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브레스트 ㅣ 형사 해리 홀레 시리즈 3
요 네스뵈 지음, 노진선 옮김 / 비채 / 201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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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36_[관악도서관]
내가 읽는 요네스 뵈 두번째 소설. 해리 홀레 시리즈. 오슬로 시리즈 1권.
2차 세계대전 당시 노르웨이에 대하여 알게하준 책.
전쟁이라는 것은 모두를 광인으로 만드는가보다.
지워지지 않는 트라우마. 국가는 살아남지만 개인의 삶은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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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체탐구생활
김현진 지음 / 박하 / 201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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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35_[관악도서관]
그녀가 누군지 몰랐다. 책 내용이 무엇인지도 몰랐다.
한명의 에세이스트가 몸으로 부딪히며 써온 글.
실로 정직한 글은 머리에서 나오는 것이 아니라 내가 있었던 현장에서 몸으로 나오는 것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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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도 없는 한밤에 ㅣ 밀리언셀러 클럽 142
스티븐 킹 지음, 장성주 옮김 / 황금가지 / 201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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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34_[지인에게 빌린책]
스티븐 킹의 소설은 이번이 세번째. 미스터 메르세데스, 롱 워크.
복수에 관한 책들이 대부분을 이룬다. 어쩌면 현실은 비극으로 보는 것이 정확한 세상에 대한 인지일 것이다. 참으로 현실적이고 디테일한 이야기 구성.
또 다른 책들을 찾아서 읽어볼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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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감시원 ㅣ 코니 윌리스 걸작선 1
코니 윌리스 지음, 김세경 외 옮김 / 아작 / 201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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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33_[관악도서관]
영미권 독자들이 가장 사랑하는 SF작가 코리 윌리스의 단편소설집.
기대를 많이 한 것은 아니지만, 앞의 3편의 소설은 이야기 난잡하고 무엇을 이야기 하는지 알 수 없었다. 문화적 차이인지도 모르겠다. 타이틀인 화재감시원과 내부소행은 그나마 읽어볼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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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져버린 사소한 거짓말
리안 모리아티 지음, 김소정 옮김 / 마시멜로 / 2015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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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32_[관악도서관]


[허즈번드 시크릿]을 읽은 후 두번째로 읽는 리안 모리아티의 소설.


같은 예비 초등학교에 아이를 등교시키게 된 세 여인을 둘러싼 사소한 거짓말이 불러온 미스터리한 살인 사건에 대한 이야기.


한 아이가 다른 아이를 괴롭히는 일에서 시작된 아이의 거짓말이 아이들 싸움이 되고 점차 어른들의 싸움으로 걷잡을 수 없이 번져가는 과정을 통해 우리 주변에서 흔히 벌어지는 인간 군상의 모습을 그대로 풍자한다.


동일한 사실을 목격하여도 받아들이는 사람과 그 사실을 전달하는 과정에서 왜곡이 일어난다.

그렇다면 진실은 무엇일까?


이야기 초반은 조금은 지루했다. 그러나 아마벨라의 거짓말 이후 지기가 과연 폭력을 행사했을까? 그리고 뭔가 이것보다는 더 큰 사건이 일어날텐데, 언제 일어날까? 누가 죽은 것일까?

이야기는 천천히 그러나 밀도있게 중심을 향해 달려간다.

그 속도가 느리지도 빠르지도 않게...


모든 상처받은 사람들이 그 상처를 숨기고, 또 다른 사람은 숨긴 상처를 보지 못하고 그저 그들이 보고자 하는 것만 바라보고 사람들을 판단한다.


결국은 진실이 이 모든 잘못됨을 바로 잡는다.


리안 모리아티는 전작에서도 오랫동안 지켜왔던 비밀. 어쩌면 삶의 거짓말에 대해서 밝히면서 이야기를 한다.


인간이 살아가면서 거짓말을 안 할수는 없겠지만, 우리는 각자 자기자신의 삶에 있어서는 거짓보다는 진실이 우리는 평안케 한다는 것을 알아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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