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화 프린세스
마리 베르트라 지음, 이경혜 옮김 / 웅진주니어 / 2002년 4월
평점 :
절판


명화로 감상하는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공주 이야기

  

웅진주니어에서 출간된 <명화 프린세스> 입니다...
<명화 프린세스>는 20편의 명화와 함께
'마리 베르트라' 선생님의 글이 함께 어우러진 책이랍니다.
 

 

본문은 모두 20명의 공주 이야기와 20개의 명화로 구성되어 있답니다.
'샤를 페로'의 <옛이야기> 가운데 '잠자는 숲 속의 미녀'나
'자크 디 보라지네'의 <황금빛 전설>에 나오는 '리비아 공주'처럼
옛 이야기나 전설에 나오는 공주뿐만 아니라,
이집트의 여왕까지 오른 '클레오파트라'나 독일의 공주 '안네',
스페인 왕비가 된 '마리아 루이자', 영국의 황태자비 '다이애나'까지
실제로 생존했던 공주의 이야기가 다양하게 소개하고 있어서
읽는 재미에 호기심까지 더해지는 것 같았어요.
 

한 명의 공주 이야기에는 그 공주를 소개하는 명화와 함께
'이야기 속으로'와 '천천히 그림 읽기' 코너로 나뉘어서 전개되고 있어요~
'이야기 속으로'에서는 공주에 관련된 재미난 이야기를 소개하고 있구요.
'천천히 그림 읽기'에서는 그림을 사실감 있게 설명하고 있답니다.
독특한 점은 두 곳 모두 같은 그림을 보여주고 있지만
'이야기 속으로'에서는 공주 위주로 그림의 중요 부분만 볼 수 있다면
'천천히 그림 읽기'에서는 작가의 전체 그림을 보면서
주위 배경까지 넓게 살펴볼 수 있어서 서로 다른 느낌을 주더라구요.
 

또한, '그림 속의 작은 비밀들'을 통해 그림의 배경이나 뒷이야기 등을 보며
그림속에 조금 더 가깝게 다가갈 수 있었던 것 같아요~
 

 

<명화 프린세스>를 보는 딸아이의 모습이랍니다...
평소 그림 그리는 것을 너무나 좋아하는 아이이기도 하지만
그림 못지않게 좋아하는 것이 있다면 바로 공주이야기예요.
공주가 나오는 이야기라면 가리지 않고 챙겨보는 편이라서 그런지
이 책도 너무나 좋아하며 재미있게 열심히 보더라구요.
 

지금껏 백설공주, 숲 속의 잠자는 공주, 신데렐라, 쟈스민공주, 엄지공주처럼
옛이야기 책에만 나오는 공주를 만나보던 것이 전부였었는데
<명화 프린세스>에서는 그런 동화책 외에도 실제 살았던
공주의 이야기를 읽어볼 수 있어서 넘 흥미로워했구요.
공주와 관련된 그림도 살펴보면서 더 많은 상상을 하며
즐거운 이야기 꽃을 피워볼 수 있었답니다...
 

 

책을 읽고 그림으로 표현하는 울 딸...
먼저, '리비아의 공주와 괴물'에 나온 '파올로 우첼로(이탈리아)'의
<공주를 풀어 주는 성 조르주> 그림을 보며 공주와 조르주를 따라 그려 보았구요.
자신만의 멋진 공주를 그려 보기도 하였답니다~
 

 

제가 보아도 원작의 느낌이 전혀 살지는 않지만
왼쪽 그림이 리비아 공주와 군인 조르주를 그린 거예요...ㅋㅋ
그리고, 오른쪽 그림이 딸아이가 창조한 '프랑스피' 공주랍니다.
"이름이 왜 '프랑스피'야?"하고 물으니
"그냥, '프랑스피'란 이름이 이쁜것 같아서..."라고 하네요.
이 공주의 특징은 추워서 목까지 감싼 옷을 입고 있는 거구요.
옷에 꽃그림이 있고 꽃 속에는 하트가 들어 있다고 하네요...^^
 

 

우리가 어릴적 그러했듯이 아이들은 공주나 왕자를 좋아합니다.
어쩌면 우리가 잡을 수 없는 지위에 대한 꿈이거나
화려하게  보이는 겉모습에 대한 동경일수도 있겠지요.
거기다 아이들은 특히, 공주라고 하면 모두가 예쁘거나 착하고,
해피앤딩으로 끝을 맺는다는 선입관도 가지고 있는 것 같아요.
공주라는 주제로 명화를 새롭게 바라보는 <명화 프린세스>에서는
'렘브란트'나 '고야', '라파엘로'와 같은 유명 화가가 그린
화려하고 멋진 공주의 모습을 만나볼 수 있는 것도 물론 즐거운 시간이었지만,
무엇보다도 공주가 예쁘지 않을수도 있다는 것, 착하지 않은 공주,
비극적이고 불행한 인생을 산 공주도 만나볼 수 있었답니다.
그래서인지 책을 읽다보니 상상만으로 존재했던 공주들이
이제는 한결 더 가까워지고 친근한 느낌도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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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화로 키우는 아이의 감성
차보금 지음 / 삼성출판사 / 2011년 3월
평점 :
절판


 

 삼성출판사의 <명화로 키우는 아이의 감성> 입니다...
이 책은 51명 화가의 126점 명화를 만나 볼 수 있는 책이구요.
글은 <자신만만 건강왕>, <이 닦기 싫어!>, <좋아요 좋아! 안돼요 안돼!>에서
만난적 있는 '차보금' 작가가 썼어요~
 

 

차례에서 보듯이 <명화로 키우는 아이의 감성>에서는
'사람'과 '풍경'이라는 두가지 내용으로 이야기하고 있답니다.
그리고 그 속에서는 그림을 그린 작가나 그림의 양식, 그림의 의미 등과 상관이 없이
일정한 작은 주제로 묶어서 그림을 보여주고 있어요~
예를 들어, "명화 속 사람들"에서는 멋진 남자 어여쁜 여자,
냠냠 즐거운 식사, 쿨쿨 편안한 잠, 일하는 사람들...등을 주제로~
"명화 속 풍경들"에서는 낮과 밤, 달라지는 날씨, 화사한 꽃과 나무,
맛있는 음식, 변화하는 계절... 등을 주제로 그림을 감상할 수 있답니다. 

 
 

"명화 속 사람들"에서 '일하는 사람들'을 주제로 한 그림들이예요.
김득신 <대장간>, 김홍도 <빨래터>,
에드가 드가 <다림질하는 여인들>, 조르주 쇠라 <손수레와 돌 깨는 석공>,
피터르 브뤼헐 <봄, 정원 가꾸기>, 장 프랑수아 밀레 <이삭 줍는 여인들>
이처럼 외국의 유명한 작가들의 그림은 물론
우리나라의  명화까지 골고루 챙겨볼 수 있어서 좋으네요... 


 

"명화 속 사람들"에서 '모자 쓰고 양산 들고'를 주제로 한 그림들이랍니다.
빈센트 반 고흐 <밀짚모자를 쓴 자화상>, 조지 클라우슨 <봄날의 아침, 하버스톡 힐>,
피에르 오귀스트 르누아르 <양산을 쓴 소녀>, 클로드 모네 <양산을 쓴 여자>,
아마데오 모딜리아니 <큰 모자를 쓴 잔 에뷔테른>, 페테르 파울 루벤스 <수잔나 룬덴의 초상>,
조르주 쇠라 <그랑드 자트  섬의 일요일 오후>
이렇게 우리에게 친숙한 화가들과 익숙한 그림들도 만나볼 수 있었어요~ 


 

이 책의 가장 큰 특징은 다른책에 비해 장황한 설명이 적다는 거예요.
작가의 일대기나 작가가 그린 그림을 시시콜콜 설명 하거나,
그림의 기법이나 특징을 알려주는 이야기 보다는
이 그림이 어떤 느낌을 지니고 있는지에 대한
부가적인 짧은 설명만이 있을 뿐이었어요~
그래서 책을 보며 열심히 그림을 공부한다기 보다는
그림을 통해 자연스럽게 느낌을 떠올리고 감성을 키울수 있는것 같아요.
대신, 책의 끝머리에 51명의 작가들에 대한 간단한 소개가 있네요... 


  

책을 보는 딸아이의 모습이랍니다.
그림 그리는 것을 워낙 좋아하는 아이라
매일 그림을 그리며 저에게 선물로 주기도 하구요.
요즘은 미술 그림책 시리즈를 접하고 있는 중이었어요~
 

오늘  <명화로 키우는 아이의 감성>에 나오는 그림을 보면서
지금껏 책에 보았던 그림들이나 유치원에서 배운 그림들,
전시장에서 만났던 그림들을 가리키며 무척 좋아하더라구요.
특히, 주제에 따라 그림이 배열되어 있어서
하나의 주제에 담긴 여러 작가의 다양한 형태의 그림을
이야기 나눌 수 있어서 더욱 좋았던것 같아요... 


  

울 딸이 제일 좋아하는 그림은...
<모나리자>였답니다~
저도 조금 의외이기는 하였지만 자주 접한 그림이기도 하고,
<모나리자>의 묘한 미소가 울 딸아이의 마음을 끌었나 봐요...^^
 

 <명화로 키우는 아이의 감성>은 그림을 배우고
그림에 대한 정보를 알아가는 책이라기 보다는
여러 그림을 비교해 보면서 자연스럽게 느낌을 알아가는 책이었어요~
그래서 좋은 명화를 통해 아이의 감성을 풍요롭게 만들어
마음이 따뜻한 사람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아주 좋은 책이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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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nics Fun Readers 1-1 : Ant, Bug and Cat (Paperback + QR 코드) Phonics Fun Readers 1 1
Douglas Vautour 지음 / 이퓨쳐 / 2011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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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의 영어공부는 늘 엄마들의 큰 고민거리입니다...
특히, 요즘은 초등학생들도 영어를 정규과목으로 배우고 있고,
거기에 영어 조기 교육 열풍까지 불고 있잖아요.
그러니 우리 아이도 영어를 잘 했으면 하는 부모들의 바램은
당연하고 자연스러운 현상이 아닌가 싶어요.
 
그런데, 영어 공부 어떻게 시키고 계신가요?
영어 유치원도 있고, 학원과 방문 선생님도 계시고...
전 그 중에서 엄마표를 선택하였어요~
영어 유치원은 아이가 강하게 거부하며 싫어하였고,
학원에서 배우기는 아직 어린것 같고,
일반 유치원에서 배우는 영어는 아이가 재미있게 놀기는 하지만
아이의 수준에 맞지 않아서 그냥 노는 것에 그치더라구요.
그래서 올해부터 제가 도전한 것이 엄마표랍니다.
사실... 엄마표 영어는 아이가 아주 어렸을적에
넘 일찍 도전하였다가 역효과를 본 경험이 있기는 해요.
그래서 그동안 가급적 영어를 가르치지 않으면서
집에서 놀이할때 그냥 음악을 틀어주는 정도로만 접촉하였죠.
그런데 최근에 들어서 아이도 영어에 다시 호기심을 보이길래
이번 기회에 제대로 된 엄마표를 하고 싶었답니다.
 
엄마표 영어를 할 때 가장 큰 고민거리는
'어떤 교재를 선택하고, 어떤 방식으로 아이를 가르칠 것인가?'
하는 것이었답니다.
이리저리 영어와 관련된 교재도 제법 많이 구입했지만,
과연 무엇부터 시작하여야 제대로 가는 길인지 걱정스럽기만 했어요.
많은 고민끝에 딸아이가 영어는 왕초보 수준이긴 하지만
전혀 영어를 접해보지 않은 것은 아니기에
파닉스로 시작하기로 결정하였어요~
그리고 이번에 제가 만나보게 된 책이 바로
<e-future Phonics Fun Readers> 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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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future Phonics Fun Readers>


<e-future Phonics Fun Readers>는
캐나다 출신의 'Douglas Vautour' 가 저술한 책이랍니다.
5단계의 Level 로 되어 있구요. 구성은 다음과 같아요~
 
 
 

<e-future Phonics Fun Readers>을 선택하게 된
가장 큰 계기는 바로 이 책의 독특한 특징에 있어요~
<e-future Phonics Fun Readers>
 스토리북과 워크북이 묘하게 결합되어 있답니다.
지금껏 스토리북 따로, 워크북 따로 보아왔던 저로서는
스토리북을 통해 재미난 이야기도 접하며 파닉스를 배우고
워크북 학습 활동을 통해 파닉스를 복습할 수 있어서
조금 특이하면서도 알차다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오늘은  <e-future Phonics Fun Readers>중에서 첫권~
<Level 1-1 "Ant, Bug and Cat">을 만나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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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vel 1-1 "Ant, Bug and Cat">



 
Level 1은  "Single Letters"를 배우는 것이 목표랍니다.
그 중에서 <Level 1-1 "Ant, Bug and Cat">
Aa, Bb, Cc를 배우는 책이예요...
 

 
우선, 스토리북 형태는 이렇게 되어 있어요.
Aa, Bb, Cc가 들어간 단문장의  짧은 이야기 거리가 있구요.
이야기를 노래로 들을수 있는 'sing along' 코너도 있답니다.
모두 5장밖에 되지 않을 정도로 간단하지만
단문장이라 아이들이 쉽게 익히기에도 좋은것 같아요~
그리고 상쾌하고 귀여운 그림이 눈길을 끌어 더욱 즐겁네요.


 
워크북 형태는 이렇게 되어 있답니다.
Aa, Bb, Cc로 시작되는 단어를 매치시켜 보거나
알파벳을 써보고 색칠해 보면서 단어를 익힐 수 있답니다.
그리고 스토리북에 나오는 단어들도 정리되어 있어요.
 
빠질수 없는 또하나... CD 입니다.
이 CD는 스토리와 노래를 듣고 따라 부를수 있도록 되어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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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vel 1-1 "Ant, Bug and Cat"> 첫째날...


 
<Level 1-1 "Ant, Bug and Cat">을 접한 딸아이의 모습이랍니다.
우선, 예쁘고 귀여운 표지에 첫눈에 반한 울 딸...
예전에 제가 Aa를 가르쳐 주면서 함께 알려준 'Ant'
"I am a Bug"라는 노래를 들으며 알게된 'Bug'
딸아이가 넘 좋아하는 고양이 'Cat'까지 한꺼번에 나오네요.
그래서 더 흥미와 호기심을 가지며 이 책을 시작할 수 있게 된 것 같아요~
 
CD를 듣기 전에 우선 제가 아이에게 스토리를 읽어주면서
대충 어떤 이야기를 담고 있는지 아이랑 차근차근 이야기를 해 보았어요.


 
스토리를 들으며 함께 따라하는 아이의 모습이랍니다...
아이에게 직접 CD를 꺼내서 틀게 하였지요~
참, CD를 넣는 곳도 조금 특이했어요~
 
CD는 모두 5 track으로 되어 있네요.
track 1. Listen to the story
track 2. Listen and read along
track 3. Listen and repeat
track 4. Sing along
track 5. Sing on your own
 
   

track 2. 'Listen and read along'을 들으며
따라하는 아이의 모습을 담아보았구요.
 
  

track 4. 'Sing along'을 들으며
흥얼거리는 딸아이의 모습도 담아보았어요.


 
'Look and match'와 'Trace and match'를 하는
아이의 진지한 모습이랍니다.
아직 완벽하지는 않지만 스토리북을 다시 한번씩 살펴보면서
스스로 찾아보며 노력하는 모습을 보이더라구요.
그 모습이 어찌나 기특한지...^^ 




 
드디어 완성~
"엄마, 나 잘 했죠~"하며 기뻐하는 모습도 볼 수 있었어요...
저희에게는 간단하고 쉬운 알파벳과 단어이지만
아직 딸아이에게는 어렵고 낯선가 봐요~
그러나 조금씩 알아가는 기쁨을 느끼는것 같아요. 
 
첫날이라 많이 부족한 모습을 보이기는 하지만
꾸준히 재미있게 연습하면 금새 실력이 향상될거라 기대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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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vel 1-1 "Ant, Bug and Cat"> 둘째날...


 
어제보다 한층 자신감에 찬 모습을 볼 수 가 있었어요~
그래서 한번 보았던 책이라서 그런지
더 신나고 재미있게 책을 보더라구요.

    
 
동영상을 통해서도 조금 더 씩씩하고 자신감 넘치는
아이의 모습을 볼 수가 있었답니다.
다만, 아직 발음도 서툴고 틀린 문장도 많아요.
이건 CD를 자주 반복해서 들으면
몇일내로 조금 더 좋아질거라 생각되네요.
 
  

노래를 따라 부르기 위해서는 문장을 완전히 읽을 수 있던지
들을 수 있던지 해야 되는데 이도저도 아닌 울 딸에게는
노래 부르기는 아직 힘든가봐요...
어제보다 그리 나아진 것 같지는 않지만
신나는 음악에 어깨도 들썩들썩거리며
나름대로 열심히 흥얼거리며 따라하려고 노력하더라구요~
 
그래서 노래로 익히는 부분에서도 CD에 한문장씩 따라하는 track이 있었음
아이가 노래를 익히며 스토리를 더 쉽게 익힐 수 있었을 것 같다는
아쉬운 생각이 조금 들기도 했어요~
 

 
어제 못다한 워크북을 마무리 했답니다...
Aa,Bb,Cc로 시작하는 단어의 첫 알파벳을 써보고,
단어에 맞게 색칠도 하면서 놀았어요.
 

 
"엄마~ 이것봐...ㅎㅎ"
 


 
워크북을 끝내고 너무나 좋아하는 울 딸아이의 모습이랍니다...
"엄마, 2권 줘~ 2권은 어딨어?"
"어디있긴... 서점에 있지~"
금새 시무룩한 표정을 지으며 얼른 2권도 해보고 싶다고 하네요.
 
이틀만에 간단하게 끝내기는 했지만,
완벽하게 자신의 걸로 만들기 위해서는
일주일에 한권 정도면 딱 좋은것 같아요...
매주 한권씩 꾸준하게 열심히 하다보면
6개월 정도면 <e-future Phonics Fun Readers>
완성할 수 있을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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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future Phonics Fun Readers> 이런점이 좋았어요~
 
   

<e-future Phonics Fun Readers>는
파닉스와 스토리북, 워크북을 한권에서 만나볼 수 있는 책이었어요.
재미난 그림과 함께 이야기를 들으며 파닉스를 학습하고,
이야기 내용을 요약한 노래를 듣고 따라 부르며 파닉스를 연습하고,
활동지를 통한 학습을 통해 파닉스 규칙을 복습하고,
시각화 된 그림 사전을 통해 최종적으로 정리하도록 되어 있어요.
이렇게 4단계를 거치면서 아이들이 파닉스를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답니다.  

적은수의 어휘가 담긴 스토리를 듣고 따라 읽은 후
활동지를 이용한 다양한 복습을 하면서
reading과 listening, 그리고 writing까지...
영어의 기초를 골고루 쌓을수 있을것 같구요.
파닉스를 시작하는 아이들에게 좋은 교재인것 같아요.
 
앞으로 딸아이의 영어 실력도 기대해보고 싶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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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는 있어도 차별은 없어요 - 교과서 밖 남녀평등 이야기
카리나 루아르 지음, 페넬로프 페슐레 그림, 이현정 옮김, 나임윤경 감수 / 웅진주니어 / 2011년 3월
평점 :
절판



 

웅진주니어의 '교과서 밖 념녀평등 이야기'
<차이는 있어도 차별은 없어요> 입니다.
프랑스 작가 '카리나 루아르'가 글을 쓰고,
'페넬로프 페슐레'가 그림을 그린 책이랍니다.
 


 

책의 차례예요...
차례를 쭈욱 훑어보니 이 책이 무슨 이야기를 할 건지 대충 짐작이 가지만
차이와 차별에 대한 어떤 구체적인 이야기가 담겼을지 무지 흥미로왔어요.
 


 

<차이는 있어도 차별은 없어요>는 선사시대 인류 조상에서부터
지금에 이르기까지 남녀평등에 대한 의식의 변화를 이야기를 하고 있어요.
 남성이 세상의 모든 권리를 가지고 불공평이 시작된 이유를 '창세기'를 통해 설명하고,
그 후로 자신의 권리와 평등을 찾기 위해 시작된 여성들의 많은 노력들,
거기에 남녀 균형적인 대우를 통한 민주주의의 진정한 접근 등을 이야기 하면서
남녀평등을 위한 우리의 고민과 사회의 발전을 생각해 보게 하네요.

가끔 유교적인 관습에 얽매여 아직도 '남존여비사상'을 들먹이는 사람들을 보면
'언제쯤 우리나라도 선진국처럼 조금 더 평등한 사회가 될까?'
내심 부러운 마음이 많이 들기도 하였답니다.
어느 광고의 한 문구처럼 "여자라서 행복해요~" 일때도 많지만
여자이기 때문에 때론 알면서, 때로는 자신도 모르게
차별을 받아 온 경우가 더 많은거 같아요.
그런데 이번에 책을 읽어보니 선진국도 하루 아침에 여성의 권위가 상승하고
남녀 평등적인 사고 방식이 자리잡은 것은 아니더라구요.
특히, 이 책이 프랑스 출신 작가의 책이라서 그런지
프랑스 중심으로 그 변화를 많이 설명하고 있었는데,
프랑스의 경우는 유럽의 다른 국가들에 비해 '성에 차별하지 않고
동등하게 대하려는 인식'이 매우 천천히 이루어졌다는 점에 놀라웠어요.
 



 

책을 보는 딸아이의 모습을 담아보았어요.
아직 7살인 아이가 모두 이해하고 읽기에는 조금 버거운 감이 있어서
몇일 간격을 두며 조금씩 읽어나갔어요.
그 덕에 아이랑 차이와 차별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도
더욱 많아서 뜻깊었던것 같아요.

전 제가 부모님에게 크게 차별받지 않고 남동생들과 동등하게 크다시피해서
제 딸아이도 남녀 구분짓지 않고 키워야 되겠다는 생각을 많이 했어요.
그런데 아이가 커가면서 차별을 두지 않고 키우는 것은
부모만이 잘해서 되는게 아니라는 사실을 느끼게 되었답니다.
이미 고정관념으로 의식이 자리잡힌 많은 어른들은
여러 곳에서 직,간접적으로 크고 작은 영향을 주더라구요.
여자 아이니 예쁘게 커야 된다는 말이나, 얌전하지 못하다고 혼내는 일,
파란색 운동화를 신고 유치원에 갔더니 남자 신발이라며 놀림을 당하는 일...
이런 작은 일들을 겪으면서 아이도 어느 순간 남자와 여자라는 잣대를 놓고
해야되는 일과 해서는 안되는 일을 스스로 구분짓고 있었나 봐요.
"엄마, 구두는 여자만 신는 거지? 남자는 구두 신는거 아니지~"
"남자도 구두 신을 수 있어... 자기가 신고 싶은 신발을 신으면 돼~"
"엄마, 여자는 분홍색을 좋아하고 남자는 파란색을 좋아해야 되는 거야?"
"여자도 파란색을 좋아할 수 있고, 사람마다 좋아하는 색깔은 다른거야~"
이런 대답이 오갈때면 이 작은 아이의 머릿속에
벌써 남녀에 대한 선이 그어져 버린것은 아닌지 걱정스럽기도 하네요.

그런데, 몇일전 아이가 다니는 수영장에서 엄마들이 나누는 대화가 들려왔어요~
"축구부에는 아이들이 30명 정도 되는데, 여자 아이는 서너명도 안되는거 같아"
"여자애인데 축구는 왜 시킬려고? 위험하게... 그냥 얌전히 노는거나 시키지..."
그 짧은 대화를 들으면서 어른들이 자신도 모르게 차별적인 말을 하고,
차별을 두고 아이를 키우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차이는 있어도 차별은 없어요>를 읽고 책을 덮을 때 딸 아이가 하는 말...
"엄마... 난 무엇이든 할 수 있고, 무엇이든 될 수 있지?"하네요.
이 정도만으로도 전 책읽은 보람이 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모든 부모의 마음은 내 아이가 좋은 사회에서 잘 살기를 바라는 것일거예요.
내 아이가 잘 살기 위해서는 우리 사회의 의식이 개선되어
차이는 인정하되 차별을 받지 않으며 평등하게 살아가는 사회를 이루는 것이
우선이 되어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런 사회에서 우리의 아이는 자신의 능력을 발휘하고
그 속에서 행복을 느끼며 살아갈 수 있겠지요.
그러기 위해서는 말보다는 마음가짐이 필요하고,
행동이 앞서는 노력이 필요한 시점이 아닌가 싶어요.
세상의 모든 소중한 사람들이 차별받지 않고 살았음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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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복궁에 간 불도깨비 네버랜드 지식 그림책 5
김미혜 지음, 이광익 그림 / 시공주니어 / 2011년 2월
평점 :
품절



 

시공주니어의 '네버랜드 지식 그림책' 시리즈  

다섯번째 이야기인 <경복궁에 간 불도깨비> 입니다.
 

'네버랜드 지식 그림책' 시리즈는 개인적으로 제가 참 좋아하는 시리즈예요.
<코끼리 똥으로 종이를 만든 나라는?>라는 재미나고 독특한 주제를 담은 책으로
이 시리즈를 처음 접하였었는데 책 한권에서 다양하고 알찬 정보가 담겨 있더라구요.
그래서 6,7세 유아들이 처음 접하기에 알맞은 지식책이라는 생각이 들었구요.
초등 저학년까지 꾸준히 볼 수 있는  그런 책인것 같아요.
오늘은 그 시리즈 중에서 따끈한 신간 <경복궁에 간 불도깨비>를 소개하려 합니다.

<경복궁에 간 불도깨비>는 김미혜 작가와 이광익 그림작가의 책이예요.
특히, 김미혜 작가는' 2010년 볼로냐 국제 아동 도서전'에서
라가치 상을 수상하기도 한 그림책 작가이자 시인이기도 하답니다.  


 

불도깨비 형제가 세 칸짜리 작은 집에서 숨바꼭질을 하다가
바람이 속살거리는 소리를 듣게 됩니다.
"한양에 아흔아홉 칸이 넘는 집이 있어. 조선 땅에서 가장 큰 집이야."
그건 바로 임금님이 사는 궁궐 '경복궁'이랍니다.
불도깨비 형제는 바람을 타고 경복궁으로 날아갔아요.
궁 안에는 불씨를 갖고 들어갈 수 없어서 불도깨비는 주작에게 불씨를 맡기고
광화문을 지나고, 홍례문을 지나고, 영제교 다리를 건너 궁으로 들어갔어요.
신화가 서는 자리 품계석, 임금이 업무를 보시는 근정전, 회의를 하는 사정전,
왕실 식구들이 사는 강녕전, 교태전, 자경전, 자선당도 둘러보구요.
청룡, 백호, 주작, 현무, 사신 수비대와 십이지 동물 수비대로 만나고,
육각형의 굴뚝과 예쁜 꽃담, 경회루, 향원정 연못도 구경하였답니다.
경복궁의 멋진 모습에 반한 불도깨비 형제는 이제 더이상 불도깨비가 아니라,
경복궁을 지키는 의젓한 경복궁 수비대 도깨비가 되기로 합니다...

이렇게 바람을 타고 불씨를 나르는 장난꾸러기 불도깨비와 함께
경복궁 구석구석을 조심스레 살펴보았어요.
불도깨비들이 안내해주는 길을 따라 경복궁 모습을 눈으로 보는 재미도 있지만
어떤 특징이 있고, 어떤 의미를 지니고 있는지도 배울 수도 있어서 넘 좋으네요.
그리고 더불어 작가의 시도 함께 감상할 수 있어서 책 속에
또 다른 재미가 숨어있는 그런 책이었어요.  



 

책에서 못다한 이야기는 <경복궁의 구석구석> 코너를 통해
조금 더 이야기를 들여다 볼 수 있었구요.
<이것이 궁금해요>를 통해 몇가지 궁금증도 해결할 수 있었어요
경복궁에는 음식을 먹으면 안되고, 음식과 돗자리를 가지고 들어가서도 안된답니다
동물은 물론, 운동기구나 놀이기구도 가지고 들어갈 수 없어요.
제대로 알고 잘 지켜서 우리의 궁은 우리가 보호해야겠죠~ 



 

책을 보는 딸 아이의 모습이랍니다.
도깨비에 관한 이야기를 좋아하는 편이라서
역시 책 제목만 보고서도 호기심을 보이더라구요.
경복궁은 딸아이가 이미 여러차례 방문해 본 곳이기도 하고,
독특한 추억도 함께 있는 곳이라서 다른 궁궐보다 더 좋아하는 곳이랍니다.
그런데 궁궐에 관련된 용어 자체가 조금 낯설어서 어렵지나 않을까 생각했었는데
자신이 눈으로 보았던 곳을 책으로 만나서 그런지 더 흥미를 가지고
진지하고 재미있게 보더라구요.
낮에 저랑 함께 책을 보고 나서 저녁에 아빠랑 함께
잠자리에서 읽을 책을 고르는데 이 책을 가지고 왔더라구요.
"솔아, 이 책 어렵지 않아?"하고 아빠가 물으니
"아니, 이책 재미있어~ 또 읽을래..." 그럽니다.
 


 

아이랑 경복궁에 다녀온 이야기를 하다가 사진도 찾아 보았어요~
작년 봄... 햇볕이 무지 강했던 어느날로 기억되네요.

 경복궁은 우리 나라의 대표적인 궁궐이지요.
대한민국 국민으로 살면서 궁궐 한번 못가 본 사람은 많지만
경복궁이 우리나라의 으뜸 궁궐이라는 사실을 모르는 사람은 없는것 같네요.
경복궁은 임진왜란 때 불에 타서 없어졌다가 고종 때 다시 지어지고,
국권이 없던 시절 민간인에게 방매당하기도 하고,
여러 석조 건물이 지어지면서 예전의 모습을 잃어갔지만
최근에 보수 작업을 끝마쳐 새로운 모습으로 우리앞에 다가왔더라구요.
오랜 기간을 지켜오며 아픈 역사까지 고스란히 담아온 궁궐을 보며
자라나는 아이들도 우리의 문화를 바로 알고, 그 가치와 소중함을 생각하고,
우리 것을 잘 지켜나갔음 좋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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