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곱 가지 이야기 - 1992년 제3회 아유카와 데쓰야 상 수상작
가노 도모코 지음, 박정임 옮김 / 피니스아프리카에 / 2016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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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68_[관악도서관]
나가에의 심야상담소와 같은 느낌의 소설을 기대했었다. 그러나 웬지 기대한만큼 미치지 못했던 이야기. 형식 자체는 특이했으나, 구전되는 이야기를 정리한 듯한 모습에 이야기의 구성이 너무 비어있는 듯한 느낌. 읽어보고 아니라고 생각되면 덮을 필요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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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처럼 고요히
김이설 지음 / 문학동네 / 2016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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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67_[관악도서관]
마음을 단단히 먹고 읽어야 한다. 김유정의 종의 기원을 읽을때보다 더 많이 힘이 들었다. 한편 한편이 주는 글의 완전성은 장편소설을 능가한다. 다른이의 해설이 보통은 소설에 대한 상상력을 막는 경우가 많은데, 이번 해설은 소설을 이해하는데 더 많은 도움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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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혼유성군 43
히로카네 겐시 지음, 유구현 옮김 / 서울미디어코믹스(서울문화사) / 2016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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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66_[컬쳐클럽]
1년에 한권 내지 두권정도가 발간되는 황혼유성군 시리즈. 갈수록 소재가 없어지는지 내용이 너무 진부해지고 미신적인 요소가 많이 가미되고 있다. 초기작들은 스토리의 탄탄함이 있었는데...이젠 그만 완결을 시켜도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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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한 잔 할까요? 5 - 허영만의 커피만화
허영만.이호준 지음 / 위즈덤하우스 / 2016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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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65_[컬쳐클럽]
이번 편에도 역시 커피와 사람 이야기가 나온다. 매번 책을 사지 않고 책대여점에서 빌려보고 있는데, 이 책은 사서 소장하고 싶어진다. 커피를 좋아하기도 하지만 커피와 함께 따뜻한 사람들의 이야기가 너무 좋다. 쓴 커피가 우리네 인생 같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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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의 운동화
김숨 지음 / 민음사 / 2016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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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64_[서초도서관]
김숨 작가의 책이라 가볍지 않을 것이라 예상은 했다. 그러나 L의 운동화가 이한열의 운동화 일거라 생각을 하지 못했다. 복원과 관련한 이야기가 역사적 사실과 맞물려 하나하나 풀어가는 과정이 흥미로웠다. 그러나 단숨에 읽기에는 숨겨진 아픔으로 힘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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