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의 법은 누구 편인가요? 404 교양 1
조덕상 지음, 신시티 그림 / 404(사공사) / 202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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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404 교양 시리즈 책으로
청소년 인문학 추천도서다.
요즘은 아이들도 법에 관심이 많고,
또 사회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일들에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기에 읽어보기 좋은
청소년도서가 아닐까 싶다.
404(사공사) 출판사의 신간도서
<세상의 법은 누구 편인가요?> 책은
조덕상 작가의 청소년 인권, 사회 문제
교양서로 신시티 작가의 그림과 함께
만날 수 있는 청소년 신간도서다.
특히 청소년을 비롯해 일반 독자가 읽어도
너무 좋은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총 여섯 가지 인권 사건을 바탕으로
청소년들이 판사의 관점에서 사건을 보고,
원고와 피고의 주장을 읽으며
스스로 판단하고 생각해 볼 수 있는 책이다.
실제 사건 사례를 소개하며 법, 제도, 윤리,
평등과 차별 등의 이야기가 담겨있다.
이 책은 청소년 인권 교육 책으로
활용하기에도 너무 좋은 책으로 아이들과 함께
토론을 하거나 독서 모임에서
함께 읽으며 서로의 생각 나누기에도 좋다.
변호사이자 소방공무원인 조덕상 작가의
어렵지 않은 글로 흥미롭게 접할 수 있으며,
신시티 작가의 그림으로 흡입력 좋은
청소년 도서로 추천하는 신간도서다.
특히 첫 번째 장에 나오는 노키즈존 이야기와
세 번째 장에 나오는 전통적인 우리나라의
'부성 우선주의' 이야기가 관심이 갔다.
노키즈존은 과연 옳은 정책인지,
어린이에 대한 차별인지에 대한 이야기를
통해 어린이 권리에 대해 생각해 보게 된다.
특히 인권이라는 단어를 생각하면
평등을 빼놓을 수 없듯이 생각해 보았다.
나는 장애인 공동체에 한 달에 두 번씩
봉사를 나가고 있다 보니 장애인 인권에
대하여 늘 생각하게 되는 것 같다.
세상의 법은 누구 편인가요를 읽으며
중학생, 고등학생 청소년뿐만 아니라
그들의 부모님 혹은 선생님들이
읽으며 아이들과 함께 토론하기에도 좋다.
404(사공사) 출판사의 청소년도서로
두껍지 않아 어렵지 않게 접하고,
스스로 다양한 관점에서 생각해 볼 수 있는
청소년 인문학 책이 아닐까 싶다.
특히 청소년 눈높이에 맞춰져 있는
용어나 예시 등의 접근 방식이 좋고,
실제 논란이 되었던 인권 관련 사건을
담고 있어서 청소년이 읽기 좋은 책이다.
이제는 알아야 할 인권 이야기에 관심을
갖고 펴보면 좋을 입문서가 아닐까 싶다.
(자세한 책사진과 글&영상은 블로그에서 확인가능합니다.)

<모든 문제는 약자의 관점에서도
바라보아야 하는 것이다.
어쩌면 인권보호는 더불어 살아가는
세상의 가장 기본이 아닐까 싶다.
평등은 우리 모두가 받아야 할
세상을 살아갈 선물 같은 것이다.
-지유 자작 글귀->
​https://m.blog.naver.com/bodmi2019/224009694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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컵라면은 절대로 불어선 안 돼 - 제26회 문학동네어린이문학상 대상 수상작 보름달문고 100
김지완 지음, 김지형 그림 / 문학동네 / 202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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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초등학생 책 추천으로 '창작동화'
보름달문고 시리즈 100번째 이야기
<컵라면은 절대로 불어선 안 돼> 책을
초등 고학년 추천도서로 남겨보려고 한다.
어린이 베스트셀러 도서이자
제26회 문학동네 어린이문학상 대상
수상작으로 여섯 편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평범한 아이들이 겪는 여러 가지 감정들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으며 짧은 창작 동화로
이루어져 있지만 아이들에게 스스로의
삶을 선택하며 깊이 생각해 보게 한다.
특히 보름달문고 시리즈는 아이들에게
다양한 이야기로 감동과 생각을 전한다.
컵라면은 절대로 불어선 안 돼 책은
현실 속에 상상력을 더한 이야기로
아이들에게 재미와 감동을 함께 전한다.
김지완 작가의 글과 함께 너무도 잘 어울리는
김지형 작가의 그림으로 가벼운 상상력에
분위기 있는 유머로 다양한 메시지를
전하는 초등학생 책으로 추천한다.
특히 삶 속에서 생각해 볼 만한 주제들로
초등 고학년에게 추천하는 창작동화다.
내가 좋아하는 문학동네 어린이 도서로
여섯 편의 이야기 속에는 아이들의
슬픔과 외로움, 두려움 등 다양한 감정을
사건들에 풀어내며 메시지를 전한다.
컵라면을 둘러싼 여섯 편의 동화에서
자신만의 원칙을 지키고 스스로 상처를
마주하며, 긍정의 생각을 꺼내온다.
김지완 작가의 어린이 베스트셀러 동화책
컵라면은 절대로 불어선 안 돼 책 줄거리를
보면 알 수 있듯이 환상적이면서도
유머러스한 사건 속에서 아이들이 스스로
자신답게 살아가는 힘을 발견하도록 돕는
창작 동화로 추천하고 싶은 책이다.
문학동네 출판사 보름달문고 시리즈의
100번째 이야기를 통해 성장하는 독서시간이
되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해본다.
(줄거리와 책사진&영상은 블로그에서 확인가능합니다.)

<누구에게나 상처가 있고,
누구에게나 아픔이 있다.
사소한 순간 속에서 상처 난 마음을
스스로 다독일 수 있는 힘은
좀 더 단단해질 수 있는 매직이다.
-지유 자작 글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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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흔 살 미야의 독서툰
연은미 지음 / 애플북스 / 202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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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마흔살이 넘은지도 몇 년이 흐르니
이제는 놀랍지도 않은 시간이다.
시간은 나이에 따라 흐른다던 엄마의 말이
정말 딱 맞다고 느끼던 나이가 마흔이기도 하다.
공감 에세이 <마흔 살 미야의 독서툰>은
마흔 살에 읽기 좋은 책으로 힐링책이자
위로 책으로 추천하고 싶은 에세이다.
이 책의 작가 연은미 만화가는 20대에
베스트셀러 만화가로 활약했으며
결혼과 출산 이후 전업주부로 살았다.
이후 마흔 살이 되면서 다시 무언가를
시작해야겠다는 생각에 '나'를 찾기 위한
독서를 시작했고 그 과정을 담은 에세이다.
단순한 독서 에세이가 아닌 만화 형식의
독서툰으로 재미있게 볼 수 있으면서
공감하며 위로받는 시간을 안겨준다.
특히 인생 2 막을 준비하며 나 자신을
되찾고 싶은 이들과 경력 단절로 멈춰버린
시간들을 다시 나아가고 싶은 분들에게
추천하는 에세이 베스트셀러다.
마흔 살 미야의 독서툰은 주부로 살아온
시간 속에서 다시 나와 나를 찾아가는
연은미 작가의 이야기가 담겨 있으며,
독서툰 형식이라 부담 없이 가볍게 읽기 좋고,
작가의 진솔한 경험과 독서를 하면서
직접 느낀 독서 팁은 많은 도움이 된다.
특히 이 책 속에 소개된 책들이 내가 좋아하는
책 들이라서 그런지 더욱 좋았다.
나다움을 찾고 싶은 이들에게 독서가
분명 좋은 시간을 안겨줄 거라는 걸
책을 통해 알게 되고 느끼게 될 것이다.
나 역시 책이 주는 위로와 힐링을 너무도 잘
알고 있기에 매일 독서를 하고 있다.
마흔 살 미야의 독서툰에 소개된 책들은
마흔을 넘어가는 혹은 앞으로 넘어갈
이들에게 추천하는 책 들이며, 독서툰을 통해
재미있게 소개하는 점도 참 좋았다.
어쩌면 우리는 매일매일 성장하고 있고
그 성장 속에 독서와 함께한다면
더 많은 것들을 얻게 될 것이다.
애플북스 출판사의 신간도서로 읽게 된
독서 에세이 추천 <마흔 살 미야의 독서툰>을
에세이 베스트셀러로 소개하며 리뷰한다.
(자세한 책사진과 글&영상은 블로그에서 확인가능합니다.)

<나는 당신이 독서를 했으면 좋겠습니다.
지치고 힘든 날 내 어깨를 다독여주고,
내 눈물을 하염없이 받아주고,
괜찮다는 말보다 짧은 글귀 하나
툭 놓아주는 '책'
가끔은 사람보다 책이 주는 위로가
더 크게 느껴질 때가 있습니다.
-지유 자작 글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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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테뉴, 사유의 힘 - 더 나은 삶보다 나다운 삶을 위한 인생문답
임재성 지음 / 필름(Feelm) / 202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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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철학책을 좋아하는 나로서는
철학 책 <몽테뉴, 사유의 힘>에
어떤 이야기를 담아냈을지 궁금했던 책이다.
철학자 미셀 드 몽테뉴의 사유를
현대인의 삶에 비추어 재조명한 인문서다.
특히 임재성 작가의 다른 책을 읽어보았던
나로서는 읽기도 전에 괜히 마음에 들었다.
저자는 '더 나은 삶'보다 '나다운 삶'을
강조하며 일상적 사유의 힘을 이야기한다.
특히 각 장마다 "오늘의 사유"코너가
있어서 좀 더 깊이 있게 즐길 수 있는 책이다.
필름 출판사의 신간 철학 책으로
혼란과 흔들림 속에서 자기중심을 찾아야
하는 사람에게 추천하고 싶은 책이다.
우리는 일상 속에서도 철학적 사유와
성찰로 삶의 밀도를 높이고 싶다는 생각을
하고 나다운 삶을 추구하게 된다.
그런 우리에게 요즘 읽을 만학 책으로
몽테뉴, 사유의 힘을 추천하고 싶다.
좋은 글귀가 많아서 필사하기 좋은 책으로
몽테뉴의 문장을 읽고 쓰면서
흔들리는 세상 속에 중심을 지키면서
나를 지키는 힘을 키울 수 있다.
우리는 살아가면서 중심을 잡고 나아가는 게
얼마나 중요한지 이미 잘 알고 있다.
그 누구도 흔들리지 않는 삶은 없듯이
그 흔들림 속에서도 나 스스로를 지키는
힘이 필요하며 나다운 삶을 찾아야 한다.
임재성 작가의 신작 '철학책'으로 추천하는
몽테뉴, 사유의 힘은 수없이 변화하는
시대에 자신의 중심을 유지하기 위한
성찰적 사유의 기술을 제시하며,
"오늘의 사유"라는 형식을 통해 나 스스로
질문하며 좀 더 도움이 되는 시간이 된다.
요즘 다양한 인간관계책을 접하다 보니
모든 건 철학에서 이어지는 게 아닐까 싶다.
신간 베스트셀러 인문학 책으로 추천하며
나다운 삶을 위해 필사하기 좋은 책이다.
미셀 드 몽테뉴가 남긴 인생 문답을
독서시간으로 만날 수 있는 철학 책
<몽테뉴, 사유의 힘>을 추천해 본다.
(자세한 책사진과 글&영상은 블로그에서 확인가능합니다.)

<수없이 흔들리는 삶 속에서
나의 중심을 잡고 나아가는 시간.
나다운 삶을 걸으며
때로는 쉼이 필요하다는 것
오늘도 우리는 타인이 아닌
나 자신으로 살아가자.
-지유 자작 글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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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식요리사 이도경의 소울푸드 - 몸과 마음이 편안한 비건 밥상
이도경 지음 / 소금나무 / 2023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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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비건이라는 단어가 들어가는
수많은 제품들이 나오고 있고
많은 사람들이 비건에 관심이 많아졌다.
채식요리사 이도경의 소울푸드 책은
요리책으로 몸과 마음이 편안한 비건 밥상을
사진과 레시피로 담아냈다.
이도경 요리사는 이미 비건이라는 단어가
생소했던 시기에 채식 전문 요리사가 되었다.
이 요리책에는 그가 그간 완성한
레시피가 담겨있으며 하나하나 보면서
따라 해보기 좋은 요리책으로 추천한다.
소금나무 출판사의 요리 에세이 추천 도서
채식요리사 이도경의 소울푸드는
채식 전도사로 불리는 이도경 요리사의
건강하고 아름다운 채식요리가 담겨있다.
몸에 좋은 음식과 눈이 즐거운 음식은
보기만 해도 행복이다.
요리를 하는 것도 먹는 것도 좋아하는 나는
다양한 요리책을 보면서 즐거움을 느낀다.
특히 이 요리책은 이야기가 함께 담겨있는
요리 에세이 책으로 추천하고 싶다.
요즘은 많은 사람들이 건강을 위해
다이어트를 하고 채식에 관심이 많아졌다.
이 책에는 다양한 채식요리를 선보이며
이도경 요리사의 레시피를 볼 수 있어서
요리를 좋아한다면 추천하고 싶다.
<채식요리사 이도경의 소울푸드>책을
보다 보면 이게 요리책인지 에세이인지
알 수 없을 만큼 요리 레시피와 요리사가
들려주는 이야기가 있는 요리 에세이추천책이다.
개인적으로 음식에 담긴 이야기를
참 좋아하는데 이 책은 딱 그 느낌이다.
채식은 일부러 하려고 하면 어렵게
느껴지지만 자연스럽게 스며들듯이
채식요리에 빠지게 되면 계속 먹고 싶게 되고
또 다른 이에게도 추천하게 되는 것 같다.
많은 사람들이 비건 요리는 맛이 없어서
먹기 어렵다고 하지만 채식요리도 충분히
맛있게 만들 수 있고 맛있게 먹을 수 있다는 걸
이 요리책을 통해 알게 되면 좋겠다.
보기만 해도 맛있어 보이는 음식 사진들은
보는 내내 군침 돌게 만들었으며
눈부터 즐거워지는 요리가 한가득이다.
출판사 소금나무의 요리책으로 추천하며
채식 요리 전문가 이도경 요리사의 레시피를
보면서 소울푸드에 대해 생각해 보기 좋다.
채식요리를 통해 건강을 생각하는 식탁을
차려보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본다.
(자세한 책사진과 글&영상은 블로그에서 확인가능합니다.)

<요리에 담긴 이야기에는
눈물과 웃음과 행복이 있다.
이 음식을 보면 누군가 떠오르고
또 생각하다 보면 그때 그 시간들에
머무르게 되는 것 같다.
그렇게 음식은 우리에게 추억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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