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롱 워크 ㅣ 밀리언셀러 클럽 143
스티븐 킹 지음, 송경아 옮김 / 황금가지 / 2015년 11월
평점 :
2016-026_[관악도서관]
2월의 첫번째 도서.
내가 읽는 스티븐 킹의 두번째 소설.
스티븐 킹의 또 다른 필명 리처드 바크만이라는 작가로 발표된 책.
서문에 나오는 스티븐 킹의 리처트 바크만에 대한 애정.
이 책을 읽기전 책에 대한 간단한 소개와 리뷰를 스킵하면서 보았기에 대략의 내용은 머리속에 있었다.
국가에 의해 선발된 100명의 아이들.
마지막 한명이 남을때까지 끊임없이 걸어야 하고,
중간에 롱워크의 룰을 어기는 사람은 세번의 패널티를 받고 일정시간이 지난면 티켓을 받고 총살을 당하게 된다.
이 간단한 이야기가 장편으로 이어질까 하는 의구심이 있었다.
다 읽고 나니 헝거게임이 생각났다.
그리고 이 책에 나오는 100명의 아이들의 모습이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의 사람들을 대표하는 것처럼 느껴졌다.
그들이 걸어가고 있는 주위에 그들에게 환호하고 구경하는 사람들은 하나의 시스템 자본주의가 아닐까?
결국 살아남은 1인도 아무것도 아닌...
경쟁으로 치닫고 있으며, 가진 것을 모두 빼앗아가 가고 있는 신자유주의.
틀을 깨어야 한다.
어쩌면 우린 그 게임에 처음부터 발을 들여놓지 말았어야 하는 것인지도 모른다.
그냥 읽는 내내 지금 우리 사회의 모습을 보는 것 같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