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U 케어 보험
이희영 지음 / 자이언트북스 / 202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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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m.blog.naver.com/bodmi2019/223299102068

나는 청소년 소설을 참 좋아한다.
성장소설을 읽다 보면 괜히 마음에
용기 하나 생겨난 것처럼 힘이 난다.
청소년 성장소설로 많은 사랑을 받아온
이희영 작가의 신작 <BU 케어 보험> 장편소설은
다양한 독자들을 대상으로 한 한국 장편소설이다.
이미 저자의 많은 책을 읽고 소장하고 있는 나로서는
이번 소설이 더욱 기대되었다.
이희영 소설책은 독특한 설정과 함께
청소년부터 성인까지 누가 읽어도 좋을
소설책으로 추천하고 싶다.
우리는 다양한 보험에 들어있고,
그 보험들이 나를 지키기도 하고 집을 지키기도 한다.
그렇게 보험이라는 것은 미래에 일어날
갑작스러운 사고로 신체나 물건에 대한 보상일 뿐
마음 회복을 위한 보험은 없었다.
장편소설 <BU 케어 보험>에는 마음을 지켜주는 보험을
가입한 네 명의 엄마들이 나온다.
산후조리원에서 보험교육을 듣고
가입한 보험이 시간이 흘러
자녀들이 한창 사랑하고 이별을 겪을 나이가 되었다.
요즘은 스토커 때문에 힘들어하는 이야기나
사랑하는 이가 바람을 피우는 등
사랑과 이별 속에 다양한 이야기들이
방송을 통해 흘러나오고 있다.
어쩌면 <BU 케어 보험>은 이별을 위한 보험이 아닐까?
그리고 보험사 직원들의 티격태격하는 모습은
읽으면서 웃음을 자아냈다.
소설을 읽으면서 정말 이런 보험이 있다면
누구나 다 가입을 원하지 않을까?
생각들을 했고 BU 케어 보험 차례가
가입 제안서를 시작으로 보험 약관에서 보는
단어들로 되어있어서 흥미로웠다.
이희영 작가의 청소년 소설을 재미있게 읽었는데
보험이라는 주제로 많은 이들에게
과연 안전한 이별은 무엇인가를 생각하며
사랑과 이별을 통해 우리는
모든 관계에 있어서 양보가 필요하며,
서로의 노력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게 된다.
이별 앞에서 내 자식이 아프지 않기를 바라는
엄마의 마음과 또 세상 어떤 이별에도
상처받지 않고 다시 일어서기를 바라는 마음.
이희영 작가의 독특한 설정의 신작 소설
자이언트북스 신간도서『BU 케어 보험』은 성장소설이면서
누가 읽어도 좋을 한국 소설로 추천하는 책이다.

<마음이 아프고 힘들 때
보험 같은 네가 있어서 든든해.
어쩌면 마음을 위한 보험이 없는 건,
곁에 있는 누군가가
그 일을 하고 있기 때문일 거야.
-지유 자작 글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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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로버의 후회 수집
미키 브래머 지음, 김영옥 옮김 / 인플루엔셜(주) / 202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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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m.blog.naver.com/bodmi2019/223298044752

살면서 우리는 죽음에 관하여 생각해 보는
시간들이 분명 존재한다.
나이가 들수록 나의 죽음과 또 내게 소중한
주변 사람들의 죽음을 생각하게 된다.
미키 브래머 <클로버의 후회 수집>은
장편소설로 추천하고 싶은 감동소설이다.
줄거리를 보면 임종 도우미 클로버가
죽음을 앞둔 의뢰인들의 이야기를 듣고
마지막 말을 수집한다.
그렇게 크고 작은 후회들을 기록하며
고인의 마지막 소망을 들어주는 임종 도우미 클로버.
클로버의 후회 수집은 읽는 내내
아름답고 따뜻한 이야기에 감동적인 소설로
내 가슴 깊숙이 들어와 있었다.
죽음을 소재로 한 이야기에
결코 어둡거나 우울하지 않은 이야기
따스한 책으로 추천 소설이다.
<클로버의 후회 수집>책은 가슴 뭉클한 이야기면서
누군가의 죽음을 마주하며
성장해가는 클로버 그녀의 이야기다.
누구에게나 찾아오는 작별의 순간에
임종 도우미 클로버가 소망을 들어준다.
죽음을 다르고 있는 소설이지만
읽는 내내 사랑스럽게 다가왔던 소설책.
이 장편소설은 출간 전부터 전 세계의 관심을 모으며
출간되었던 미키 브래머 작가의 첫 소설이다.
사실 첫 소설이라고 생각하지 못할 만큼
스토리가 좋았으며 임종 도우미라는 직업을
떠올리며 <죽음에 관하여>생각하게 되는 책이었다.
임종 도우미는 실제로 미국과 유럽에서
주목받는 직업이라고 한다.
작가 미키 브래머는 소설 속에서
클로버를 통해 죽음을 이야기하며,
죽음이 더 이상 두려움이 아니라는 걸 보여준다.
감동소설 『클로버의 후회 수집』을 읽으면서
내 곁을 떠나간 소중한 별들이 떠올랐다.
소설 추천 책으로 임종 도우미가 나오는 책
인플루엔셜 출판사의 신간도서
클로버의 후회 수집을 서평 해 본다.

<누군가의 죽음이 한없이 슬퍼질 때
나는 좋은 추억들을 꺼내보려고 한다.
그저 평범한 일상이라
기억 저편에 아무렇게나 놓았던 일상까지도
죽음이 찾아오면 다시 찾는 추억이 된다.
-지유 자작 글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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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계의 언어 - 나를 잃지 않고 관계를 회복하는 마음 헤아리기 심리학
문요한 지음 / 더퀘스트 / 202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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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m.blog.naver.com/bodmi2019/223296986999

오늘은 더퀘스트 출판사의 신간도서
나를 잃지 않고 관계를 회복하는 마음 헤아리기 심리학
자기계발책 『관계의 언어』를 서평 하려고 한다.
이 책은 베스트셀러 도서 <관계를 읽는 시간>의 저자
문요한 작가의 신작으로 추천하는 심리학책이다.
관계라는 단어를 떠올려보면
부부관계, 친구관계, 가족관계 등
많은 인간관계를 생각해 볼 수 있다.
나를 잃지 않고 관계를 회복하는 과정을
담은 이 책에서 마음 헤아리기 심리학으로
좋은 인간관계로 나아갈 수 있을 것이다.
사람관계로 인해 상처받고 힘들어하는 시간들
노력하지만 늘 인간관계는 어렵다.
문요한 작가의 <관계의 언어>는 심리학 도서로
사람과의 관계에서 '마음 헤아리기'의 중요성과
노력해도 관계가 풀리지 않고
관계 회복이 필요하다면 인간관계책으로 추천한다.
마음 헤아리기의 심리학
가까운 관계이기에 더 큰 상처가 되고
대화로 풀고 싶은 자신의 마음과는
다르게 대화할수록 더 어려워지는 관계.
다른 사람들의 마음을 헤아리느라
내 마음을 헤아리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꼭 필요한 심리학책 <관계의 언어>다.
저자는 책을 통하여 관계 회복을 위한
대화 방법을 제시하고 '마음 헤아리기'를 통해
천천히 관계를 회복할 수 있을 것이다.
더퀘스트 출판사의 신간도서
관계의 언어는 자기 계발서 추천 책으로
마음 헤아리기 심리학을 통해 사람들과의 대화에서
흥분하지 않고 이해하며 대화를 이어갈 것이다.
늘 노력하지만 우리는 사람들에게 상처를 받고
대화하면서 어려움을 겪는다.
그런 우리들에게 지금 필요한 것은
인간관계책이며 <관계의 언어>를 추천한다.

<우리는 '관계'라는 이름으로
나 이외의 다른 이와 삶을 함께한다.
하지만 관계로 인해 상처를 받고
힘들어하며 나를 잃어간다.
'관계'라는 이름에 속지 말자.
나를 잃어야 한다면 그 관계를 버리는 게 맞다.
-지유 자작 글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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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브 - 스탠포드는 왜 그들에게 5년 후 미래를 그리게 했는가?
댄 자드라 지음, 주민아 옮김 / 앵글북스 / 2015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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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m.blog.naver.com/bodmi2019/223295922524

앵글북스 출판사에서 출간 이후 꾸준히 사랑받는
아마존 베스트셀러 도서를 서평 하려고 한다.
댄 자드라 작가의 자기계발도서
<파이브 : 왜 스탠포드는 그들에게 5년 후 미래를 그리게 했는가?>는 tvn비밀독서단 추천도서로
소중한 사람에게 가장 선물하고 싶은 책으로
선정되기도 하였다.
우리는 자기계발책을 다양하게 접하고,
또 책으로 도움을 받기도 한다.
댄 자드라 작가 <파이브>책은 자기계발서 추천도서로
독립 출판으로 시애틀의 스타벅스에서
판매를 시작했으며 선물하기 좋은 책으로
입소문을 타면서 아마존 베스트셀러가 되었다.
6년 넘게 베스트셀러 도서로
자기계발책으로 추천하고싶다.
『파이브』는 국내 최초 써보는 자기계발서로
질문을 보면서 나만의 답을 적어가는 책이다.
나를 알아가기 위해 그리고 내 목표를 잡기 위해
생각하고 또 나 스스로 나아갈 수 있도록 돕는다.
사실 나 역시 생각하고 있는 목표는 있지만
자신 있게 나아가기는 어려운 것 같다.
나이가 들수록 왜 살아야 하는지 그리고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우리는 많이 생각하고 있지만
그것을 질문에 따라 생각하며 나를 알아가고
내가 원하는 목표가 정확히 무엇인지
알아갈 수 있도록 하는 자기계발도서였다.
전에는 질문에 답을 적는 식의 책을 그다지
좋아하지 않았는데 이제는 기록이라는 걸 좋아해서 그런지
생각을 적고 점점 나를 알아가는 시간이 좋았다.
읽는 독서가 아닌 쓰는 독서는 색달랐고,
내 미래를 생각하는 좋은 시간이 되었다.
현재를 걷고 있는 우리 모두에게 미래가 있으니
자기계발책 <파이브>를 읽으면 도움이 될 것이다.
다가오는 새해에는 쓰는 자기계발도서는 어떤가?
아마존 베스트셀러 도서로 추천하는 책이다.

<현재를 걷고 있는 우리에게 미래가 있고,
그 미래를 만들어 내는 건
바로 나 자신이라는 걸 잊지 말자.
-지유 자작 글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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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옳을 순 없어도 항상 이길 수는 있습니다 - 쇼펜하우어 대화의 기술 (책속 부록 : 아르투어 쇼펜하우어 연보)
아르투어 쇼펜하우어 지음, 권기대 옮김 / 베가북스 / 202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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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m.blog.naver.com/bodmi2019/223292163155

요즘 쇼펜하우어 명언이 많이 보이고
또 철학책 추천으로도 권하는 책들이 있다.
얼마전에 쇼펜하우어 아포리즘을 읽었고,
이번에는 베가북스 출판사 신간도서
철학책으로 추천하는 쇼펜하우어 대화의 기술
<항상 옳을 순 없어도 항상 이길 수는 있습니다>라는
자기계발 인간관계 책을 서평하려고 한다.
우리는 살아가면서 사람들을 만나고
또 누군가와는 논쟁을 벌여야 할 때가 있다.
말이 통하지 않는 사람과의 대화는
언제나 답답하고 속이 터진다.
누군가는 그런 상황에 무조건 소리를 지르고
또 말도 안되는 말들을 쏟아내기도 한다.
이 책은 논쟁에서 방어하고 승리하는 법칙을
소개하며 이기기위한 싸움을 담고 있다.
요즘 쇼펜하우어 철학책이 많이 보이는 이유가
아마도 지금 시기가 그러한게 아닐까 싶다.
인간관계에서 말 잘하는 법을 우리는 궁금해하고
또 대화법을 배우고싶어한다.
베스트셀러 도서 쇼펜하우어 철학책추천으로
<항상 옳을 순 없어도 항상 이길 수는 있습니다>에는
‘내가 항상 옳을’ 수 있는 38가지 논쟁의 법칙이
공격하라, 방어하라, 승리하라로 담고있다.
쇼펜하우어 명언만 읽어보아도
괜히 지혜가 레벨업 되는 기분인데
이 책은 서양철학으로 우리를 초대한다.
우리는 인간관계책을 통하여 대화법을
배우기도 하고 인간의 심리를 배우기도 한다.
대화가 잘 안되고 말이 통하지 않는 누군가와
대화를 해야한다면 <쇼펜하우어 대화법>을 추천한다.
아마도 읽으면서 조금은 유치하기도 하고
뭐지?하는 경우도 있지만
그게 바로 쇼펜하우어만의 대화에서 이기는법이다.
베가북스 출판사의 신간도서 인간관계책으로
『항상 옳을 순 없어도 항상 이길 수는 있습니다』를
추천하며 철학책에서 인생조언이 필요하다면
읽어보기를 권하고 싶다.

<간절하다면 어떤 식으로든
마음을 보여주세요.
손짓, 몸짓, 그리고 언어
무엇으로든 보여주는 것이 이기는 겁니다.
-지유 자작 글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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