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를 놓아줄게 미드나잇 스릴러
클레어 맥킨토시 지음, 서정아 옮김 / 나무의철학 / 2016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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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61_[관악도서관]
1부 이후의 2부에서 반전이 시작된다는 리뷰가 있었는데, 역시 맞았다. 반전을 예상하고 있어서 그런지 이런게 아닐까 했던 내용을 확인하였다. 나름 구성이 좋은 소설이다. 다만 레이의 선을 넘을까 말까 하는 직장 동료와의 감정 이야기는 조금 배제해도 되지 않았을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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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현의 기술
유시민 지음, 정훈이 그림 / 생각의길 / 2016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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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60_[관악도서관]
`표현의 기술`이라는 제목이 이 책의 모든 것을 말해준다. 책을 읽으면서 처음에는 배움을 얻고자 하나 나이가 들면 느낌을 가지고자 한다는 말이 공감이 간다. 글 사이 정훈이의 만화는 더욱 글에 집중을 하게 한다. 그림이 글에 토핑처럼 다가와 맛깔나게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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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가 길을 잃어버리지 않게
파트릭 모디아노 지음, 권수연 옮김 / 문학동네 / 2016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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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59_[관악도서관]
처음 초반에는 추리소설의 분위기가 났다. 그러나 글을 읽으면 읽을수록 더욱더 몽환적으로 빠지드는 글. 이야기가 어떻게 흘러가는지 감을 잡을 수 없다. 그러나 책 소개를 읽어보면 아마 이런 의도로 쓰여진 글이 아니었나 한다. 잠이 오지 않는 새벽 3시에 읽기에는 괜챦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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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의 기원
정유정 지음 / 은행나무 / 2016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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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58_[컬쳐클럽]
어둠속의 부름, 나는 누구일까, 포식자, 종의 기원 4부로 이루어진 장편소설. 전작들에 비하여 가독성은 높으나, 서사적인 관점에서는 전작에 미치지 못하다고 느껴진다. 도리스 레싱의 다섯째 아이가 떠올린다는 리뷰가 공감이 간다. 3년만의 신작이 꼭 좋은 작품은 아닌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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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고 싶은 책과 읽어야 하는 책들이 자꾸 늘어간다.
책상에는 나를 기다리는 책이 12권이다.
도서관 2군데서 빌린책들.
저 책들을 보면서 여전히 맘에 허기를 느끼는 것은 왜일까?
사 놓은 책들은 읽지 못하고 책장에 자리 잡혀있다.
6월이 가기 전에 빌린 책과 사 놓고 읽지 못한 책을 다 읽어야 할텐데...
6월이 지나면 많이 바빠질 것이다.
지금처럼 독서할 시간을 낼 수 없을 것이다.
마음이 조급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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