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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하는 소설 ㅣ 창비교육 테마 소설 시리즈
윤성희 외 지음, 강미연 외 엮음 / 창비교육 / 2024년 11월
평점 :
창비교육 테마소설 시리즈는
내가 개인적으로 참 좋아하는 소설책이다.
다양한 작가들의 소설을 읽을 수 있고,
또 내 마음을 성장시킬 수 있는
그런 좋은 시간들을 선물해 주는 책이다.
<시작하는 소설> 책은 단편소설이며,
윤성희, 장류진, 조경란, 김화진, 정소현,
박형서, 백수린 작가들의 일곱 이야기.
청소년 추천도서로 '시작'을 테마로 한
성장소설 베스트셀러 책이다.
시작이라는 단어를 생각하다 보면
수없이 많은 시작들이 떠오른다.
모든 건 시작이 있고 끝이 있듯이
무수히 많은 것들의 시작을 생각해 보았다.
책 속에서는 청소년의 우정의 시작과 성장,
그리고 20대 출근의 시작인 '첫 출근'을
담아내며 시작을 이야기하며,
늦은 나이에 시작한 사랑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장면들을 그려냈다.
시작은 언제나 설레면서 또 내게는
항상 걱정이 앞섰던 것 같다.
그러나 시작하지 않으면 나아갈 수 없기에
높게만 보이는 시작 선에 서게 된다.
'시작하는 소설' 책은 새로운 것들과
마주하며 두려움에 힘들어할 우리에게
용기를 주고 응원의 메시지를 건넨다.
일곱 편의 단편 하나하나 다양한
느낌으로 다가왔던 한국 단편소설집이다.
청소년 소설추천 책이지만
우리의 마음속에 청소년 그 시절이
있다면 그 누가 읽어도 좋아서 추천한다.
나는 여전히 성장하고 있기에
청소년문학에 굉장히 관심이 많다.
어쩌면 그 시절의 내가 여전히 겁이 많았고,
또 용기가 없어 해보지 못한 것들이
많아서가 아닐까 생각해 보게 된다.
출판사 창비교육 테마소설 시리즈
<시작하는 소설> 책은 어제의 나를 보내고
새로운 오늘을 맞이하는 우리들에게
꼭 필요한 이야기들이 아닐까 싶다.
책 속의 주인공들의 이야기들을 마주하며
그들에게 응원하게 된다.
시작을 두려워하지 않고 시작할 용기를
얻을 수 있는 '시작하는 소설'책을
추천하며 모두가 잘 나아가기를 응원한다.
(자세한 책사진과 글&영상은 블로그에서 확인가능합니다.)
<우리는 시작하지 않으면
결국 같은 곳에서 같은 곳만 볼 것이다.
시작해 나아가면 더 많은 세상과
더 많은 경험을 마주하며
이 넓은 세상에 나라는 존재가
성장해가고 있는 시간을
마주하게 될 것이다.
그러니 무엇이든, 언제든, '시작'하라.
-지유 자작 글귀->
https://m.blog.naver.com/bodmi2019/2236919264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