 된 메뉴와 기능들을 제공하므로 기존 툴에 비해 훨씬 작업하기가 쉬운 느낌입니다. 그리고 스크립트 코드도 한방에 해결이 되니깐 AI의 장점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3장에서는 AI를 통한 컨텐츠 개발과 함께 수익화에 생각해 볼 수 있는 부분들을 많이 담았습니다. 역시 챗GPT, 코파일럿이 아닌 프레이머와 같은 웹페이지 제작에 최적화 된 자동화 알고리즘으로 홈페이지도 간단하게 만들어보고 다른 툴로 이미지를 만들어 결합하는 부분 등 프로젝트 및 마케팅 등 다양한 활용성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다른 툴과 결합해 만드는 유튜브 숏츠 생성 부분도 빼놓지 않았기 때문에 추후 유튜브에도 도전 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마지막은 디지털 시대에 학생들을 위해 실제 수업에 AI를 활용하는 부분인데, 과목별로 챗봇을 검색하고 AI 툴을 활용한 학습법 등 참신한 부분도 인상적입니다. 이처럼 "업무에서 바로 써먹는 생성형 AI 활용"은 그동안 잘 알려진 툴만이 아닌 다양한 툴을 사용해서 빠르게 작업하고 활용하여 컨텐츠를 생성하고 실생활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책이 아닐까 싶습니다. 여러가지 툴을 한번씩 익혀보고 결합해 사용한다면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 같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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