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고 싶은 건 없지만 내 꿈은 알고 싶어 - 공부보다 중요한 청소년 진로 멘토링
김태연 지음 / 체인지업 / 202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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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m.blog.naver.com/bodmi2019/223267140571

우리는 누구나 꿈을 갖고 있고 미래를 향해

달려가며 내 꿈을 키우려고 노력한다.

하지만 하고 싶은 게 없고

내가 무엇을 하고 싶은지 모르는 경우가 있다.

나의 조카님도 어릴 때 꿈이 뭐냐고 물어보면

굉장히 많은 생각을 하지만 결국 답은

잘 모르겠다는 거였다.

하지만 성장하면서 무엇을 좋아하는지

그리고 또 무엇을 잘하는지를 생각하게된다.

<하고 싶은 건 없지만 내 꿈은 알고 싶어>는

내일진로 대표 김태연 강사의 신간도서로

청소년들을 위한 진로 멘토링 책이다.​

학교와 학원 그리고 집을 오가는

매일 반복되는 일상 속에서 방황하는 청소년이

늘고 있다는 기사를 본 적이 있다.

그들에게 지금 당장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

진로 방향을 잡아주고 계획을 함께 세우는 것.

어쩌면 청소년들이 혼자 하기에는 벅찬 것들을

함께해 주는 것만으로도 위로가 되고 힘이 될 것이다.

이 책은 청소년 자기 계발 베스트셀러 도서로

수십 년간의 강의와 진로 상담을 통해

많은 경험을 한 김태연 강사가

각자에게 맞는 진로 방향성을 제시한다.​

<하고 싶은 건 없지만 내 꿈은 알고 싶어>책에는

그동안 만난 아이들의 상담 사례와 함께

Q&A가 부록으로 들어있다.

이 책 한 권이 우리 아이들에게 목표를 정하고

나아가는 데에 힘이 되어줄 거라 생각되기에

청소년에게 선물하기 좋은 책으로 추천하고 싶다.

무조건 "넌 할 수 있어."가 아니라

정확히 어떤 면에서 이 아이가 잘할 수 있는지

또 어떤 노력들이 필요한지 알려주는 게

정말 우리 아이들에게는 중요한 상담이 아닐까?

나 역시 어릴 때의 꿈과는 다르게 살아가고 있지만

여전히 꿈을 꾸고 있고 또 좋아하는 것과

잘하는 것에서 누구나 많은 갈등을 겪게 되는 것 같다.

'공부보다 중요한 청소년 진로 멘토링'의 문장이

정말 이 책에 딱 어울리는 것 같다.

공부보다 더 중요한 건 앞으로 나아갈 길이다.

김태연 강사가 알려주는 다양한 사례들이

내게도 청소년들을 상담할 때 도움이 되는 글들이었다.

오늘은 청소년 책으로 자기 계발 '베스트셀러'인

<하고 싶은 건 없지만 내 꿈은 알고 싶어>를 서평 하며

미래를 꿈꾸는 우리 청소년들에게​

자신의 가능성과 '나다움'을 찾는

좋은 독서가 되기를 추천해 본다.

<좋아하는 것을 잘하는 것으로
만들기 위한 노력과
잘하는 것을 좋아하는 것으로
만들기 위한 마음이
함께 너의 꿈꾸는 미래를 걷게 할 거야.
움츠린 날개를 펴고 까짓것 한번 날아볼까? -지유 자작 글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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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빛을 따라서
권여름 지음 / 자이언트북스 / 202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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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m.blog.naver.com/bodmi2019/223264137823

오늘은 자이언트북스 출판사의 신간 도서로

권여름 작가의 장편소설 <작은 빛을 따라서>를

서평 해보려고 한다.

2021년 제1회 넥서스 경장편 작가상 대상 수상

저자의 두 번째 장편소설이다.

<작은 빛을 따라서>의 줄거리를 보면

내장산으로 가는 길에 있는 '필성 슈퍼'를

운영하는 가족들의 이야기다.

생존을 향한 식구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으며​

근처에 대형마트가 생기면서

필성 슈퍼는 점점 더 힘들어진다.

배달도 하고 이끌어가려고 노력하지만

점점 더 어려워진다.

그렇게 힘든 상황 속에서 꿈을 향해가는

이야기는 성장소설로 느껴진다.​

우리는 누구나 힘든 시기를 거쳐 성장하고,

또 그런 시기가 있었기에 다시금 힘을 낼 수 있다.

열심히 살아가는 그들의 모습에서

우리는 용기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권여름 작가의 첫 소설은 만장일치로

경장편 작가상 대상을 수상하였기에

그의 두 번째 소설인 <작은 빛을 따라서>는

더 기대가 되었던 장편소설이었다.​

위기에 닥친 필성 슈퍼 가족들이

'작은 빛'을 품고 살아가는 이야기는

점점 빠져들어 읽게 하는 한국 소설이었다.

출판사 자이언트북스의 신간도서로

우리는 언제나 성장하고 있기에

성장소설로도 추천하고 싶은 책이다.​

쓰러져도 가족과 함께 다시 일어설 수 있는

희망이 있다면 실패가 무섭지 않을 것이다.

마지막까지 다 읽으면서 내 마음속에

나만의 결말을 만들어 넣었다.

한국소설이 주는 따스함과 또 공감은

언제나 나를 성장시킨다.

요즘 신간도서가 많이 나오고 있는데

권여름 작가의 장편소설 <작은 빛을 따라서>를

추천하며 우리의 성장에 도움이 될 것이다.

<위기의 순간에도 함께라면
이겨낼 수 있다.
다시 일어설 수 있다면
그 힘으로 다시 나아갈 수 있을 것이다.
누구에게나 실패는 있겠지만
실패를 성공으로 만드는 건
자신의 몫이다. -지유 자작 글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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낱말의 장면들 - 마음이 뒤척일 때마다 가만히 쥐어보는 다정한 낱말 조각
민바람 지음, 신혜림 사진 / 서사원 / 202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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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m.blog.naver.com/bodmi2019/223263122529

책을 좋아하고 글쓰기를 좋아하는 이들이라면

낱말에 대한 관심이 많을 것이다.

나 역시 새로운 낱말을 알게 되는 것과

또 내가 좋아하는 낱말을 읽어보는 걸 좋아한다.

오늘 서평 하려는 책이 바로 민바람 작가의 글과

사진작가 신혜림이 함께한 '사진 에세이'다.

저자 민바람은 우울증과 사회불안장애를

겪으며 글을 쓰기 시작한다.

그래서 그의 또 다른 책인

성인 ADHD 심리 에세이

《우아한 또라이로 살겠습니다》가

궁금해지기도 했다.​

신간 에세이 <낱말의 장면들>은

낱말들을 통해 위로와 용기를 담았다.​

민바람 작가가 담아낸 단어 하나하나가

참 좋았고 신혜림 작가의 사진도 마음 가득 담았다.

가을이 끝나가고 겨울의 문턱에서 읽으니

더 좋은 사진 에세이였으며 추천하고 싶다.​

불안한 삶 속에서 흔들리는 나를 잡아주는

책이면서 마음속에 낱말을 품게 해준다.​

위로가 필요한 이들에게

선물 같은 책이며 위로의 시간을 주는 에세이다.

그림과 사진 에세이는 늘 볼 때마다 그 사진들이

머릿속에 글과 함께 남아서 좋다.

출판사 서사원의 신간 베스트셀러 도서로​

낱말의 장면들을 읽는 것만으로도

우리가 사용하지 않던 단어를 알게 되고

또 하나하나 내 안에 담게 돼서 좋았고 추천하는 책이다.

책을 읽으면서 다 읽고 나서

마지막에 있는 낱말 모음은 두고두고

펴보고 싶은 책임을 인정하게 한다.

나는 글이 좋고 그래서 읽는 게 좋다.

그것이 독서로 이어지고 그래서 책이 좋다.

책 속에는 다양한 낱말들이 있고,

그 낱말들이 주는 감정을 좋아한다.

어쩌면 책을 읽으면서 용기와 위로를 받기에

우리는 독서의 시간을 좋아하는 게 아닐까?

오래간만에 이쁜 우리말을 품게 되어

참 좋았던 시간을 준 사진 에세이였다.

추천 책 <낱말의 장면들>을 서평 하면서

감성 사진들을 떠올려본다.

<글이 주는 감정과
사진이 주는 감정은 다르지만
글과 사진이 어우러져
내게 따스함을 주었다. -지유 자작 글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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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을 건네듯 나에게 말을 건네다 (스프링) - 매일 아침, 나를 응원하는 자기 확신의 언어 365
이평 지음, 모리 일러스트 / 포텐업 / 202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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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m.blog.naver.com/bodmi2019/223260787030

이 책에는 정말 좋은 글귀가 가득해서

매일매일 필사를 하고 싶은 책이다.

캘리그래피로 써도 너무 이쁜 글귀라서

읽으면서 괜히 기분이 좋아진다.

<모든 사람에게 사랑받을 필요는 없다>,

<관계를 정리하는 중입니다>의 베스트셀러 작가.

이평 작가의 신작으로

모리 작가의 그림이 잘 어울려서 너무 좋다.​

나는 저자의 다른 책을 읽은 적이 있고,

그의 글은 때로는 위로가 되고

때로는 다시 시작해 보는 힘이 된다.

이번 책 역시 베스트셀러이면서

자기 계발과 나를 위한 시간에 딱 맞는

책이기에 추천하고 싶다.

그의 인스타에 공개되지않은 많은 글을

이 책으로 만날수있으니 행복이다.

< 꽃을 건네듯 나에게 말을 건네다>는

나 자신을 사랑하고 아무 이유 없이 존중하며,

응원하자는 작가의 말로 시작한다.

1년 365일 좋은 글귀로 가득 채운 책으로

스프링이 되어있어서 넘겨보기 쉽고,

반복해서 읽어보아도 좋은 글이 많다.

나는 처음 이 책을 받아보고

우리 개아들 카이와 햇님, 그리고 내 생일을

제일 먼저 펼쳐보았다.

매일매일 아침에 그날의 글귀를 읽으면서

시작하는 하루는 괜히 힘찬 기운을 얻는다.

나는 늘 타인을 존중하고 위로하며,

응원해 주었는데 정작 나에게는

실수도 용납하지 못할 만큼 완벽을 요구하고,

또 나 자신을 응원해 보지 못한 게 아닐까.

포텐업 출판사의 신간 베스트셀러이면서

이평 작가의 신작 <꽃을 건네듯 나에게 말을 건네다>는

내가 나에게 '괜찮다고' 말해주는

소중한 시간들을 선물해 준 것 같다.

다가오는 새해에 선물하기 좋은 책이며

많은 이가 매일매일의 좋은 글로

하루를 시작하면 좋을 것 같아서 추천하는 책이다.​​



<내 안에 작은 꽃은
물도 필요 없고 해님도 필요 없어요.
그저 관심이 필요하대요.
누구에게나 작은 꽃이 있고,
그 꽃을 잘 가꾸는 건 자신의 몫이에요. -지유 자작 글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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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물궁이의 찾아라! 궁금이 카드 1 - 악당 롤로지와 사라진 궁금증 사물궁이의 찾아라! 궁금이 카드 1
사물궁이 잡학지식 기획, 아이들나라 원작, 조영선 각색 / 아울북 / 202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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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m.blog.naver.com/bodmi2019/223257791027

나는 어릴 때 굉장히 엉뚱하면서

쓸데없는 궁금증이 많았던 어린이였다.

지금도 나의 별명은 '사차원 아이'이며,

그만큼 남들이 궁금해하지 않는 다양한 것에

궁금증이 많고 또 하나의 생각이 꼬리를 물며

커져버리는 생각주머니를 가지고 있다.

내가 오늘 서평 하려는 책이 내 어린 시절에 있었다면

나는 이 책이 닳도록 끼고 살았을 것이다.

국내 최초로 맞춤형 교육 콘텐츠 '아이들나라'의

오리지널 콘텐츠인 '사물궁이의 찾아라! 궁금이 카드'가

어린이 교양 동화책으로 나왔다.​

유튜브 채널 <사물궁이 잡학지식>이

LG유플러스 <아이들나라>와 함께 뭉쳤다.

호기심 가득한 우리 어린이들의 궁금증을

해결해 주는 다양한 이야기를 동화로 만들었다.

특히 요즘 우리 아이들은 글보다 그림에 익숙한데

재미있는 그림들로 호기심을 채워주기에

너무 재미있게 접할 수 있는 교육 동화 책이다.

<사물궁이의 찾아라! 궁금이 카드>는

재미있는 스토리에 학습적인 내용이 가득해서

초등학생 저학년 시기에 읽기 좋은 읽기물이다.

특히 자녀와 함께 부모도 같이 읽기 좋은

추천 학습 동화책이다.

지금은 질문이 중요한 시대이기에

사물궁이의 찾아라! 궁금이 카드 책에 있는

다양한 질문과 답변을 읽으면서

재미있는 교육 시간이 될 것이다.

어린이 추천 책으로 본문에 등장하는

'궁금이카드'가 특별부록으로 들어있다.​

묻고 답하며 즐겁게 볼 수 있는 책이며

아이들에게 질문의 기쁨을 만들어 주는 책이다.

초등학교 1~2학년에게 추천하는 책으로

읽다 보면 교양과 지식이 쌓이는 읽기물이다.

LG유플러스 인기 콘텐츠 '아이들나라'와

유튜브 '사물궁이 잡학지식'이 함께 한

어린이 잡학 교양 동화책인

『사물궁이의 찾아라! 궁금이 카드 1』은

아울북 (북이십일) 출판사의 신간 도서로

궁금증이 많은 우리 어린이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책이다.

<웃으며 질문하는 아이에게
웃으며 답해주는 우리가 되어보자.
아이들의 호기심을 풀어줄 때마다
한 뼘씩 성장해가는 걸 보게 될 것이다. -지유 자작 글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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