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프링 피버 - 긴 겨울 끝, 내 인생의 열병 같은 봄을 만났다
백민아 지음 / 필름(Feelm) / 202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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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첫사랑을 떠올리게 하는
로맨스 소설을 좋아하며 다양한 장르소설을
읽으며 그 세계에 머무르는 시간을 좋아한다.
백민아 작가의 신작 장편소설 <스프링 피버>는
한국 로맨스 소설로 마음이 편안해지고
위로받을 수 있는 힐링 소설이다.
스프링 피버 책 줄거리를 보면 알 수 있듯이
상처가 있는 두 주인공이 새로이 알아가며
치유하며 내면의 성장의 이야기를 담았다.
특히 일상의 이야기 속에서 사소한 상황들에
자연스럽게 흘러가며 다양한 감정을
담아낸 부분이 두꺼운 소설책이지만
빠져서 읽을 수 있던 소설책으로 추천한다.
추운 겨울이 지나고 봄이 오는 것처럼
그렇게 봄을 만난 이야기는 따스했다.
한국 연애소설 <스프링 피버>책은
배경의 묘사가 좋으며 그 안에서 평범한
일상을 그리며 관계를 통해 치유해 나가는
시간들이 자연스럽게 느껴져 좋았다.
누구에게나 상처가 있기에 주인공 윤봄의
일상들이 괜히 설레게 하고 또 웃게 했다.
필름 출판사의 신간도서로 읽어본
한국소설 스프링 피버 책은 웹 소설이 원작으로
내년 1월부터 tvn 드라마 방송 예정이다.
원작 소설을 읽는 것을 좋아하는 나는
드라마 방영 확정 소설이라는 말에
괜히 더 관심이 갔던 소설책이기도 했다.
무뚝뚝하지만 마음속은 따스하고 배려심이
깊은 선재규와 상처를 안고 시골 마을로
가게 된 윤봄의 사소한 일상 속에서
두 사람이 극복해 가는 시간들을 마주하며
봄처럼 따스함을 느낄 수 있는 힐링 소설이다.
한국 연애소설을 좋아한다면 추천하며
이 소설책을 읽으며 누군가는 첫사랑을 떠올리고,
또 누군가는 떠나간 사랑을 떠올리고,
어쩌면 두 사람을 보면서 수많은 추억들을
꺼내게 되는 로맨스 소설이 아닐까 싶다.
백민아 작가의 장편소설로 '장르소설도서'
스프링 피버를 읽으며 느껴보길 추천한다.
누구에게나 따스한 봄의 추억이 있고
스프링 피버 소설을 읽으며 그 봄을
찾아 떠올리는 시간을 보내게 될 것이다.
따뜻하면서도 사랑이라는 감정을 안겨주는
한국소설로 추천하며 리뷰해 본다.
(줄거리와 책사진&영상은 블로그에서 확인가능합니다.)

<겨울이 가고 봄이 다시금 오듯이
너는 나의 봄이었다.
그리고 봄도 그렇게 가고...
아무렇지 않게 계절이 지나가겠지만
내 마음이 너를 기억하는 한
늘 너는 나의 봄이다.
-지유 자작 글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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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 가디언 3 : 홈그라운드 책 읽는 샤미 54
이재문 지음, 무디 그림 / 이지북 / 202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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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책 읽는 샤미 시리즈 세 번째 이야기
<마이 가디언 3 : 홈그라운드>를
개인적인 생각으로 남겨보려고 한다.
마이 가디언 2를 너무도 잘 읽었기에
세 번째 작품에도 관심이 갔었다.
이재문 작가의 글과 무디 작가의 그림이
읽는 내내 참 좋았던 창작동화다.
마이 가디언 3 줄거리를 보면 알 수 있듯이
초등 고학년이 주인공으로 나오고,
꿈을 이루고자 나아가며 진로와 도전,
성취감과 자존감 그리고 우정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으며 진로 탐색에 관심 있는
아이들이 읽기에 너무 좋은 책이다.
초등 고학년 추천도서로 다양한 키워드를
담고 있어 추천하는 동화책이다.
특히 현실감 있는 묘사와 꿈을 향해
나아가는 주인공의 용기를 담아내
많은 아이들에게 좋은 영향을 줄 것이다.
마이 가디언 3 홈그라운드 책에서는
스포츠를 통한 우정과 팀워크, 승패보다
더 중요한 것들에 대하여 이야기하며,
그 속에서 내면 갈등을 겪으며 성장해나가는
주인공의 모습에 많은 생각을 안겨준다.
좋아하는 것만으로도 잘할 거라고 믿지만
현실에서는 상처받고 불안한 마음이
자꾸 생겨나며, 좌절하게 된다.
축구 선수라는 꿈을 가진 주인공 아이의
도전에서 겪는 좌절과 경쟁 등 다양한
성장의 이야기가 담겨있어서
같은 고민을 하거나 주인공처럼 스포츠를
좋아하는 아이들에게 선물하면 좋은 책이다.
특히 스포츠를 하다 보면 팀워크의 중요성과
누군가 한 명으로 인해 피해가 되고
반대로 한 명으로 인해 모두가 힘을 얻는
바로 그 순간들을 느껴볼 수 있다.
특히 내가 좋아하는 것에 도전하면서 겪는
시간 속에서 전하는 메시지는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성장의 시간이 아닐까 싶다.
이지북 출판사의 신간 어린이 베스트셀러
마이 가디언 3 홈그라운드 책 줄거리와 함께
개인적인 생각을 남겨보며 추천해 본다.
(줄거리와 책사진&영상은 블로그에서 확인가능합니다.)

<내가 좋아하는 것도 하다 보면
나를 힘들게 하는 순간이 있다.
그렇다고 포기한다면 아무것도 못한다.
좌절하고 흔들리고 상처받아도
내가 좋아한다면 그 마음으로
다시 한번 나아가 보자.
-지유 자작 글귀->
​https://m.blog.naver.com/bodmi2019/224013739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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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과 신문 읽고 쓰는 초등 탄탄 논술 2 - 교과 연계 초등 필독서 48권을 한 권에! 책과 신문 읽고 쓰는 초등 탄탄 논술 2
오현선 지음, 피넛 그림 / 체인지업 / 202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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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는 어릴 때부터 습관처럼 해야 하는데
요즘은 책을 읽기보다는 핸드폰이나
텔레비전 영상에 더 익숙한 시대인 것 같다.
하지만 요즘 어린이책이 정말 잘 나오고 있고,
초등 글쓰기와 독서가 중요해졌으며,
문해력의 중요성도 강조되고 있다.
그래서 교과 연계 초등 필독서를
함께 만날 수 있는 초등학생 책 추천 도서
<책과 신문 읽고 쓰는 초등 탄탄 논술>시리즈
두 번째 이야기를 리뷰하려고 한다.
이 책은 독서 교육 전문가 오현선 작가의
신간도서로 어린이 베스트셀러다.
이 책은 초등 저학년부터 고학년까지
전 학년 모두에게 추천하는 책으로
난이도가 표시되어 있어 수준별로
활용할 수 있게 구성된 점이 매우 좋다.
초등 독서, 논술 학습서로 필독서와
신문 기사를 연결 지어 다양하게 배우고,
문학, 철학, 사회, 과학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루고 있어 많은 도움이 된다.
오현선 작가는 아이들의 독서 교육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특히 이 책에는 48권 초등 필독서를
읽고 관련 신문 기사를 보고 토론하며,
글쓰기를 통하여 실력도 향상시킬 수 있다.
교과 연계 표시와 난이도가 적혀 있어서
가정에서 독서학습을 하기에 딱 좋은 책이며,
책을 싫어하는 아이도 천천히 따라가다 보면
초등 독서에 재미를 느끼는 시간이 된다.
책과 신문 읽고 쓰는 초등 탄탄 논술은
초등 독서 논술을 처음 시작하는 아이나
학교 방과 후 독서 교재로도 활용할 수 있으며,
교과 학습과 연계해 사고력 및 표현력을
키워주고 싶은 학부모가 가정에서
독서교육으로 활용하면 좋을 것 같다.
나 역시 센터에서 아이들에게 독서를
권하고 있고 초등 독서를 꾸준히 하면
독해력 및 문해력, 글쓰기가 향상되어
학교생활에도 많은 도움이 된다.
체인지업 출판사의 신간 어린이도서로
오현선 작가의 글과 피넛 작가의 그림이
아이들에게 독서의 즐거움을 안겨준다.
책과 신문 읽고 쓰는 초등 탄탄 논술 시리즈는
집에서 아이와 함께 독서를 시작해 보려는
가정에도 딱 알맞은 교육도서로
전 학년 초등학생 책으로 추천하고 싶다.
(자세한 책사진과 글&영상은 블로그에서 확인가능합니다.)

<독서가 주는 즐거움과
글쓰기가 주는 기쁨이
어린 시절 나에게는 최고의 행복이었다.
지금도 그때 읽은 책들을 떠올리면
괜히 미소부터 나온다.
세월이 흘러 나는 자라도
책은 그 모습 그대로 곁에 있으니
오늘도 책과 함께해보자.
-지유 자작 글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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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심증주의 - 변호사 유머와 함께 보는
안천식 지음 / 옹두리 / 202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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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법 관련 책을 통하여 다양한 지식을
쌓을 수 있으며 요즘은 일반인들이
어렵지 않게 접하여 배울 수 있는
법 관련 책들이 다양하게 나온다.
안천식 변호사 책 <자유심증주의>는
바로 그런 책이 아닐까 싶다.
이 책은 저자가 직접 경험하거나 관찰한
여러 가지 법률사건, 사법제도의 현실,
증거와 진실의 문제 등을 다루고 있다.
특히 제목이 의미하는 '자유심증주의'에
대하여 생각하며 읽어볼 수 있는 책이다.
자유심증주의 뜻을 위에 올려놓았듯이
재판에서 증거 조사 및 증거 자체의
적법성, 진실성을 바탕으로 하여,
판사가 사실을 판단할 때 규정된 양식이나
틀이 아닌 자유로운 판단을 기반하여 사실을
인정하는 제도적 원칙을 말한다.
법 관련 책 자유심증주의에서는
이러한 원칙이 현실적으로 어떻게 적용되며,
왜 왜곡되거나 오용되는지에 대하여
사례들을 보여주며 이야기한다.
사실 법 관련 책이 재미있어서 읽는 건 아니지만
이 책은 어렵지 않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책이 아닐까 싶다.
특히 로스쿨생과 로스쿨 준비생이 읽으면
좋을 책으로 추천하고 싶고,
변호사가 읽으며 좀 더 다양한 생각을
해볼 수 있는 책이 아닐까 생각해 본다.
지난번에 올렸던 대한민국의 사법 현실을
고발한 <고백 그리고 고발> 책과 함께
읽기 좋은 안천식 변호사 책이다.
실제 사례 중심의 글로 담겨있기에
관련 공부를 하는 이에게는 많은 도움이 되는
법 관련 책으로 추천하는 베스트셀러 도서다.
옹두리 출판사에서 두 권의 책을 받아
읽어보았는데 안천식 변호사 책으로
무겁기만 한 법률서가 유머가 곁들여져
변호사인 작가의 경험들이 어렵지 않게
읽히는 책으로 추천하고 싶다.
자유심증주의 책을 읽으면서 법을 공부하는
사람이 아니더라도 다양한 사례가 많아
읽으며 많은 생각들을 할 수 있다.
<고백 그리고 고발>과 함께 읽기 좋은 책으로
자유심증주의 책을 추천해 본다.
(자세한 책사진과 글&영상은 블로그에서 확인가능합니다.)

<세상에 배움이 있다는 건 행복이고
다양한 것을 알아간다는 건 기쁨이다.
내가 알지 못하는 것들이 더 많은 세상에
내가 알게 될 것들이 더 많은 세상이라는 것.
나는 그것만으로도 독서가 즐겁다.
-지유 자작 글귀->
​https://m.blog.naver.com/bodmi2019/2240110772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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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의 법은 누구 편인가요? 404 교양 1
조덕상 지음, 신시티 그림 / 404(사공사) / 202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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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404 교양 시리즈 책으로
청소년 인문학 추천도서다.
요즘은 아이들도 법에 관심이 많고,
또 사회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일들에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기에 읽어보기 좋은
청소년도서가 아닐까 싶다.
404(사공사) 출판사의 신간도서
<세상의 법은 누구 편인가요?> 책은
조덕상 작가의 청소년 인권, 사회 문제
교양서로 신시티 작가의 그림과 함께
만날 수 있는 청소년 신간도서다.
특히 청소년을 비롯해 일반 독자가 읽어도
너무 좋은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총 여섯 가지 인권 사건을 바탕으로
청소년들이 판사의 관점에서 사건을 보고,
원고와 피고의 주장을 읽으며
스스로 판단하고 생각해 볼 수 있는 책이다.
실제 사건 사례를 소개하며 법, 제도, 윤리,
평등과 차별 등의 이야기가 담겨있다.
이 책은 청소년 인권 교육 책으로
활용하기에도 너무 좋은 책으로 아이들과 함께
토론을 하거나 독서 모임에서
함께 읽으며 서로의 생각 나누기에도 좋다.
변호사이자 소방공무원인 조덕상 작가의
어렵지 않은 글로 흥미롭게 접할 수 있으며,
신시티 작가의 그림으로 흡입력 좋은
청소년 도서로 추천하는 신간도서다.
특히 첫 번째 장에 나오는 노키즈존 이야기와
세 번째 장에 나오는 전통적인 우리나라의
'부성 우선주의' 이야기가 관심이 갔다.
노키즈존은 과연 옳은 정책인지,
어린이에 대한 차별인지에 대한 이야기를
통해 어린이 권리에 대해 생각해 보게 된다.
특히 인권이라는 단어를 생각하면
평등을 빼놓을 수 없듯이 생각해 보았다.
나는 장애인 공동체에 한 달에 두 번씩
봉사를 나가고 있다 보니 장애인 인권에
대하여 늘 생각하게 되는 것 같다.
세상의 법은 누구 편인가요를 읽으며
중학생, 고등학생 청소년뿐만 아니라
그들의 부모님 혹은 선생님들이
읽으며 아이들과 함께 토론하기에도 좋다.
404(사공사) 출판사의 청소년도서로
두껍지 않아 어렵지 않게 접하고,
스스로 다양한 관점에서 생각해 볼 수 있는
청소년 인문학 책이 아닐까 싶다.
특히 청소년 눈높이에 맞춰져 있는
용어나 예시 등의 접근 방식이 좋고,
실제 논란이 되었던 인권 관련 사건을
담고 있어서 청소년이 읽기 좋은 책이다.
이제는 알아야 할 인권 이야기에 관심을
갖고 펴보면 좋을 입문서가 아닐까 싶다.
(자세한 책사진과 글&영상은 블로그에서 확인가능합니다.)

<모든 문제는 약자의 관점에서도
바라보아야 하는 것이다.
어쩌면 인권보호는 더불어 살아가는
세상의 가장 기본이 아닐까 싶다.
평등은 우리 모두가 받아야 할
세상을 살아갈 선물 같은 것이다.
-지유 자작 글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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