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이트 오브 더 유니언
더글라스 케네디 지음, 조동섭 옮김 / 밝은세상 / 201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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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비교적 두꺼운 책이었지만 재미있게 보았다.
기욤 뮈소와는 다른 느낌이지만 ...

더글라스 케네디의 책을 찾아서 볼 것 같다.

시대를 관통해서 한 가족의 일생사를 다룬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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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남들의 세계사 - 2014년 제47회 한국일보문학상 수상작 ㅣ 죄 3부작
이기호 지음 / 민음사 / 201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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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복만...1960년대를 지나 70년대 80년대 90년대의 사회.

그들은 이런 사회를 어떻게 지나왔을까?

모두가 힘든게 아니었지만, 그 시대 사회의 부조리의 당사자들은 오늘도 여전히 힘들어 한다.

지나왔다고 생각하는 시대가 다시 시작되고 있는 요즘은 특히 더욱 그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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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속사회 - 쉴 새 없이 접속하고 끊임없이 차단한다
엄기호 지음 / 창비 / 201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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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내 언어가 삶을 해명한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그들의 삶 앞에서 해명되어야 하는 것은 나의 언어다."

소통은 '공통의 것'과 '차이', 두 가지 모두에 기반을 두어야 하는데, 이는 곧 둘 사이에 서의 줄타기가 되는 셈이다. 따라서 소통이란 서로의 차이 안에서 공통의 것을 끊임없이 만들어가는 과정이다. 공통의 것이 없어도 소통은 일어나지 않으며, 차이가 없어도 소통은 일어나지 않는다.

 

상대방이 알아들을 수 있는 언어로 이야기를 해야한다.

 

우리는 그 언어를 배워나가고 있는가?

 

알지만 우리는 이야기하지 않고 있는 것은 아닌지 하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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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아직도 사람이 어렵다 - 오늘도 사람에 치인 당신을 위한 관계심리학
강은호.김종철 지음 / 문학동네 / 201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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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변하지 않는다. 단지 이해할 수 있을 뿐이다.
포효하는 사자 안에는 두려움에 떠는 고양이가 있다.

나름 재미있게 읽은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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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의 문장들 ㅣ 청춘의 문장들
김연수 지음 / 마음산책 / 200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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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김연수의 책을 읽기 시작하면서 5번째로 읽는 책들...

그의 개인적인 사변에 관한 에세이.

너무 많은 것을 아는 척하는(음악과 역사와 등등)것 같아 싫어한다는 지인이 말이 떠올려진다.

그러나 어찌하리...그것은 작가가 가진 모든 것임을...거기서 이야기가 시작되는 것이니...

나의 고향과 작가의 고향이 그리 멀지 않은 옆동네인바...

그의 감성이 많이 내게 다가왔다.

 

힘든 시간을 거쳐온 작가.

지금의 이런 모습이 되기까지 얼마나 절망을 했을까?

그는 여하튼 그 시간을 잘 지나온 것이다.

그 지나온 시간들에 대해서 그는 그것이 희망의 언어로 쓰여지기를 바라는 것 같지는 않다.

 

여하튼 조금은 그의 책들을 더 읽어보아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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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흔 2015-01-12 13: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맞아요. 당나라시와 하이쿠를 즐기는 것이나 역사를 좋아하는 것은 김연수작가님이 살아온 방식일텐데 어찌 뭐라 할 수 있겠어요ㅠㅠ. 저도 김연수 작가님의 감성이 좋습니다. 그의 소설과 에세이 전부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