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럼에도 좋은 날은 오니까요
한예린 지음 / 부크럼 / 2024년 1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가끔 잘하고 싶은데 잘되지 않거나
열심히 한다고 했는데 결과가 좋지 않을 때
마음이 무너지는 순간을 마주하게 된다.
다 포기하고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다가도
다시금 용기를 내보는 건
좋은 날을 기다리기 때문일 것이다.
<그럼에도 좋은 날은 오니까요> 책은
출판사 부크럼의 신간도서로
한예린 작가의 위로가 되는 글귀가
가득한 힐링 에세이 책이다.
우리는 늘 다른 이유로 삶을 달리고 있고,
그때마다 다시는 일어설 수 없을 만큼
힘들다고 느끼지만 항상 용기를 내
달리고 달려서 지금의 위치에 있다.
수없이 넘어지면서도 다시 일어나서
달릴 수 있던 건 언젠가는 괜찮아진다는
마음속 믿음이 있기 때문일 것이다.
'그럼에도 좋은 날은 오니까요'라는
제목만 읽어도 힐링이 되는 에세이 책이다.
좋은 글귀가 많아 필사하기 좋은 책이며,
책 선물을 고려하고 있다면
누구에게나 선물하기 좋은 책이다.
특히 짧은 글귀가 마음에 와닿아
위로가 되는 책으로 추천하고 싶다.
마음속에도 날씨가 존재하듯이
맑은 날과 흐린 날, 비가 억수로 쏟아지는
그런 날에도 꿋꿋하게 나아가는
힘이 필요할 때 읽으면 좋을 것 같다.
크고 작은 상처들이 내 마음을 흔들어도
그 상처들이 결국 좋은 날을 가져다주겠지.
부크럼 출판사 에세이 추천 책을 읽으며
마음속에 꽃을 피우기를 응원한다.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괜히 더
힘들다고 느껴지는 요즘 읽을만한 책으로
추천하며 필사하고 싶어지는 책이다.
한예린 작가의 따스한 문장들이
소리 없이 내 등을 토닥여 주고,
그 토닥임에 울컥한 내 마음에도
용기와 희망이 생겨나는 시간이었다.
그럼에도 좋은 날은 오니까요 책을
읽으며 위로받아보기를 추천한다.
(자세한 책사진과 글&영상은 블로그에서 확인가능합니다.)

<인생을 걷다 보면
흐린 날도 있고, 맑은 날도 있겠지.
그때마다 울고 웃을 수는 없잖아?
흐린 날에는 맑은 날을 기다리고,
맑은 날에는 더 많이 웃을 수 있는
그런 내가 되어보자!
-지유 자작 글귀->
https://m.blog.naver.com/bodmi2019/223683101422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