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으로 가는 길
스벤 누르드크비스트 지음, 김서정 옮김 / 그린애플 / 202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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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아이들을 위한 그림책을 한 권
추천해 보려고 한다.
개인적으로 나는 100세까지도 그림책은
읽으면 참 좋다고 생각하는 사람이다.
특히 나이가 들수록 긴 이야기보다
짧고 그림이 있으면서 글씨가 큰 책이
더 어울린다는 생각도 든다.
초등학생 책 추천 <집으로 가는 길>은
어린이 동화지만 그 누가 보아도 좋을
흥미로운 이야기로 가득하다.
특히 책이 생각보다 커서
아이들과 함께 보기 너무 좋았다.
저자 스벤 누르드크비스트는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그림책 작가로
다양한 수상 경력이 있다.
이 창작동화는 신화와 고전을 넘나들며
그려낸 인문학적 모험담이라고 한다.
나는 신화도 고전도 참 좋아하는데
이 책은 그런 내게 정말 재미있었다.
특히 어릴 때 다양한 신화와 고전을
접하면 상상력이 풍부해진다고 하는데
사실 내가 어릴 때는 접할 기회가
많지 않아서 아쉬움이 크다.
어쩌면 그래서 이 책을 많은 아이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동화책이 아닐까 싶다.
아동문학계의 노벨상이라고 불리는
아스트리드 린드그렌 상을 수상한 작가의
글과 그림으로 함께 떠나는 모험은
그야말로 재미있는 시간들이었다.
출판사 그린애플에서는 다양한
어린이책들이 출간되고 있으며
요즘의 다양한 초등학생 책들은
성인인 내가 보아도 참 좋은 것 같다.
책을 좋아하는 아이로 만들고 싶다면
재미있는 책을 접하게 하는 게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라고 생각한다.
창작동화 집으로 가는 길은 한 아이의
모험담을 그리고 있으며 우리 아이들에게
성장해 나가면서 무엇이 필요한지를
깨닫게 해주는 '어린이 동화책'이다.
특히 그 여정 속에서 다양한 신화와
고전 문학 속의 등장인물들을 만나며
성장해가는 모습을 담고 있다.
어릴 때부터 고전 문학과 인문학의
재미를 느끼게 된다면 분명
책을 좋아하는 아이로 자랄 것이다.
초등 1,2학년 추천도서지만
'초등 고학년 추천도서'로도 손색이 없다.
큼지막한 그림책 속에 빠져서 보게 되는
창작동화 책 <집으로 가는 길>을 추천한다.
(자세한 책사진과 글&영상은 블로그에서 확인가능합니다.)

<그 여정에서 만난 그들을 기억하며
우리 아이들은 성장할 것이다.
또 삶 속에서 만나는 수많은 사람들을
기억하며 나아갈 것이다.
-지유 자작 글귀->
https://m.blog.naver.com/bodmi2019/223640706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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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의독백 - 발견, 영감 그리고
임승원 지음 / 필름(Feelm) / 202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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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책은 내지를 빼고 모두 주황색이라
책상에 두었을 때도 책장에 넣었을 때도
참 눈에 들어오는 예쁜 책이었다.
발견, 영감 그리고 원의독백이라는
제목의 이 책은 '포토에세이'이다.
글과 함께 사진을 보는 재미와
그 사진들을 보며 나 역시 추억하는
그런 시간들을 안겨주었다.
유튜브 <원의독백>은 유튜버 책으로
순간의 생각과 감각을 잊고 싶지
않아서 시작한 기록이다.
나 역시 기록하는 걸 좋아하는 사람이고
그래서 이 공간에 독서기록을 시작했듯이
저자는 원의독백에 기록을 시작했다.
그 순간에만 느낄수 있는 감각과
생각들을 기록한 포토에세이.
필름 출판사의 신간 에세이 책으로
솔직하게 담아낸 원의 독백을 통해
그동안 힘들었던 시간들도 또 앞으로
다가올 새로운 것들에도 나 스스로를
응원하며 다독일 수 있었다.
에세이 추천 <원의독백>을 읽으며
나의 기록은 어떤 기록인지를 생각하며
또 나의 기록 역시 조금 더 나은 내가
되기 위해 쌓아 올린 기록이라는 생각을 했다.
포토에세이라서 글과 함께 사진을 보며
꾸밈없이 담아낸 소중한 일상들이
좋았던 책으로 추천하고 싶다.
우리는 모두 다 다른 이유로 기록을 하지만
결국 그 기록은 우리의 삶 속에서
힘을 내고 나아가게 하는 것이다.
필름 출판사를 통해 읽게 된 원의독백은
감성 크리에이터 유튜버
임승원 작가의 첫 번째 에세이다.
나만의 독백을 이렇게 담아낸 것도
또 그 독백이 읽는 독자로 하여금
독백으로 이어지게 만든다는 것도
정말 대단하다는 생각을 하는 시간이었다.
<발견, 영감 그리고 원의독백>은
에세이 베스트셀러 도서로 기록하며
기록을 좋아하는 이들과
원의독백으로 나의 독백을 찾고 싶은
모든 이에게 추천하는 에세이 책이다.
(자세한 책사진과 글&영상은 블로그에서 확인가능합니다.)

<우리의 삶은 기록으로 쌓여간다.
차곡차곡 쌓아 올린 기록 속에
내가 있고, 당신이 있고, 우리가 있다.
-지유 자작 글귀->
https://m.blog.naver.com/bodmi2019/2236392660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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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결국 괜찮아진다
김유영 지음 / 북스고 / 202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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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긍정적인 생각과 말을 하려고
더 많이 노력하는 것 같다.
심리상담사 김유영 작가 위로 에세이 책
<당신은 결국 괜찮아진다>는
긍정적인 글귀가 많아서 참 좋았다.
괜찮다는 말에는 다 다른 느낌이 담겨 있다고
생각하는데 이 책이 주는
괜찮다는 의미가 나는 참 좋았다.
좋은 글귀들을 읽으면서
선물하기 좋은 책이라는 생각도 들었다.
총 4장으로 구성되어 있는 책으로
긍정주의자 김유영 작가는 우리에게
용기와 응원을 건넨다.
출판사 북스고의 신간도서로
위로가 필요한 이에게 추천하고 싶다.
에세이 베스트셀러 도서
당신은 결국 괜찮아진다의 제목만으로도
우리의 마음에 긍정의 글들이
위로로 다가오는 '위로 책'이다.
우리의 삶은 정말 마음처럼 되지 않기에
마음이 무너지고 지치는 경우도 많다.
또 별거 아닌 것 같으면서도
마음에 상처가 되고 나 자신을 힘들게 한다.
하지만 김유영 작가의 에세이 책에서는
'긍정'을 처방하며 삶이 버거운 우리의
마음을 다독여주는 긍정적인 글귀로
스스로를 사랑할 수 있는 시간을 선물한다.
결국 우리는 다 괜찮아질 것이며,
또 지금 무너진다고 계속 무너져 있을
필요는 없는 것이다.
응원 에세이를 읽으면서 우리의 마음에
위로와 응원을 넣어준다면
우리는 분명 삶을 사랑하게 될 것이다.
모든 건 다 지나가는 거겠지만
우리는 머물러 있는 그 시간을 힘들어한다.
그럴 때는 위로 책을 읽으면서
마음에 긍정을 담아주면 좋을 것 같다.
긍정적인 좋은 글귀가 많아서
'책 선물'로도 좋은 에세이 추천 책으로
추천하며 남겨본다.
(자세한 책사진과 글&영상은 블로그에서 확인가능합니다.)

<부정적인 생각에는
부정적인 길을 향하게 되고,
긍정적인 생각에는
긍정적인 길을 향하게 된다.
괜찮아질 거라는 긍정의 믿음
긍정적의 마음으로 우리의 삶이
반짝반짝 빛나기를 바라본다.
-지유 자작 글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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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든 하다 보면 뭐가 되긴 해 - 루마니아의 소설가가 된 히키코모리
사이토 뎃초 지음, 이소담 옮김 / 북하우스 / 202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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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안 히키코모리라는 단어가
많이 보였고 우리나라에도 방콕족이
늘어났듯이 일본에서 생긴 신조어로
히키코모리 뜻은 위에 올려놓았다.
이 책은 히키코모리의 에세이이며
루마니아 소설 작가가 된 사이토 뎃초의
첫 번째 집필한 에세이 책이다.
<뭐든 하다 보면 뭐가 되긴 해>는
에세이추천으로 인생 역전 스토리이다.
나는 지금 당장 용기가 필요한 이에게
선물하기 좋은 책이 아닐까 싶었다.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는 말이 있는데
어쩌면 히키코모리 생활을 하면서도
시간을 버리지 않고 다양한 영화를 보면서
루마니아 영화에 한순간에 빠져들었던
저자가 결국 루마니아어를 공부하고
루마니아 소설 작가가 되었다.
대학에 적응하지 못하고 취업에서도
좌절한 작가가 방에 틀어박혀
히키코모리로 살면서 운명적인 영화를
마주하며 지금의 그가 되었다.
출판사 북하우스 '신간도서'이면서
에세이 베스트셀러 도서로
저자의 스토리는 마치 소설 같으면서도
소설에서도 일어날 수 없다고 생각하며
읽게 되는 현실의 삶이었다.
뭐든 하다 보면 뭐가 되긴 해라는 제목이
정말 이 책의 모든 것을 보여준다.
이 책은 읽으면서 정말? 을 얼마나 많이
외치게 되는지 모든 이야기가 진실이라는
생각에 대단하다는 생각도 들었다.
정말 아무것도 못하겠다고 생각한 순간에
이 책을 읽게 된다면 뭐라도 해봐야겠다는
생각과 함께 용기를 얻을 수 있는
추천도서로 용기가 필요한 이들에게
권하고 싶은 책이었다.
누군가의 성공 스토리는 그동안 많았지만
히키코모리의 성공 스토리이기에
더 특별한 게 아닐까 싶기도 하다.
영화에 빠져 희소하기로 손에 꼽히는
루마니아어를 배우면서 그가 만난
많은 이들과의 이야기는 참 흥미로웠다.
일본인 히키코모리가 독학하며 배운
언어로 루마니아어 소설가가 되었다.
이 책은 우리에게 마음속에 가둬버린
수많은 것들을 꺼내어 뭐든 하라고
이야기하며 용기를 주는 에세이 책이었다.
사이토 뎃초의 인생 역전 스토리는
결국 포기하지 않고 가다 보면
그 길이 열릴 거라는 걸 이야기한다.
영화 비평을 쓰던 그가 소설가가 되기까지
그 길을 읽으며 많은 생각을 할 수 있다.
한순간도 멈춰있지 말도 걸어야 하는 게
인생이라는 생각과 함께 우리에게
필요한 용기와 희망이 담긴
에세이 추천 책으로 남겨 본다.
(자세한 책사진과 글&영상은 블로그에서 확인가능합니다.)

<아무도 걷지 않은 길이라고
걷지 못하는 길은 아니다.
꾸준히 내 길이다 생각하고 걷다 보면
뭐라도 되지 않겠는가.
남들이 생각하지 못한 길에
나의 빛나는 길이 있을지 모르니까.
-지유 자작 글귀->
​https://m.blog.naver.com/bodmi2019/223636262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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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당신의 행복이 좋습니다
인썸 지음 / 부크럼 / 202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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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개인적으로 책 제목을 굉장히
중요하게 생각하는 사람 중 하나이다.
인썸 작가의 신작 에세이 책
<나는 당신의 행복이 좋습니다> 책은
제목을 여러번 읽게 되는 책이었다.
출판사 부크럼의 책들은 표지도 제목도
정말 내 마음에 쏙 드는 것 같다.
이 책에는 위로가 되는 좋은 글귀가 많아서
필사하기 좋은 책이며 위로 책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선물하기 좋은 책이다.
에세이 추천 <나는 당신의 행복이 좋습니다>
책에서는 그토록 바라는 행복도
내 마음먹기에 달렸다고 말한다.
인썸 작가가 건네는 다정한 위로가
글을 읽을 때마다 마음속에 와닿는 기분에
행복해질 거라는 믿음이 생겼다.
이 책은 네 개의 파트로 구성되어 있으며
한 파트씩 읽다 보면 그늘 속 어딘가에
갇어둔 내 마음들이 살짝 내 곁으로
다가오는 느낌에 기분이 좋았다.
행복한 일이 생길 거라는 우리의 믿음이
스스로에게 행복을 가져다줄 것이다.
꼭 지금 행복하지 않다고 해서
계속 불행해야만 하는 건 아니니까.
부크럼 출판사를 통해 일게 된
신간도서 에세이 추천 책
나는 당신의 행복이 좋습니다는
짧고좋은글귀로 편하게 읽으면서
내 마음을 다독여주는 '힐링 책'이었다.
작가 인썸이 건네는 위로가 되는 글귀는
어쩌면 저기 구석진 곳에서 더 이상
행복은 없다며 우울해하고 있던 마음에
살포시 빛을 내어줄 것이다.
점점 기온이 내려가는 가을의 끝에서
독서를 통해 마음을 다독이기를 바라본다.
(자세한 책사진과 글&영상은 블로그에서 확인가능합니다.)

<나는 행복해질 것이다.
나는 일도 척척 잘해낼 것이다.
잠시 휘청해도 나는 넘어지지 않을 것이다.
나에 대한 믿음이
나를 행복하게 할 것이다.
-지유 자작 글귀->
https://m.blog.naver.com/bodmi2019/223632682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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