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브 창비교육 성장소설 13
보린 지음 / 창비교육 / 202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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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SF 소설을 참 좋아하는데
창비교육 성장소설 시리즈 열세 번째
보린 작가 장편소설 <큐브>책은
SF 청소년 소설이며 신간도서이다.
큐브 책의 줄거리를 보면 알 수 있듯이
어느 날 갑자기 투명한 큐브에 갇히면서
이야기가 시작되며 묘사가 좋아
머릿속에 그려지는 이야기들이 좋았던
한국 SF소설로 참 좋았다.
특히 참신한 소재로 어떤 이야기로 결말이
이어질지 궁금했던 소설책이었다.
개인적으로 출판사 창비교육의 성장소설은
우리 아이들뿐만 아니라 성인이 읽어도
참 좋은 내용들이 많아서 추천한다.
책 속에서는 주인공이 큐브에 갇혀
있는 힘을 다하는 모습과 해고니와의
연애담을 그려내며 흥미롭게 읽을 수 있는
청소년 소설로 추천하며 보린 작가가
'큐브'라는 소재로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함께 느끼며 읽어보기 좋은 소설이다.
SF의 상상력이 녹아있으며 리얼리즘을
함께 느낄 수 있는 한국소설로 누가 읽어도
'큐브'라는 공간을 느끼며 나 스스로를
찾아가는 시간을 느껴볼 수 있는 책이다.
정육면체의 투명한 큐브에 갇혀버린
주인공 연우의 탈출이 계속 실패했을 때와
느닷없이 현실로 돌아갔을 때 1년이라는
시간이 사라져버린 연우의 상황들을
다양한 고민과 심리를 잘 그려냈다.
다양한 장르소설 도서를 접하면서
SF 소설로 마주하는 성장소설은
그 속에서 현실적인 상황들과 함께
주인공의 내면을 함께 느끼며 나아갈 수 있다.
출판사 창비교육을 통해 읽어본 한국소설로
큐브 책을 읽으면서 여전히 '진짜 나'를
찾아가고 있는 나를 보았다.
어쩌면 우리는 큐브 속에서 갇혀있는
연우와 같은 건 아닐지 그의 성장을
따라가며 어른이지만 여전히 성장하고 있는
나를 바라보았던 독서시간이 되었다.
한국 청소년도서 큐브 책 줄거리와 함께
읽으며 느낀 점을 남겨본다.
(줄거리와 책사진&영상은 블로그에서 확인가능합니다.)

<과연 내가 원하는 건 무엇인지
나는 나를 얼마나 알고 있는지
'진짜 나'를 찾아가는 그 길목에서
수없이 많이 생각해 보게 된다.
어쩌면 우리는
계속 성장하기 때문일 것이다.
-지유 자작 글귀->
​https://m.blog.naver.com/bodmi2019/223688246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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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찬으로 넘어진 아이 꾸중으로 일어선 아이 - 꾸짖지 않는 것이 아이를 망친다
야부시타 유.코사카 야스마사 지음, 김영주 옮김 / 21세기북스 / 202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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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자녀 교육서를 읽게 되었는데
아무래도 연말이라서 그런지
내년 초등학교 입학하는 자녀를 둔
부모님들의 자녀 고민들과
이미 한 학년을 마치고 있는 시점에서
이런 '교육관련도서'는 도움이 되는 것 같다.
나 역시 아이들을 치료하고
부모님들과 상담을 하다 보니 최근에
상담 내용들은 학교생활이나 사회성에
관련된 부분들이 참 많은 것 같다.
<칭찬으로 넘어진 아이 꾸중으로 일어선 아이>
책에서는 아이의 불쾌감을 덜어주려는
학교와 혼내는 것을 두려워하는 부모에
대하여 풀어내며 아마존 베스트셀러다.
학교의 현직 상담사로 있는 저자는
아이들에게 칭찬은 매우 중요한 부분이지만
그게 모든 게 되어서는 안된다고 말한다.
상담을 하다 보면 아이의 학교생활에
어떠한 대처가 필요한지 특히 요즘은
아이들의 사회성과 부적응으로 인한
등교거부가 많은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정말 우리 아이들이 잘 성장하기 위해서는
꾸짖음은 꼭 필요한 교육이라고 생각한다.
책에서는 아이들의 문제행동과 부적응의
사례들을 분석하여 담아냈으며
많은 칭찬을 받고 자란 아이가
학교에서 적응을 못하고 힘들어하는 건
무엇 때문인지 분석하여 이야기한다.
출판사 21세기북스의 신간 베스트셀러 도서
칭찬으로 넘어진 아이 꾸중으로 일어선 아이를
읽으면 칭찬으로만 키우는 게
답이 아니라는 말을 느끼게 된다.
칭찬 만능주의가 불러온 것들을 다시금
생각하며 부모교육에 꼭 읽어야 할 책으로
학교생활에 적응하지 못하는 부적응 아동과
어떤 이유에서든 학교 가는 것을 거부하는
'등교거부' 상황 등 다양한
자녀 고민을 하는 이들에게 추천하고 싶다.
부모교육 신간도서에는 늘 관심을
가지고 보게 되는 것 같다.
요즘은 정말 아이들을 꾸짖는 것을
어려워하는 부모들이 참 많으며 내 아이를
혼내는 것 자채를 두려워하는 것 같다.
하지만 이 육아책을 읽으면서 과연 어떤 것이
내 아이를 위한 것인지 알게 되면 좋겠다.
현직 학교 상담사인 저자가 전하는
올바르게 꾸짖는 방법을 알게 된다면
사랑스러운 우리 아이들을 더욱
잘 키우고 멋진 부모가 될 것이다.
일본 아마존 베스트셀러 육아책으로
다양한 자녀 고민이 있는 이들에게
추천하는 '교육 관련 도서'이다.
칭찬으로 키워야 하는 건 맞지만 칭찬만으로
키우는 건 결국 학교생활에 적응하지 못하고
등교 거부 사태를 불러오게 된다.
자녀 교육서로 꼭 읽어야 할 책이며
많은 부모들에게 추천하는 신간도서이다.
(자세한 책사진과 글&영상은 블로그에서 확인가능합니다.)

<아이에게 칭찬만 한다면
결국 칭찬이 아닌 다른 표현에
분노와 슬픈 감정을 갖게 될 것이다.
아이에게 칭찬도 꾸중도 격려도
다 필요한 감정인데
우리 아이를 너무 감정 없는 로봇으로
키우고 있는 건 아닐까?
-지유 자작 글귀->
https://m.blog.naver.com/bodmi2019/2236870547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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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강머리 앤이 보낸 편지 - 오늘을 기대하게 만드는 앤의 말 26
조이스 박 지음 / 유노라이프 / 202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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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자기 전이나 아침에 늘 책을 읽는데
요즘은 아침에 필사가 하고 싶어진다.
필사하기 좋은 책들은 정말 마음 가득
힐링이 되고 위로가 되는 책들이 많다.
출판사 유노라이프의 신간 에세이 책
<빨강머리 앤이 보낸 편지>가
바로 그런 책이 아닐까 싶다.
조이스 박 작가는 힘든 순간에
빨강머리 앤의 말을 떠올리면서
위로를 받고 용기를 얻었다고 한다.
그런데 나 역시 빨강머리 앤의 좋은글귀를
읽으면서 성장해왔기에 공감되었다.
에세이 추천 <빨강머리 앤이 보낸 편지>
책은 신간도서로 요즘 읽을만한 책이다.
특히 마음이 심숭생숭하고 위로가
필요한 순간에 집어 들면 좋을 것 같다.
또한 다가오는 크리스마스에 책 선물을
고민하고 있다면 선물하기 좋은 책이다.
오늘을 기대하게 만드는 앤의 말을
읽으면서 소중함을 알아가는 시간이
참 힐링 되고 좋았던 것 같다.
빨강 머리 앤에는 기쁨도 슬픔도
모두 존재하지만 그래도 항상 긍정적이며
밝게 웃는 앤을 보면서 우리는
사랑스럽다고 말하는 것 같다.
우리의 삶에도 기쁨과 슬픔이 존재하지만
그래도 지나간 과거에 머무르지 않고,
아직 오지 않은 미래를 걱정하기보다는
현재를 멋지게 살아내야 하는 것 같다.
빨강머리 앤이 보낸 편지를 읽으면서
내가 좋아하는 앤을 만날 수 있어서 좋았고,
또 필사할 수 있는 공간이 있는 게
아주 마음에 들었던 에세이 책이다.
유노라이프 출판사를 통해 읽게 된 책으로
에세이 베스트셀러 도서로 추천한다.
위로와 용기가 필요한 이들에게
크리스마스 책 선물은 어떨까?
좋은 글귀가 위로가 되는 시간을
선물하게 될 것이다.
작가 조이스 박이 담아낸 앤의
'위로가 되는 글귀'로 마음에 위로를 받고
힘찬 하루를 시작하기를 응원해 본다.
(자세한 책사진과 글&영상은 블로그에서 확인가능합니다.)

<지나간 과거에 후회한다고 해서
뭐가 달라지나요?
아직 오지도 않은 미래를
걱정한다고 해서 달라지는 건 없어요.
그저 지나간 일은 경험이고
다가올 미래는 현재를 어떻게
살아내느냐에 따라 달라질 거예요.
그래서 중요한 건 '현재'라는 거예요.
현재를 잘 살아내는 것이야말로
가장 중요한 우리 삶의 길이 아닐까요?
-지유 자작 글귀->
https://m.blog.naver.com/bodmi2019/2236842561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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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에도 좋은 날은 오니까요
한예린 지음 / 부크럼 / 202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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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잘하고 싶은데 잘되지 않거나
열심히 한다고 했는데 결과가 좋지 않을 때
마음이 무너지는 순간을 마주하게 된다.
다 포기하고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다가도
다시금 용기를 내보는 건
좋은 날을 기다리기 때문일 것이다.
<그럼에도 좋은 날은 오니까요> 책은
출판사 부크럼의 신간도서로
한예린 작가의 위로가 되는 글귀가
가득한 힐링 에세이 책이다.
우리는 늘 다른 이유로 삶을 달리고 있고,
그때마다 다시는 일어설 수 없을 만큼
힘들다고 느끼지만 항상 용기를 내
달리고 달려서 지금의 위치에 있다.
수없이 넘어지면서도 다시 일어나서
달릴 수 있던 건 언젠가는 괜찮아진다는
마음속 믿음이 있기 때문일 것이다.
'그럼에도 좋은 날은 오니까요'라는
제목만 읽어도 힐링이 되는 에세이 책이다.
좋은 글귀가 많아 필사하기 좋은 책이며,
책 선물을 고려하고 있다면
누구에게나 선물하기 좋은 책이다.
특히 짧은 글귀가 마음에 와닿아
위로가 되는 책으로 추천하고 싶다.
마음속에도 날씨가 존재하듯이
맑은 날과 흐린 날, 비가 억수로 쏟아지는
그런 날에도 꿋꿋하게 나아가는
힘이 필요할 때 읽으면 좋을 것 같다.
크고 작은 상처들이 내 마음을 흔들어도
그 상처들이 결국 좋은 날을 가져다주겠지.
부크럼 출판사 에세이 추천 책을 읽으며
마음속에 꽃을 피우기를 응원한다.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괜히 더
힘들다고 느껴지는 요즘 읽을만한 책으로
추천하며 필사하고 싶어지는 책이다.
한예린 작가의 따스한 문장들이
소리 없이 내 등을 토닥여 주고,
그 토닥임에 울컥한 내 마음에도
용기와 희망이 생겨나는 시간이었다.
그럼에도 좋은 날은 오니까요 책을
읽으며 위로받아보기를 추천한다.
(자세한 책사진과 글&영상은 블로그에서 확인가능합니다.)

<인생을 걷다 보면
흐린 날도 있고, 맑은 날도 있겠지.
그때마다 울고 웃을 수는 없잖아?
흐린 날에는 맑은 날을 기다리고,
맑은 날에는 더 많이 웃을 수 있는
그런 내가 되어보자!
-지유 자작 글귀->
https://m.blog.naver.com/bodmi2019/22368310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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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이 코스트 마티니클럽 1
테스 게리첸 지음, 박지민 옮김 / 미래지향 / 202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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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미스터리 소설이나 스릴러 소설 같은
장르소설 도서를 굉장히 좋아한다.
한때는 추리소설에 푹 빠져서
정말 매일매일 추리소설을 읽으며
독서를 했고 지금도 좋아하는 장르이다.
출판사 미래지향의 신간도서
<스파이 코스트>책은 스릴러 소설로
베스트셀러 작가 테스 게리첸의 신작이다.
그녀는 의사로 일했고 출산 휴가 동안
소설을 집필했으며 메디컬 스릴러의 여왕이
된 그의 장편소설이다.
스파이 코스트 책 줄거리를 살펴보면
알 수 있듯이 이 책은 은퇴한
스파이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과거와 현재를 오가며 흡입력이 있는
소설로 추천하고 싶다.
'장르소설도서' 스파이 코스트는
등장인물들의 행동들을 잘 그려냈으며
주인공 매기 버드를 따라가면서
스릴 있는 상황 속에 빠지게 될 것이다.
나는 이 책으로 처음 접한
테스 게리첸 작가의 소설이었으며
시리즈들의 다음 편들이 기다려졌다.
의사 출신답게 메디컬 스릴러를
주로 쓰는 그녀의 책들도 궁금해졌다.
비밀스러운 과거를 가진 평범한 은퇴자
스파이 소설 <스파이 코스트>는
뒷장으로 넘기면 넘길수록 흥미진진했던
영미소설로 아마존 선정 올해 최고의
미스터리, 스릴러 소설이다.
스릴 넘치는 서스펜스 소설은
언제나 빠르게 책장이 넘어가며 주인공을
따라 빠르게 읽게 되는 것 같다.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장르소설을 읽으면
괜히 뿌듯한 독서시간을 갖게 된다.
베스트셀러 소설추천 책으로
테스 게리첸의 스파이 코스트를 추천하며,
시리즈의 다음 책을 기다려본다.
(줄거리와 책사진&영상은 블로그에서 확인가능합니다.)

<모든 책에는 속도가 있다.
어느 순간 그 속도에
내가 맞춰가기 시작할 때
나는 독서의 즐거움을 느낀다.
-지유 자작 글귀->
https://m.blog.naver.com/bodmi2019/223681925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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