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심증주의 - 변호사 유머와 함께 보는
안천식 지음 / 옹두리 / 202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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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법 관련 책을 통하여 다양한 지식을
쌓을 수 있으며 요즘은 일반인들이
어렵지 않게 접하여 배울 수 있는
법 관련 책들이 다양하게 나온다.
안천식 변호사 책 <자유심증주의>는
바로 그런 책이 아닐까 싶다.
이 책은 저자가 직접 경험하거나 관찰한
여러 가지 법률사건, 사법제도의 현실,
증거와 진실의 문제 등을 다루고 있다.
특히 제목이 의미하는 '자유심증주의'에
대하여 생각하며 읽어볼 수 있는 책이다.
자유심증주의 뜻을 위에 올려놓았듯이
재판에서 증거 조사 및 증거 자체의
적법성, 진실성을 바탕으로 하여,
판사가 사실을 판단할 때 규정된 양식이나
틀이 아닌 자유로운 판단을 기반하여 사실을
인정하는 제도적 원칙을 말한다.
법 관련 책 자유심증주의에서는
이러한 원칙이 현실적으로 어떻게 적용되며,
왜 왜곡되거나 오용되는지에 대하여
사례들을 보여주며 이야기한다.
사실 법 관련 책이 재미있어서 읽는 건 아니지만
이 책은 어렵지 않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책이 아닐까 싶다.
특히 로스쿨생과 로스쿨 준비생이 읽으면
좋을 책으로 추천하고 싶고,
변호사가 읽으며 좀 더 다양한 생각을
해볼 수 있는 책이 아닐까 생각해 본다.
지난번에 올렸던 대한민국의 사법 현실을
고발한 <고백 그리고 고발> 책과 함께
읽기 좋은 안천식 변호사 책이다.
실제 사례 중심의 글로 담겨있기에
관련 공부를 하는 이에게는 많은 도움이 되는
법 관련 책으로 추천하는 베스트셀러 도서다.
옹두리 출판사에서 두 권의 책을 받아
읽어보았는데 안천식 변호사 책으로
무겁기만 한 법률서가 유머가 곁들여져
변호사인 작가의 경험들이 어렵지 않게
읽히는 책으로 추천하고 싶다.
자유심증주의 책을 읽으면서 법을 공부하는
사람이 아니더라도 다양한 사례가 많아
읽으며 많은 생각들을 할 수 있다.
<고백 그리고 고발>과 함께 읽기 좋은 책으로
자유심증주의 책을 추천해 본다.
(자세한 책사진과 글&영상은 블로그에서 확인가능합니다.)

<세상에 배움이 있다는 건 행복이고
다양한 것을 알아간다는 건 기쁨이다.
내가 알지 못하는 것들이 더 많은 세상에
내가 알게 될 것들이 더 많은 세상이라는 것.
나는 그것만으로도 독서가 즐겁다.
-지유 자작 글귀->
​https://m.blog.naver.com/bodmi2019/2240110772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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