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무살에 알았더라면 좋았을 것들 - 스탠퍼드대 미래인생 보고서
티나 실리그 지음, 이수경 옮김 / 엘도라도 / 2010년 6월
평점 :
구판절판


스무 살에 이 책을 읽었고 스물일곱 살이 되어 한 번 더 읽었다. 스무 살에 알아두면 좋았던 걸들을 알아서 좋았고 스물일곱에 다시 알게 되어 좋긴 했는데. 그래서 그냥 좋으면 되는 건가? 좋긴 한데 좋기만 했다.  그냥 난 살고 있다. 그래서 스무 살에 이걸 알았으면 어떻게 좋게 됐었어야 했었던 건데. 

밑줄, 생각

162쪽
‘일처럼 느껴지지 않는 일을 찾아야 한다.‘

아니라고 생각될 때는 과감하게 ‘NO‘라고 선을 그을 줄 알아야 한다.

여행 일정에 없던 곳을 방문하거나 계획과 달리 돌아서 가다 보면, 뜻밖에 흥미로운 사람을 만나거나 멋진 장소에 이르거나 황금 같은 기회를 붙잡게 되는 경우도 많다. 

164쪽
˝세상에 행운 같은 건 없어요. 노력에 달린 거죠.˝

178쪽
기억하라. 많은 경험을 하고 당신이 아는 지식의 토대를 넓힐수록, 나중에 활용할 수 있는 자원도 풍부해진다.

190쪽
우리는 그처럼 좁은 세상에 살고 있다. 따라서 누군가와의 관계를 돌이킬 수 없이 끊어버리지는 말아야 한다. 

216쪽
그리고 똑똑한 행동이 아니라 올바른 행동을 하라.

223쪽
목표 달성의 유일한 방해물은 당신 ‘자신‘이다

225쪽
핑계는 아무런 의미가 없다고, 심하게 말해 ‘허튼소리‘에 불과하다고 강조한다.

246쪽
세상을 바라보는 방식은 스스로가 결정한다

247쪽
아버지는 내게 ˝자기 자신에게 너무 엄격해지지 말고, 타인을 너무 가혹하게 평가하지 말라˝고 하셨다.

248쪽
아버지는 우리가 저지르는 실수들 가운데 정말 큰일이 날 만큼 중요한 것은 거의 없다고 하시면서

아버지는 또 성공이란 좋은 것이지만 덧없는 것이라고도 하셨다. 

249쪽
지금의 위치에 입각해 당신이라는 사람을 정의해서는 안 된다. 

250쪽
불확실성은 삶의 본질이며, 그 불확실성으로 인해 오히려 더 많은 기회를 만날 수 있다고 생각한다. 

251쪽
불확실성이야말로 혁신을 일으키는 불꽃과 같으며 우리를 앞으로 나가게 만드는 엔진이라는 사실

안전지대 밖으로 나오면,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도전하면, 불가능하다는 고정관념을 버리면, 터무니없어 보이는 기회를 붙잡으면, 당신 눈앞에 무한한 가능성이 나타날 것이다. 

고정관념에 의문을 던져야만, 구리고 세상을 기회와 가능성이 무궁무진한 곳으로 바라봐야만 진정 멋진 일들이 당신에게 일어난다는 사실을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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