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의 꿈을 브랜딩하라!!<나는 브랜드다>

나는 브랜드다
조연심 지음 / 미다스북스 / 2011년 10월

사람들과 가치 있는 지식을 나누는 지식 소통가로서 많은 사람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동기를 부여해 주길 희망하는 조연심 그녀는 자신의 책 ‘나는 브랜드다’에서 자신의 경험을 토대로 지금 현실에서 꿈을 찾기 위해 노력하는 모든 사람들과 꿈을 가슴속에 묻어 버린채 살아가고 있거나 자신의 길을 찾고 싶어하는 우리들에게 자신의 꿈을 이루고 자신을 꿈을 브랜딩하는 그녀만의 노하우를 들려준다.  

모든 사람들의 가슴을 뛰게 하는 ‘꿈’ 꿈이란 자신의 열정을 모두 쏟아 부어도 아깝지 않는 대상, 자신이 살아있음을 느끼게 하는 것이라 생각한다. 그 꿈이 어떤 이에게는 현실일수도 어떤 이에게는 먼 나라 이야기로 또는 내게 그런 것이 있었던가 하고 회상에 잠길 수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모든 사람들은 작건 크건 자기만의 꿈을 가슴속에 간직하고 있다. 하루에 이룰수 있는 꿈, 돌탑을 쌓듯 공을 들여 차곡차곡 오랜 시일을 걸쳐야 이룰 수 있는 꿈도 있을 것이다. 많은 사람들은 꿈을 꾸면서도 그 꿈이 꿈으로 남아버리기 일쑤다. 그것은 사람들의 말에 흔들리고 자신을 믿지 못하는 것도 한가지 이유일 것이다. 제 스스로 못할 것이라 한계를 긋고 그 한계에 걸려 넘어지고 만다. 그리고 자기 앞에 서 있는 장벽을 뛰어넘기가 두려 워 현실에 안주하고 말기도 한다. 꿈을 이루기 위해 다들 어떻게 해야 한다는 것은 잘 알고 있다. 하지만 선뜻 그 길을 가지 못하는 이유는 앞으로 닥쳐올 커다란 두려움과 그 길이 힘들고 역경이 따르리란 것을 너무 잘 알고 있기 때문일지도 모른다. 그러다 보니 자신의 지금 생활에 안주해 버리거나 그나마 자신은 조금 더 나은 직장에 다니고 있음을 위로 삼기도 한다.

오늘과 다를 것 없는 내일을 살면서 세상이 시들하다고 생각된다면 진짜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해라고 권하고 있다. 누구나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할 때 열정있게 일할 수 있고 그 일에서 행복을 느낄 수 있다. 그 행복은 용기있게 자신의 꿈을 향해 도전하고 노력하고 꿋꿋하게 자기 길을 간 사람에게만 주어지는 것이다. 평생 하고 싶은 일을 하면서 살고 싶은 것은 누구나 마찬가지 일 것이다. 그렇다면 자신의 꿈을 브랜딩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 한다. 세상에는 자신의 이름이 브랜드가 된 사람들이 있다. 김연아 선수, 박지성, 스티브잡스, 샤넬, 등 그들의 삶을 들여다 보면 힘든 시간을 견뎌내고 자신의 꿈을 믿고 결국 꿈을 이룬 사람들이다. 자신의 꿈을 이룰 시간적인 여유가 없어서 또는 경제적인 상황이 안되서 못한다 등 자신을 합리화할 만한 이유를 찾을 것이 아니라 지금이라도 당장 자신의 꿈을 브랜드 하는 방법을 찾는 것이 중요할 것이다. 그것은 후회만 남는 삶을 살지 않는 방법이기도 할 것이다.

 이 책은 내 이름으로 살기 원하는 모든 사람들을 위한 책으로  자신의 잘못된 선택과 행동을 되짚어보고 자기 안에 끔틀대고 있는 꿈을 브랜드하는 방법 47가지를 소개하고 있다.  또 그녀가 주부로서 가정과 꿈을 이끌어 가는 모습을 엿볼 수 있다. 지금의 작은 노력들이 모여 미래의 자신의 모습이 된다고 말하는 그녀의 꿈은 지금도 현재 진행형이다.

꿈을 이루기란 결코 싶진 않지만 불가능한 것도 아니다.

나는 꿈이 이런대 라고 말하면 누군가는 허왕대다고 말하거나 꿈깨라, 또는 꿈도 야무지다란 답변이 돌아오기도 한다. 그게 현실적으로 가능하냐고 일단 초부터 치려고 한다. 하지만 영화같은 일이 현실로 이루어지고 있다. 아직도 그대 꿈꾸고 있는가 라고 묻는다면 영원히 꿈꾸며 살고 싶다. 꿈을 이루고 또 다시 새로운 꿈을 꾸며 살고 싶다. 세상은 그런 꿈꾸는 사람들에 의해 발전해 나간다고 생각한다. 꿈을 향한 멋진 실패에 상을 내려라. 평범한 성공에 벌을 내려라.

<나는 브랜드다> 책속의 인용문

-랜디포시가 카네기멜론대학교 피츠버그 캠퍼스 강의실에서 한 강의 중 일부

[“절대 포기하지 마세요. 삶의 장벽에는 다 이유가 있습니다. 우리의 앞길을 막기 위함이 아니라 우리가 무언가를 얼마나 간절히 원하는지 보여줄 기회를 주기 위해서 존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