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어] 가장 쉬운 일본어 진짜 학습지 첫걸음 슬림

가장 쉬운 일본어 진짜학습지 첫걸음 슬림 - 히라가나ㆍ가타카나 쓰기 노트+문장 쓰기노트+원어민 MP3?음원+말하기 트레이닝 영상
시원스쿨어학연구소 지음 / 시원스쿨닷컴 / 2024년 12월

*이 책은 시원스쿨닷컴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새해를 맞아 일본어 공부를 다시 시작할까 고민하던 중에, 일본어에 관한 초보 학습지 지원을 받게 되었다. 이 책은 30일의 학습지 구성으로 되어있다. 하루 한 장의 구성이라서 부담 없이 공부하기 좋을 것 같다. 앞 뒤 4페이지로 4장이고, 올 컬러이다. 

<워밍업> 단계에서는 히라가나, 가타가나부터 익힐 수 있다. 히라가나와 가타가나 오십음도를 써보는 쓰기 노트가 별도로 있다. 히라가나는 다 알고 있지만, 가타가나는 간혹 헷갈리는 글자가 있었는데, 오랜만에 다시 확인해볼 수 있어서 좋았다. 일본어 초보자를 위한 구성이다.

그리고 <워밍업> 단계에서 탁음, 반탁음, 요음, 촉음등 발음에 대해 공부할 수 있다. 발음이 은근 헷갈리는데 별도로 구성되어 있어서 좋았다.

<본 학습지>로는 핵심문장과 단어, 기초 문법 등을 공부할 수 있다. 빈 칸 채우기, 틀린 부분 고치기 등 어렸을 때 보던 구O 학습지가 생각나기도 하고, 재미있게 일본어 기초를 공부할 수 있다.

1장씩 차근차근 공부하면서 단어와 기본적인 인사표현, 숫자, 시간 등 기본적인 의사소통이 가능하도록 구성되어 있다. 1장씩의 학습지로 구성되어 있어서 1장 공부할 때마다 성취감이 느껴진다. 파일 케이스는 낱장의 학습지가 분실되지 않도록 도와준다.

학습지별로 전체 음원이 QR코드로 제공되고 있다. 언어 공부는 음원과 함께 공부 하는 습관이 좋은 것 같다. 강의는 유료로 제공되고 있다고 한다.

일본어 만화를 원서로 읽어보고 싶다. 일본 여행을 갈때에도 조금 더 재밌을 것 같다. 그리고 JLPT N4, N5 자격증을 취득해보고 싶다. N4, N5는 초보자 단계라고 하지만 목표를 가지고 공부하면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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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일주일에 끝내는 시원스쿨 토익 파트 3&4

일주일에 끝내는 시원스쿨 토익 파트 3 & 4 - 토익 LC 초단기 고득점 전략서 ㅣ 일주일에 끝내는 시원스쿨 토익
길지연.시원스쿨어학연구소 지음 / 시원스쿨LAB / 2024년 12월

*이 책은 <시원스쿨LAB>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영어 공부를 집중해서 하지 않은지 꽤 오래되었지만, 영어에 대한 감각을 잃지 않기 위해

또 혹시나 이직에 도움이 될까 하여 TOEIC 점수의 유효기간이 끝나면, TOEIC 시험을 가끔 치른다.

토익 시험의 응시료가 저렴하지는 않아서, 공부를 열심히 하고 시험을 보아야 한다는 것을 알면서도, 당장 점수가 꼭 필요한 것은 아니다 보니 관성적으로 시험에 응시하게 된다. 그리고 아무래도 매번 비슷한 점수대에 그치는 것 같다.

이 책은 일주일에 TOEIC LC 중 가장 어려운 파트 3 & 4에 집중해서 공부할 수 있는 책이다.

이 책의 저자인 길지연 선생님은 토익 강의 경력 16년의 강사로 현 영단기 부산학원의 대표원장으로 토익 수강생 수 1위를 기록하고 있다고 한다. 이 책은 토익 파트 3 & 4에 관한 책이고 5 & 6에 관한 책도 있다.

일단 문제지와 정답지가 분리되어 있어, 문제를 풀고 정답을 확인하기에 용이하다. 

그리고 일주일 동안 하루에 얼마만큼의 분량으로 공부하면 되는지 진도표가 나와 있다. 수동적인 학생이라서 이렇게 진도표가 나와있는 문제집이 훨씬 효과적이다. 1주 분량이 부담스러우면 2주 분량의 진도표도 있어서 일정을 정해서 활용할 수 있다. 1주 분량의 경우 하루에 3-4 unit을 2주 분량의 경우 하루에 2-3 unit 정도를 공부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문제집은 총 18개의 unit과 부록으로 실전모의고사 2회분이 구성되어 있다. 그리고 한 unit은 기본적으로 part 3, part 4 각 15문제 정도로 구성되어 있다. QR코드를 이용해서 음원을 바로 재생하여 문제를 듣고 풀 수 있다.

이 책의 좋은 점은 실전 형식의 REVIEW TEST가 연이어 있어, 복습이 바로 되어 효과적이었다.

책 중간중간에 길토익 선생님의 TIP이 있어서 TOEIC LC에 유용한 TIP도 많이 제공해준다.

TOEIC LC는 TIP이 중요한 경우가 많다고 들어서 도움이 많이 되었다.

얇지만 TOEIC LC 공부에 필요한 내용이 알짜배기로 담긴 책인 것 같다. 

길지연 선생님의 토익 파트 5 & 6에 관한 책도 풀어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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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 조선의 그림으로 시작하는 하루 논어

조선의 그림으로 시작하는 하루 논어 - 세상의 기준에 좌절하지 않는 어른의 생활법
양승렬 지음 / 한빛비즈 / 2024년 11월

*이 책은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저자인 양승렬 님은 2005년부터 궁궐 길라잡이 소속으로 경복궁을 방문하는 사람들에게 알려주는 자원봉사 활동을 하고 있다고 한다. 박물관이나 미술관을 관람할 때 이런 설명 듣는 것을 좋아하는 편이어서 좋다. 다른 책인 <사사건건 경복궁>도 기회가 되면 읽어봐야 겠다.저자는 어려운 시기에 <논어>를 읽으며 삶의 방향성을 찾았다고 한다. 요즘 어려운 시기인데 삶의 방향성을 찾고 싶다. 그리고 정치인들도 <논어>를 많이 인용하기도 하는 걸로 알고 있는데, 후세에 부끄럽지 않은 모습을 좀 보여줬으면 좋겠다. 

책의 구성이 마음에 든다. 조선시대의 그림과 논어를 결합했다. 평소 논어에 대해 관심이 있었지만,

옛날에 쓰인 글에 한자이다 보니 읽어보기 쉽지 않았다. 이 책은 저자가 고른 64개의 문장과 옛 그림으로 꾸려진 책이다. 신선한 구성이어서 호기심을 불러일으켰다. 1부와 2부로 구성되어 있는데 1부는 <소재>에 따라 소개하고 있고, 2부는 <화가>에 따라 소개하고 있다. 2부에서는 화가의 작품과 논어를 함께 보는 효과가 있다. 

 

저자는 각 주제별로 논어의 한 문장과 한글로 된 뜻풀이, 그리고 골라 엮은 그림과 함께 <논어>라는 책에서 부터 공자의 일생까지 설명해준다.

 

<논어>는 공자가 죽은 후 제자들이 공자의 말과 행동을 기록한 책이다. 어떤 내용이길래 공자의 유교사상이 조선에 까지 와서 통치철학이 되었는지 궁금하기도 했다. 

공자는 55세에 살던 곳을 떠나 정치인으로 등용되기 위해 13년이나 유세를 다녔다. 그럼에도 결국 정치가로서 이상을 펼치지는 못하고 고향에 돌아와 교육을 통해 후학 양성에 매진하게 된다. 공자의 삶에 대해서 잘 몰랐는데 이 책을 통해 알게 되었다. 저자가 역사를 알려주는 자원봉사 활동을 하고 있어서 그런지 재미있는 역사 이야기를 듣는 기분이었다. 

 

각 주제별로 1일~64일이라는 부제도 붙어 있어서 매일 하나씩 읽을 수도 하다. 매일 하루치를 읽는다면 2달 남짓에 걸쳐 읽을 수 있는 책이다. <논어> 같은 책은 속독도 중요하지만, 곱씹으면서 읽는 것도 중요한 것 같아서 하루에 1일치씩 다시 읽어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논어>에서 저자가 꼽은 문구 중에 오늘날의 세태에 들어맞는 것 처럼 느껴지는 문장도 있다.

"잘못을 고치지 않는 것, 그것이 바로 잘못이다."

공자의 사상은 인의예지 등 기본과 도덕을 중요시 한다. 그래서 오늘날에도 많은 사람들에게 읽히는 것이 아닐까? 기본적인 것을 지키고, 잘못을 고치는 세상이 되었으면 좋겠다. 

#조선의그림으로시작하는하루논어#양승렬#한빛비즈#북유럽서평단

[IT] 된다! 7일 실무 워드

된다! 7일 실무 워드 - 현업에서 진짜 쓰는 필수 기능 81 ㅣ 된다! 업무 능력 향상 200%
이충욱 지음 / 이지스퍼블리싱 / 2024년 11월

*이 책은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직장생활에서 워드 프로그램의 사용은 필수이다. 공공기관에서는 한글 프로그램을 사용하는 경우가 많지만, 보통 회사에서는 MS사의 워드 프로그램도 많이 사용한다. 그리고 워드에서는 자동으로 작업을 처리해주는 기능들이 있는데, 나는 이런 워드의 기능을 잘 활용하지 못하는 것 같아서 이 책을 읽어보게 되었다.

 

이 책의 저자인 이충욱 님은 28년간 부산, 울산, 경남의 여러 공공기관에서 컴퓨터 관련 강의를 해왔다고 한다. 그리고 '짤막한 강좌'라는 유투브 채널도 운영하고 있다.

먼저 이 책을 활용할 수 있도록 <학습계획표>가 있어서 3일, 또는 7일 과정으로 실습해볼 수 있다.

 

워드 필수기능 TOP10을 알려주고 페이지도 알려줘서 필요할 때 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배려해준 점도 좋았다.

 

파일을 저장하는 기본적인 내용부터 실무에 필요한 워드 사용법을 81개의 실습을 통해 설명해준다.

홈페이지에서 예제 파일을 다운받고, 실습을 해볼 수 있다. 어떤 버튼을 누르면 되는지 메뉴화면에 ① ② 이렇게 번호를 붙여서 사진으로 보여주어서 따라하기 참 쉬웠다.

 

한글이나 워드 등 문서작성 프로그램을 사용하다 보면, 단축키를 알면 훨씬 빠르게 작업할 수 있다.

이 책에서도 메뉴를 누르는 방법/ 단축키를 모두 알려주어서 좋았다.

중간중간 <질문있어요!> 부분에서는 갑자기 나타나는 팝업의 이유와 대처하는 방법 등도 알려주고 있다.

 

중간중간  QR코드로 동영상 강의도 삽입되어 있다.

챕터의 마지막에는 실제로 활용할 수 있도록 보고서 미션이 있다. 그동안 배운 내용을 활용해서 실제로 작성해 볼 수 있어서 도움이 많이 되었다. 그리고 <짤막한 TIP>이 있는데 도움이 많이 된다. 예를들어 표의 데이터를 잘못된 순서로 입력했을 경우 표의 행을 한번에 글자와 서식까지 이동할 수 있는 단축키를 알려주었다.

 

협업을 위한 공동작업 기능 까지, 회사에서 필요한 실무 워드 기능을 알차게 소개하고 있는 책이다.

#된다!7일실무워드#이충욱#이지스퍼블리싱#북유럽서평단

[자기계발] 입사한 김에 일잘러 되기

입사한 김에 일잘러 되기
이은채 지음 / 두드림미디어 / 2024년 11월

*이 책은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제목부터 사회초년생을 위한 책일 것 같은 느낌이 들어서 읽어보게 되었다. 저자인 이은채 님은 현재 중소기업의 임원으로 재직중이라고 한다. 인력이 부족한 중소기업에서 직장생활을 하며 얻은 노하우를 공유해 줄 수 있는 책이다. 책의 앞부분에 저자의 직접 사인이 있어서 사회 선배님께 선물 받는 느낌이 들어서 좋았다.

책의 내용은 엄청나게 새로운 내용은 아니지만, 신입사원이 읽으면 도움이 많이 될 거 같다.

책을 읽으면서 공감이 갔던 부분들이 있다.

<퇴근과 동시에 일에서 탈출하기> 가 특히 중요한 것 같다. 저자도 퇴근 이후와 출근 전 새벽 시간을 활용해서 이 책을 썼다고 한다. 취미생활이나 자기계발, 운동 등 퇴근 후의 활동을 잘 생각해보아야 하겠다.

그리고 인사의 중요성을 강조한 부분도 좋았다. "인사는 먼저 본 사람이 한다." "선/후배 관계에 집착하지 말고 먼저 밝게 웃으면서 인사하자" 등 인사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낯을 가리는 편이지만, 인사만 잘해도 호감형이라고 한다.

사소하지만 알아두면 좋은 비즈니스 매너로 악수하는 법, 명함 교환법 등도 알려주어서 좋았다.

전문성 있는 언어 사용을 알려주는 부분도 좋았다. 아차 대리와 재치 대리로 나누어 상황에 따른 예시를

들어주어서 이해가 잘 되었다. "말 한마디로 천냥 빚을 갚는다" 라는 속담은 정말 맞는 말인 것 같다. 스몰 토크, 가벼운 칭찬 등 회하 생활에 있어서 말을 어떻게 하는지가 참 중요한 것 같다. 

책의 마지막 부분에서 직장인을 위한 자기계발 추천 도서를 알려주는 부분도 좋았다. 저자의 추천도서는 첫번째로 대화법 관련 도서, 두번째로 사람의 심리와 인간관계에 관한 도서, 세번째로 금융과 재테크 관련 도서이다. 직장생활 말고 아무것도 할 줄 아는 것이 없는 것 처럼 느껴진다면, 책을 읽을 것을 추천한다. 나도 예전에는 추리소설 등 소설류를 더 좋아했지만, 직장생활을 하다 보면 자기계발 서적을 많이 읽어봐야겠다는 생각이 드는 경우가 있다. 앞으로도 책을 많이 열심히 읽도록 노력 해야겠다.

#입사한김에일잘러되기#이은채#두드림미디어#북유럽서평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