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명과 특허 쫌 아는 10대 - 나도 지식재산권을 가질 수 있을까? 진로 쫌 아는 십대 4
김상준 지음, 신병근 그림 / 풀빛 / 202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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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m.blog.naver.com/bodmi2019/223003743749

오늘은 출판사 풀빛에서 제공받은 도서 발명과 특허 쫌 아는 10대를 기록하려고 한다.

이 책은 진로 쫌 아는 십 대 시리즈 네 번째로 김상준 작가의 글과 신병근 작가의 그림이 함께하는 책이다.

저자 김상준은 의료직에 종사하면서 아이들에게 발명과 지식 재산권을 교육해 주고 있다.

특히 스스로 특허를 내면서 가졌던 노하우들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이곳에 담았다.

우리 아이들이 보면서 이해하기 쉽도록 그림을 함께 넣은 책이라 어른이 읽기에도 아이가 읽기에도 참 흥미로운 것 같다.

<발명과 특허 쫌 아는 10대>는 현재 청소년 베스트셀러로 자리하고 있으며 발명과 특허에 관심 있는 아이들이 읽으면 참 좋을 것 같다.

우리가 살아가면서 정말 다양한 발명품들을 만나게 되고 그 발명품들은 점점 진화하여 또 다른 발명의 길을 연다.

어떠한 것을 좀 더 편리하게 사용하기 위해 또 다른 발명품이 특허되듯 지금은 발명의 가치가 정말 중요해졌다.

발명과 특허 쫌 아는 10대를 읽어보면 청소년의 진로교육의 자기 계발서로 손색이 없어 보인다.

목차를 보면 7개의 제목으로 구분 지어 있으며 발명이 무엇인가를 시작으로 왜 중요한지 그리고 그 과정을 설명하고 있다.

특히 특허로 돈을 버는 방법들이 되어있다 보니 좀 더 흥미롭게 다가설 수 있는 것 같다.

지금 시대는 내가 불편해서 떠올려본 생각이 하나의 발명이 되고 지식 재산권이 되는 것이다.

불편을 감수하고 그냥 말아버릴지 아니면 그 불편을 한번 생각해 볼지 그것이 시작이 아닐까 싶다.

정말 발명이라는 것은 아주 작은 생각에서 시작한다는 것을 이 책을 읽으면 알 수 있는 것 같다.

발명과 특허 쫌 아는 10대에서 말하는 발명은 정말 어려운 것이 아니다.

누구나 생각할 수 있도 또 생각하고 있는 부분에서 조금 더 많이 생각하는 누군가가 특허로 만들어 내는 것이다.

우리나라 많은 대기업들이 창의성 있는 인재를 뽑기 위해 자기소개서와 이력서를 유심히 본다고 한다.

요즘은 나만의 특색 있는 한 줄이 정말 중요한 시대인 것 같다.

공부를 못해도 발명가는 될 수 있고 또 나만의 발명품을 등록하고 지식 재산권을 얻을 수 있는 것이다.

평범한 생각에서 시작된 아이디어가 어떠한 큰일을 해낼지는 아무도 모르는 것이다.

우리 주변에 편리하게 사용하는 것들 중에는 10대가 발명한 제품들도 있으며 그 편리함을 우리는 이용하고 있다.

오늘은 청소년 베스트셀러로 추천하고 싶은 진로 자기계발서 <발명과 특허 쫌 아는 10대>를 기록해 본다.

<아주 사소하고 엉뚱한 것에서
우리의 발명은 시작된다.
풍선처럼 부푸른 궁금증을 던져보아라.
그것이 곧 발명이고 특허가 될 것이다. -지유 자작 글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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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모두 장거리 비행 중이야! 십대를 위한 자존감 수업 5
조은정 지음 / 자음과모음 / 202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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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m.blog.naver.com/bodmi2019/223001369718

오늘은 출판사 자음과모음에서 제공받은 도서 조은정 작가의 <우리는 모두 장거리 비행 중이야>를 기록하려고 한다.

이 책의 작가는 서울 힐튼 호텔의 호텔리어로 일하다가 외국인 여성 파일럿을 보고 파일럿의 꿈을 꾸게 되었다고 한다.

그는 현재 이스타항공 여객기의 기장으로 일하고 있고 늦은 나이에 놓지 않고 꿈을 좇아 이룬 삶으로 힐링 에세이 우리는 모두 장거리 비행 중이야를 썼다.

어쩌면 작가와 아주 잘 어울리는 제목이면서 또 내 마음에도 쏙 드는 제목이다.

조은정 작가는 자신의 장거리 비행을 인생에 비유하며 이륙을 준비하는 청소년들에게 응원의 메시지 건네준다.

그가 들려주는 이야기는 모두에게 위로가 되고 응원이 되며 또다시 힘을 낼 수 있는 용기가 될 것이다.

문득 나는 어릴 때 잘 달렸는가를 생각해 보았고 40대를 걷고 있는 지금도 내 인생의 비행은 계속되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우리는 모두 장거리 비행 중이야라는 말이 정말 딱 맞는다는 생각에 괜히 더 흥분하면서 읽은 것 같다.

우리의 인생 비행에서 어떤 일이 생길지.. 또 인생의 날씨는 어떠할지 아무도 모른다.

우리는 그저 앞으로 나아가야 하고 무사히 그리고 즐겁게 나의 인생을 비행해야 한다.

이 책은 아직 갈팡질팡 어려운 10대에게도 또 사회에 막 발을 디딘 우리 20대 조카님에게도 너무 좋은 힐링 에세이 책일 것이다.

모든 것이 두려운 30대에게도 두려움보다 앞으로 나아가는 힘을 주는 책이다.

가끔은 나의 비행에도 쉬어가는 지혜가 필요하며 잘되지 않는 순간에도 나를 다독이는 힘이 필요하다.

어쩌면 우리가 그냥 무시하고 지나가 버린 나의 상태에 미안해지는 순간일지도 모른다.

무모한 생각과 행동을 하더라도 하나의 경험이고 또 내 인생의 비행 중 겪게 될 일일뿐이다.

그로 인해 나는 더 잘 할 것이며 멋지게 이륙과 착륙을 하게 될 것이니까.

먹구름은 언젠가 저만치 물러날 테고 또 파란 하늘이 내 가슴속까지 스며들 것이다.

<우리는 모두 장거리 비행 중이야> 책은 두껍지 않아 금방 읽어버렸지만 나의 비행이 끝나지 않았으며 안정적이게 나아가고 있음에 감사하며 책을 덮었다.

얼마 전 대학교에 입학한 우리 첫째 조카가 생각났고, 또 우리 조카의 20대가 흐림과 맑음이 오가는 삶이라도 파란 하늘을 향해 높이 그리고 안정적이게 날았으면 하고 바랐다.

오늘은 모든 이에게 힐링 에세이로 다가올 책 <우리는 모두 장거리 비행 중이야>를 추천하며 기록해 본다.

<이제 막 날아 오른 너의 비행이
네가 원하는 목적지에 잘 착륙하기를..
너의 목표를 향해 달릴 때
비행기가 고장 나도 걱정하지 마.
너에게는 충분히 고치고 다시 달릴
힘이 있으니까.
파란 하늘이 네 가슴속 깊이 다가올 때
마음껏 외쳐봐.
이 멋진 하늘은 네 것이라고...
<대학생이 된 나의 조카님에게> -지유 자작 글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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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날 하자
나태주 지음 / 샘터사 / 202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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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m.blog.naver.com/bodmi2019/222998709678

오늘은 내가 좋아하는 나태주 시인의 <좋은 날 하자>를 기록하려고 한다.

이 책은 출판사 샘터에서 제공받았으며 나태주의 시와 오요우 작가의 그림이 함께해 요즘 읽기 딱 좋은 시집이다.

내가 좋아하는 풀꽃 시인 나태주의 50번째 신작 시집이기에 더 의미 있는 시집이고 선물하기 좋은 책이다.

그의 감성으로 써 내려간 204편의 시를 읽다 보면 이 겨울 따스함에 괜히 기분도 좋아진다.

사실 시를 쓰거나 읽는 걸 좋아하지만 한때는 추리소설에 빠져 시가 시시하다고 느껴진 적이 있었다.

하지만 시는 결코 시시한 것이 아니며 짧은 글 한편으로도 마음을 요리조리 굴리는 제주 많은 녀석인 것 같다.

요즘 코로나로 책 읽을 시간이 더 많았는데 그만큼 시집도 많이 읽게 되는 것 같다.

이 책은 크지 않아 가방에 갖고 다니기도 좋고 또 두껍지만 한 손에 들어오는 이쁜 시집이다.

대한민국 사람이라면 나태주 시인을 모르는 이가 없을 것 같다.

풀꽃은 정말 제목을 몰라도 많은 이들이 알고 있는 시이면서 또 시험문제로도 나온 적이 있다.

나태주 시인은 71년 서울신문 공모전에서 시가 당선되어 등단한 이후 꾸준히 시집을 냈으며 50번째 신작 시집이 출간되었고 베스트셀러에 당당하게 올랐다.

이렇게 우리 곁에서 꾸준히 시를 써온 시인이며 항상 시를 접하게 해주어서 너무 감사하다.

나는 좋은 날 하자를 읽으면서 몇 번이나 그의 환한 미소를 떠올렸다.

그의 시에는 음이 있고 따스함이 있고 사랑이 있다.

까칠해지는 날에 읽으면 동글동글 해지는 마음을 느낄 수 있지 않을까 생각이 든다.

가끔 직설적인 그의 시를 적응하기 힘들다는 이들도 있지만 현실적이면서 또 감성적인 느낌이 좋아서 자꾸 보게 되는 것 같다.

눈이 내리는 날 나태주의 좋은 날 하자를 펴면 눈이 소복이 쌓인 길도 따스해 보인다.

비가 내리는 날 빗소리에 이 시집을 읽다 보면 괜히 더 빠져서 시간이 훅 지나가 버린다.

시집은 선물 받는 경우가 더 많은데 선물하기에도 너무 좋은 표지와 제목의 책인 것 같다.

나는 <최소한의 아버지>라는 시를 읽을 때 참 많은 생각을 했고 <풍선>이라는 시를 읽을 때는 내 마음속 풍선도 커지는 기분이었다.

그리고 중간중간 들어가 있는 오요우 작가의 그림들이 참 좋아서 한참 머무르게 했다.

나는 <좋은 날 하자>를 다 읽고 덮으면서 소중한 사람들에게 선물해야겠다고 생각이 들었다.

오늘은 나태주 시인의 50번째 신작 베스트셀러 시집 좋은 날 하자를 기록해 본다.

<이래도 괜찮고 저래도 괜찮다
나는 아무래도 다 괜찮다
네가 곁에만 있으면
반짝이고 따스한 날들이기에
나는 오늘도 좋고 내일도 좋다. -지유 자작 글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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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부하시대 - 당신은 게으른 게 아니라 진심으로 지쳤을 뿐이다
로라 판 더누트 립스키 지음, 문희경 옮김 / 더퀘스트 / 202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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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https://m.blog.naver.com/bodmi2019/222995743925

오늘은 출판사 더퀘스트에서 제공받은 도서 로라 판 더누트 립스키 작가의 과부하시대를 기록하려고 한다.

이 책 표지에는 <당신은 게으른 게 아니라 진심으로 지쳤을 뿐이다>라는 글이 있다.

나는 이 문장을 몇 번이고 읽어보았다.

솔직히 요즘은 많은 것에서 과부하라는 생각을 하게 되는 것 같다.

작가 로라 판 더누트 립스키 작가의 책은 이전에 <사실은 많이 지쳐있습니다>를 통해 접한 적이 있다.

그 책을 읽고 나서 이 책을 읽으니 내게는 더 좋았던 것 같다.

작가는 과부하 문제를 연구하였고 많은 강의로 많은 이들의 회복을 돕고 있다.

최고의 임상심리학자가 찾아낸 회복 솔루션은 과부하로 힘들어하는 이들에게 도움이 될 것이다.

과부하시대는 자기 계발 도서로 총 8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1장. 나는 지금 어떤 상태일까?에서는 나의 지금 상태를 아는 것만으로도 회복의 시작이라고 말한다.

스트레스를 받고 우울증과 불안장애를 겪으면서도 마음은 어떤지 모르고 무조건 달리기만 하는 사회에서 우리는 과부하가 된다.

정말 중요한 건 내 상태를 아는 것이며 그것이 회복을 할 수 있는 시점이다.

2장부터 차례로 과부하의 원인을 찾으며 해결 방향을 이야기한다.

책 제목도 <과부하시대>인 만큼 이 책은 정말 과부하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으며 배울 수 있을 것이다.

정말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을 때가 있는데 그 순간 게으른 게 아니라 진심으로 지쳤다고 말해주는 책이라서 정말 좋았다.

나 역시 완벽주의 성향을 갖고 있다 보니 정말 완벽하게 해내기 위해 내 몸을 혹사 시켰다.

일도 잘 해내고 싶고 책도 읽고 싶고 또 블로그도 잘하고 싶다.

그리고 어떠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더라도 나는 항상 완벽하게 하고 싶고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아이들 모두에게 좋은 프로그램이 되기를 바란다.

그래서 많은 시간 공을 들이고 몸이 힘든 것도 모르고 일을 하는 것 같다.

학생에게도 직장인에게도 그리고 또 자신의 삶을 열심히 살아가는 많은 사람들이 과부하를 겪고 있다.

하지만 그게 과부하인지 모르고 계속 진행해나간다면 몸은 고통받을 것이고 점점 더 쌓여만 갈 것이다.

우리는 쉰다고 생각하는 순간에도 잘 쉬고 있는 건지 보는 게 좋을 것 같다.

이 책은 과부하로 힘들어진 시간들을 해결할 방법을 제시해 주기에 과부하시대를 살아가는 우리가 읽기에 너무 좋다.

오늘은 자기 계발 책으로 추천하는 로라 판 더누트 립스키의 과부하시대 : 당신은 게으른 게 아니라 진심으로 지쳤을 뿐이다를 기록해 본다.

<멈추어야 할 때를 알리는
나의 몸 상태를 파악하는 것도
나를 지키는 또 하나의 방법이다.
과부하는 결국 내가 만들어 내는것. -지유 자작 글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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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에 감사해
김혜자 지음 / 수오서재 / 202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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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m.blog.naver.com/bodmi2019/222994705953

오늘은 배우 김혜자 선생님의 에세이 <생에 감사해>를 기록하려고 한다.

어릴 때부터 참 좋아하던 배우였고 지금까지도 그의 연기는 최고다.

연예인 에세이는 참 많이 나온다. 그만큼 많은 연예인들이 에세이 책을 내고 자신의 이야기를 한다.

그리고 많은 이들이 연예인의 에세이에서 용기를 얻고 희망을 본다.

나 역시 그렇다. 배우 김혜자가 써 내려간 에세이 생에 감사해는 선물하기 너무 좋은 책이다.

빨리 읽히는 게 아쉬울 만큼 이 책에 머무르고 싶었고 또 나중에 누군가의 위로가 필요할 때 꺼내읽고 싶은 책이었다.

정말 모두의 배우 김혜자 선생님은 한국을 대표하는 연기자이자 사랑하는 배우였고 내 어린 시절부터 지금까지의 기억 속에 다양한 모습으로 남아있다.

그리고 내가 그렇게 다양한 모습을 기억하는 만큼 정말 다양한 배역과 또 그 배역에 완벽하게 스며드는 배우다.

어릴 적 할머니 방에서 들려오던 전원일기에도 눈물로 보던 엄마의 바다와 배꼽 빠지게 보던 사랑이 뭐길래.

그리고 울면서 봤던 디어 마이 프렌즈와 울들의 블루스에도 따스한 그녀 김혜자 배우가 있었다.

항상 새로운 작품을 시작할 때마다 마지막 작품이라고 생각하며 자신의 모든 것을 보여주는 배우.

김혜자 선생님이 <생에 감사해>에 담은 건 자신의 연기 인생만은 아니다.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아온 배우지만 고독했고 또 행복한 순간과 기쁨의 순간들이 있었다.

순간순간이 그녀에게는 슬픔이면서 기쁨이고 또 그 순간들이 있기에 감사하다고 말한다.

내게 이 책은 진정한 나의 모습을 다시금 생각하게 해주었고 또 몰입이라는 단어를 떠올리게 했다.

나는 책장을 덮으며 배우 김혜자 선생님으로 시작했던 이 책은 그냥 김혜자다로 마무리 짓게 하였다.

마음 한편이 뭉클했고 또 가슴 아팠으며 그 마음을 다독여주는 거 또한 김혜자 선생님의 책 생에 감사해라는 생각이 들었다.

수십 년을 먼저 걸어간 그녀의 삶을 들여다보면서 우리가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 어떤 삶을 원하는가를 생각해 보는 것 같다.

얼마 전에 유 퀴즈 온 더 블록에서도 김혜자 선생님 편을 보고 엄청 눈물이 났었는데 이 책도 내게는 소중하고 감사한 눈물방울을 전해주는 것 같다.

오늘은 연예인 김혜자 선생님의 에세이 <생에 감사해>를 기록해 본다.

<언젠가는 죽음으로 가는 길목에서
미련 없었다 행복했다 말할 수 있기를..
내 생에 감사하며 꽃 같았다 말할 수 있기를..
나는 오늘도 감사하며 살아간다. -지유 자작 글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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