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이 좀 많습니다 - 책 좋아하는 당신과 함께 읽는 서재 이야기
윤성근 지음 / 이매진 / 201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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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 나라의 헌책방 주인 윤성근.

그가 풀어놓는 책 좋아하는 사람들의 서재 이야기.

따뜻하고 아름다운 책 이야기.

책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이야기가 좋다.

난 왜 책을 읽는가? 생각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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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테보리 쌍쌍바 ㅣ 작가정신 소설락 小說樂 5
박상 지음 / 작가정신 / 201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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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맛 소설이다. 그런데 재미있다. 나름 교훈도 가지고 있다. 이 책을 읽은 시간이 아깝지는 않다.

기술과 기교와 힘과 역동성이 조화를 이루며 무언가를 극복하는 비현실적인 아름다움을 찾아내고야 만다. 그는 타인과 경쟁하지 ㅇ낳고 스스로 아름다워짐으로써, 자족적이며 자립적인 아티스트가 된다. 그야말로 병신 같지만 멋있어. 라고 말할 만한 단계에 도달하는 것이다.


월급을 탄다는 것은 모멸감을 견디는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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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국보다 낯선 ㅣ 오늘의 젊은 작가 4
이장욱 지음 / 민음사 / 201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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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욱의 소설은 <기린이 아닌 모든 것> 단편소설집 이후 2번째.

정(鄭),  김(金),  최(崔) 3명의 화자에 의한 1인칭 시점의 구성. 각장별 영화의 제목.

마지막 장에 이르러서  염(廉)이 나오는 3인칭 시점.

이 모든 이야기는 영화의 한 장면인가? 아니면 현실인가?

특이하다. 이 책의 경우 궁금했던 부분들이 작품 해설이 도움이 되었다.

요즘 읽고 있는 소설들의 사건의 발단은 죽음으로 시작한다.

죽음이 불러오는 사건들. 그리고 살아 남은자들이 짊어지고 갚아야 할 부채들.

그냥 이상하게 끌리는 작가다. 시인으로 시작하여 소설을 낸 작가여서 그런지...

글이 내포하는 의미가 무엇일까? 자꾸 생각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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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오네트의 고백
카린 지에벨 지음, 이승재 옮김 / 밝은세상 / 201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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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너는 모른다>, <그림자> 이후 3번째 카린 지에벨의 소설.
스릴러와 추리를 합친 소설의 끝판왕이라 불리우도 될 정도이다.
읽고나면 조금은 힘들지만, 읽는내내 손에 땀을 쥐게 만들며, 다음 페이지를 넘기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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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의 시작 ㅣ 오늘의 젊은 작가 6
서유미 지음 / 민음사 / 201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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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젊은 작가’는 기존의 장ㆍ단편으로 구분되어 있는 경직된 소설 흐름에서 탈피하고자 500매 내외 분량을 시리즈화한‘민음 경장편’의 새로운 이름으로, 신선하고 다양한 문학을 시도하는 신인 작가들 위주로 이루어진 장편소설 시리즈다. 『끝의 시작』은 조해진 『아무도 보지 못한 숲』ㆍ 오현종 『달고 차가운』ㆍ 윤고은 『밤의 여행자들』ㆍ 이장욱 『천국보다 낯선』, 박솔뫼 『도시의 시간』에 이어 여섯 번째로 선보이는 작품이다. 일곱번째 작품은 장강명  『한국이 싫어서』이다.

<출판사 서평 중에서>

 

 

사랑이 무엇인지, 이별이 무엇인지에 대한 이야기.

누구나 가지고 있을법한 상처, 그 상처를 가지고 사랑을 하는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

잔잔하고 슬프게 이야기가 흘러간다.

어떤 사랑은 쉽게 변질되고 어떤 사랑은 쉽게 바닥을 드러내고 어떤 사랑은 흐지부지 막을 내린다.

그래도 그 모든 걸 사랑이라고 불러야겠지. 그것이 사랑이었다는 사실은 변하지 않겠지. 소정은 자신에게서 떠나간 것이, 자신이 잃은 것이 사랑이라는 게 믿어지지 않았다.

<137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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