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인의 고통 이후 오퍼스 10
수잔 손택 지음, 이재원 옮김 / 이후 / 2004년 1월
평점 :
품절


[2015-172]

 

Text만 눈에 들어오고 Content가 머리에 들어오지 않는다.

[사진에 관하여]를 먼저 읽어보려고 하였으나, 마음이 준비되지 않아 중도 포기.

출장길 돌아오는 기차안에서...타인의 고통에 대하여 생각을 해 본다.

우리는 얼마나 타인의 고통에 공감할 수 있는가? 자신의 고통이 아니라면 그것은 타인의 고통이며, 타인의 고통은 공감될 수 없는 부문이다.

매일 같이 티비에 나오는 사건 사고들...국내가 되었던, 저 멀리 지구 반대편에 있던...우리는 그것을 화면으로 본다. 아침 밥상에서...저녁 밥상에서...

안전한 곳에서 타인의 고통을 바라보면서, 우리는 무엇을 느끼는가?

좀 더 많은 이야기와 생각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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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ureka01 2015-09-21 17: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분명 피부로 와 닿는 밀도는 다를 겁니다.이또한 사유가 많이 체화되어야할 대목이네요....

지키미 2015-09-23 22:27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내 삶에 적용을 해 봅니다. 인간이란 이기적이라 내 안의 고통이 심해지면 타인의 고통이 보이지 않아요. 그리고 평온할 때조차도 우리는 타인의 고통에 대하여 그저 바라보면서 연민의 눈동자만 보내고 있는 것은 아닌가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