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만점 비밀과외
아크미 지음 / 다산에듀 / 202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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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이 책은 내년이면 수능을 보는 학부모로서 많은 관심/우려과 공부의 전략적 방향성에 대한 궁금함이 더욱 간절하게 읽게 된 계기가 된 것 같습니다. 아이와 함께 읽어보고 어떻게 수능을 준비할 것인가의 구체적인 방법에 대해 지속적으로 이야기하면서 실천계획을 세워보려 합니다.

 

전체적으로 이 책을 보고 느낀점은 수능 ALL-IN-ONE 전략가이드이란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수능준비를 어떻게 해나가야 하는가에 대한 솔루션을 전략적으로 풀어나가고 있으며 과목별 공부전략은 가장 도움이 많이 된 부문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이 책의 핵심엔진은 저자도 공부법 만큼은 꼭 습득했으면 한다고 강조하고 있는데, 과목별 공부전략이라 할 수 있습니다. 구체적으로 과목별로 간단하게 요약하자면 국어는 수능국어 공부의 특징과 지문에서의 글의 흐름, 수학은 수능의 성패를 좌우하는 변수로 특징, 개념과 문해력, 결국 양으로 승부해야 함, 영어는 공부 특징, 영어단어 암기법, 독해방법 및 듣기, 탐구과목은 과목선택 방법, 공부순서, 개념의 중요성에 대해 체계적으로 설명하고 있습니다.

 

전체구성은 4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1부는 정시 파이터에게 전하는 본질적인 내용으로써의 스스로 수능에 최적화된 사람인지에 대해서 돌아볼 수 있는 이야기를 하고 있으며, 2부에서는 과목별 수능 공부의 방향성과 전략의 핵심내용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3부는 공부계획과 체력, 멘탈관리에 관한 내용, 4부는 등급별 수능 공부전략과 세부적인 조언으로 정리되어 있습니다.

 

책 표지가 너무 맘에 듭니다. 왕가의 신비한 색인 보라계열의 바탕에 금빛 마름모 모양과 테두리, 강조하고 싶은 내용은 하얀색 바탕으로 처리하여 근래들어 본 책 중 가장 인상적인 표지였고, 책의 제목인 비밀과외라는 컨셉과 잘 어우러진 컬러 디자인이라 생각됩니다.

 

수능등급이 낮게 나오는 친구들의 공통점 중에 하나는, 심한 경우 아무생각없이 공부하는 경우부터 잘못된 방법까지 다양하게 수능을 향해 떠밀려가거나 마냥 엉뚱하게 달리는 친구들을 주변에서 많이 볼 수가 있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이 책은 모든 수험생에게 도움이 되겠지만 방향만 잘 잡아서 전력질주를 할 수 있는 중위권 친구들에게 더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저자는 프롤로그에 이렇게 말하고 있습니다. “ 나는 오직 공부량과 지속성, 그리고 피드백으로 승부했다. 성적이 안 올라 괴로운 적도 있지만 전부 스스로 극복해 냈다”. 수능 수험생활을 성공적으로 돌파해 나가는 본질과 핵심을 압축적으로 정리한 내용이 아닐까 생각이 됩니다. 꾸준하게 공부하는 노력(흔들리지 않고 체력을 유지하면서 강도 높은 공부를 해 내는 힘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에 그에 따르는 환류를 통한 잘못된 점을 보완해 가면서, 힘든 스트레스 상황까지 혼자 극복했다니 정말 박수를 보내고 싶네요. 우리 아이들도 힘들고 어렵지만 이렇게 알아서 해주면 얼마나 좋을까요....

 

저자의 바람처럼 수능만점 비밀과외가 수능을 준비하는 모든 수험생들에게 수능공부의 방향성을 확립하고 성공을 거두는데 든든한 지침서가 되고, 좋은 책으로 가이드가 되어 오랫동안 함께하길 바래봅니다. 감사합니다.^^*

 

#수능만점 비밀과외 #다산에듀 #아크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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된다! 5가지 프로젝트로 완성하는 포토샵 2025 - 두고두고 찾아보는 디자인 공식 117
강아윤 지음 / 이지스퍼블리싱 / 202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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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예쁘게 작성된 문서들을 보면서 꼭 배워보고 싶다는 마음만 가지고 있었는데, 이번 기회에 포토샵을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어 즐거운 마음으로 공부해 보았습니다.

 

전체적으로 책을 본 후의 느낌은 포토샵의 완전 초보 입문자임에도 불구하고 자세한 설명과 가이드로 읽으면서 따라할 수 있었던 좋은 책이라 생각됩니다. 책에서도 이야기하고 있지만 즐겁고 재미있게, 하지만 실무를 단단히 준비하는 내용이라 일석이조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저자는 디자이너이자 산업디자인과 겸임교수로서 포토샵을 재미있게 즐긴 경험과 10년 이상 실무에서 쌓인 노하우를 모두 공개해 온오프라인을 넘나들며 입문자들도 포토샵을 빠른 시간에 쉽고 재밌게 배우는 강의를 하고 있어, 마치 이 책은 강의를 옮겨놓은 것처럼 단계별로 하나하나 자세하고 꼼꼼하게 설명을 하고 있습니다.

 

책의 구성은 4개의 마당(포토샵 기본기 빠르게 다지기, 디자이너가 매일 쓰는 포토샵의 주요 기능, 실무에서 자주 쓰는 고급기술 4가지, 도전! 실전 디자인 프로젝트)으로 되어 있습니다.

 

단위별 접근방법은 꼭 알아야 할 기본기능부터 시작하여 기초를 다진 후 처음부터 끝까지 만들어 보는 실무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실제 적용해 실습해보는 것으로 마무리하고 있습니다.

 

구성적인 차원에서 인덱스를 사용하여 쉽게 찾기기능을 제공하고 있으며 특별부록으로 마지막에 책속의 책이라는 찾기쉬운 포토샵 기능사전을 제공하고 있어 옵션바, 대화상자, 패널의 기능을 필요에 따라 찾아볼 수 있도록 잘 정리하여 독자들에게 편리함을 주고 있습니다. 또한 책속의 QR코드를 스캔하면 저자가 회사 실무 문제와 실전 디자인 프로젝트를 만드는 전 과정을 꼼꼼히 설명하고 있어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맨 마지막에 필수 단축키 모음은 유용한 Tip이었습니다.

 

포토샵 2025에서 추가된 AI 관련 기능들은 많은 기대와 관심이 있는 부문이라 열심히 익히도록 하겠습니다.

 

학습계획표는 하루 1시간, 16회를 표준으로 잡아, 부담없이 독학할 수 있는 것도 좋은 점이라 생각됩니다.

 

이 책은 포토샵을 처음 접하거나, 어느정도 사용하고 있는 대학생, 직장인, 취준생, N잡러, 디자이너 관련 일을 하는 모든 분들께 유용한 실무/실용적으로 사용가능한 책이라 생각됩니다. 포토샵에 관한 좋은 책으로 오랫동안 독자들과 함께 하길 바람니다. 감사합니다.^^*

 

#된다! 5가지 프로젝트로 완성하는 포토샵 2025 #이지스퍼블리싱 #강아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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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설팅 경영 : 강한 영업 편 - 영업의 패러다임을 바꾸는 데이터의 힘을 경험하라 컨설팅 경영
황창환 지음 / 라온북 / 202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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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기업의 전사회의는 영업실적 중심의 회의로 이루어지는 것이 일반적이라 생각됩니다. 그 만큼 영업의 영역이 가지는 기업의 위상은 핵심 중의 핵심이 아닐 수 없습니다. “강한 영업을 표방하는 컨설팅 경영이라는 책은 어떻게 그 핵심을 풀어냈는지 함께 읽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저자는 이 책을 단순한 영업메뉴얼이 아니며 20여간의 현장경험과 실증된 성과, 그리고 수많은 기업들의 생생한 변화를 담았다고 이야기하고 있으며 특히 중소기업이 어떻게 제한된 자원으로도 시장을 주도했는지 그 구체적인 방법론을 제시하고 있다고 명시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구체적인 방법론은 강한 영업의 공유(Public), 사람(People), 프로세스(Process)의 시너지이며 시장의 변화를 읽고, 고객과 신뢰를 쌓고, 이를 체계적인 시스템으로 구축하는 것이 강한 영업의 핵심이다라고 밝히고 있습니다.

 

저자 역시 성공과 혁신의 핵심 중 하나로 데이터 기반 영업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AI 대변혁기에 AI 기반의 영업 시스템 구축은 미래 성장전략의 중요한 축으로 부상할것으로 예상합니다. 멀리보고 준비하는 미래경영의 시작은 영업부문부터 진행되어야 할것입니다

 

책의 구성상 맨뒤에 에필로그와 부록1, 2가 있는데 이 책의 주요내용을 잘 요약하여 정리해 논 부문이라 두괄식 구성으로 맨 앞에 배치하여 큰 그림으로 보여줬으면 독자들이 이해하는데 더 좋았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 책에서는 실천이 만든 변화를 증명하는 자료로 매일 아침 10분의 공유가 만든 300% 매출성장, 상담 후 5분의 기록이 가져온 2배의 성공률, 퇴근 전 15분의 나눔이 이룬 85%의 고객만족, 130분 분석이 이끈 47%의 신규 고객 유치의 사례를 제시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고민하고 생각해 봐야 할 질문이 있습니다. 앞의 사례들은 일반적으로 거의 모든 회사들이 하고 있는 업무들 중에 하나가 아닐까요? 그렇다면 어떤 회사는 단순한 회의나 공유를 통해 성과를 올리는가 하면, 어떤 회사는 같은 회의나 공유를 해도 성과를 창출하지 못할까요? 그 근본적인 원인은 눈에 보이는 것의 이면에 숨겨진, 보이지 않는 회사마다의 독특한 조직문화와 그 조직문화의 정점에 서 있는 CEO의 올바른 경영철학과 지원/의지에 있다고 생각됩니다. 이는 회사 성공의 공통적인 핵심요인이 될것입니다. 특히 작은회사 일수록 더욱더 중요한 핵심이자 혁신의 변수인 조직문화와 CEO의 영향은 더 커지고 강하게 조직에 작용합니다. 결론적으로 제대로 성과가 창출될 수 있는 조직문화를 조성하고 CEO의지와 지원을 통해 실질적인 운영의 묘를 살리는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중소기업의 영업전략은 당연히 대기업의 영업전략과는 달라야 합니다. 자원과 인력이 부족한 상황에서 더욱더 중요할 수밖에 없는 영업전략이며, 이런 차원에서 본다면 저자의 의견에 충분히 공감을 합니다. 같은 맥락에서 볼 수 있겠지만 어떤 회사도 고객이 없으면 생존할 수 없습니다. 따라서 강한 영업의 중심에는 우선 고객확보라는 본질적인 문제를 해결해야 합니다. 그리고 거기에 작은 회사일수록 더욱 더 중요한 생존의 핵심인 CEO의 철학과 역량이 뒷받침된다면 머지않아 성공한 강한 회사로 커나갈 수 있을거라 확신합니다.

 

장기 저성장의 불황으로 경제가 많이 어렵습니다. 그리고 심각한 것인 지금이 최악의 상황이 아니라는 것과 얼마나 더 길게 이 어두운 시간이 이어질지 모른다는 문제입니다. 잘 참고 견디며 생존전략과 위기경영체제로 돌파해야 할 고난의 시간이 우리 모두에게 주어진 것 같습니다. 모든 기업이 그런 상황이겠지만 작은회사나 중소기업의 나가야 할 대안으로써의 이 책의 영업전략이 돌파구의 가이드가 되어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을 가져봅니다. 감사합니다^^*

 

#경영 #영업 #데이터 #강한영업 #디지노믹스 #영노하우 #마케팅 #컨설팅경영강한경영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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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설팅 경영 : 강한 영업 편 - 영업의 패러다임을 바꾸는 데이터의 힘을 경험하라 컨설팅 경영
황창환 지음 / 라온북 / 202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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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회사가 강한 회사로 성장하는 비밀: 강한 영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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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하는 방식의 혁신이 진짜 혁신이다 - 디지털 선도국가 부활의 길, 2025 세종도서 교양부문
문용식 지음 / 클라우드나인 / 202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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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지난 과거부터 현재까지의 정부(노무현, 박근혜, 노무현, 윤석열)에서 혁신이라는(혹은 다른 이름으로) 미명하에 실행된 일 중 성공적이며, 가장 중요한 개념인 지속성을 갖고 국민에게 혁신서비스를 제공한 경우가 있었는지 되짚어 봅니다. 일반적으로도 기업혁신의 성공확률은 낮습니다. 더군다나 정부의 혁신은 더 어렵고 힘든 과정의 연속이며 예견된 실패라는 본질적인 문제를 안고 진행된다고도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 만큼 정부혁신의 성공은 국가적 파급력이 큰 국민의 삶에 많은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가치를 가진다 하겠습니다.

 

이 책의 의의는 저자가 임명직 공무원으로서 정치가이자 행정가로서의 정책 프로세스의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한 날카로운 인사이트를 통해, 지금까지의 국가 디지털 전환 과정에 대한 진행상황과 문제점을 진단해 보고, 이 과정이 단순히 기술의 적용과 발전이 아닌 조직 전체적인 차원의 일하는 방식으로 대표되는 핵심 혁신과제를 비롯하여 제도, 문화등 Total Innovation의 실행적이며 근원적인 솔루션을 제공하는 것으로 파악해 볼 수 있습니다.

 

저자의 디지털 대전환에 혁신의 통찰핵심은 레거시(Legacy) 시스템의 역설에 있습니다. 정부의 구조적이고 근원적인 과거의 탁월했던 제도적 장치의 통칭인 레거시가 너무나 잘 작동하니 급변하는 환경에 맞는 변화와 혁신을 제때에 이루지 못한 것으로 진단하여 초기 성공으로 고착화된 제도와 정책이 오히려 미래 혁신의 걸림돌이 되는 역설적인 상황이 벌어지고 있다는 것입니다. 본질을 꿰뚫는 정확한 진단이라 생각됩니다. 그래서 일하는 방식을 바꾸는게 진짜 혁신이다라는 주장을 하고 있습니다. 또한 AI 전환전략은 단지 기술개발이나 산업전략이 아닌 국가전략차원의 최상위 전략 가치를 부여하고, 거시적인 거버넌스 체계를 구축해야 한다는 것이 책 전체를 아우르는 메시지라 생각됩니다.

 

우리는 여기서 한가지 국가의 일(The Work of Nation)”이라는 것은 무엇인가라는 질문을 던져야 합니다. 쉽게 말하자면 근처의 행정복지센터 제공하는 서비스와 주변의 편의점에서 제공하는 서비스는 무엇이 같아야 하고, 무엇이 다른가에 대한 생각을 해 볼 수가 있을 것 같습니다. 미국처럼 지방정부가 파산하거나 현재 공무원의 대량 해고 같은 일은 우리나라에서는 상상도 할 수 없는 일이라 생각됩니다. 공공 서비스를 안정적으로 국민에게 제공한다는 대명제에서 출발한 공무원들의 직업의 안정성은 심각한 딜레마입니다. 공무원을 지원하게 되는 처음의 동기부터가 안정적인 직업을 갖겠다는 생각으로 들어오게 됩니다. 이런 그들에게 말 그대로 가죽을 바꾸는 혁신이라는, 변화라는 의미는 어떻게 다가올까요? 더구나 정년이 보장된 그들에게요.

이 책의 1장의 첫 소제목은 적응하면 살아남고 뒤처지면 죽는다입니다. 그러나 한국의 공무원들에게는 이 제목과는 반대로 적응하지 않아도 살아남고 뒤처져도 죽지않는 좀비같은 존재라면 너무 과한 이야기가 될까요? 여기에 특유의 관료제라는 부정적 조직문화는 혁신을 더욱 더 어렵게 만드는 핵심방해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는 것으로 보여집니다. 공무원들에게는 적자생존이라는 단어는 없어 보입니다. 공무원들을 세발 자전거를 타는 사람들이라는 비유하는 표현이 씁쓸하게 다가옵니다.

 

공무원들과 이야기하면서, 특히 진행이 잘 안될 때 사용하는 어구들이 있습니다. 인력이 부족해서, 예산확보가 안되서, 법과 제도의 문제가 가장 대표적이자 상징적인 내용이라 생각됩니다. 물론 공무원들의 고충은 이해가 가지만, 이를 핑계삼아 과거의 관행과 특유의 조직문화와 조직역학에 사로잡혀 정년까지 가는 것이 문제가 아닌가 싶습니다.

 

AI 대변혁과 정부혁신의 방향은 향후 가장 중요한 정책이슈가 될것입니다. 저자도 언급을 하고 있지만, 우선은 최신의 통계와 데이터를 바탕으로 정책을 설계하는 프로세스가 중요합니다. 즉 데이터 분석을 통해 국민의 니즈와 문제의 본질을 파악하여 정책 서비스를 제공해야 합니다. 더 나아가 AI를 활용한 혁신적인 국민과 시민을 위한 서비스 개발이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행정부의 수반은 대통령이며 정치가인 장관들이 구성되어 있습니다. 한국 정치의 후진적인 문화와 수준은 행정의 영역에 고스란히 매우 강력하게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이 현실이라 생각됩니다. 행정의 외부환경으로서의 정치역학과 공학, 조직 내부적 차원의 정치적 이해관계는 혁신을 어렵게 만드는 주요한 요인 중의 하나라 생각됩니다. 이와 연계되어 저자는 AI시대 정부문서 근본을 바꾸자는 차원에서 문서 형식주의를 지적하고 있습니다. 윗사람 눈치보기의 차원에서 중요한 국민을 위한 내용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특정인의 입맛에 맞는, 모양 꾸미기에 더욱 치중하는 행태는 혁신되어야 할 과제가 아닐 수 없습니다. 문서는 일부의 예이고 조직 전반에 자리잡고 있는 일하는 방식으로서의 형식주의는 타파되어 혁신되어야 할것입니다.

또한 정부(정권)이 바뀔때마다 망가지는 정책의 일관성에 대한 훼손은 결국 예산낭비로 국민의 피해로 직결되는 심각한 문제입니다.

 

저자가 뼈아프게 충고하는 내용, 공무원의 KPI가 국민의 눈높이 맞춰져 있지 않다는 이슈, 정보화 사업을 관장하는 정부조직의 기술적 전문성이 떨어져 책임자가 잘 모르면서 의사결정을 하는 문제등은 공감하는 혁신과제라는 생각이 듭니다.

 

국가 차원의 복지의 영역은 기업과는 차별화된 공공 서비스 부문으로 향후 AI 대변혁기가 성숙기의 단계에 이르면 정책 주요과제로 부상할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AI는 기존 사회가 가지고 있는 불평등을 심화시키는 촉진제로 작용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따라서 AI 소외계층, 예를들어 저소득층, 장애인 등 취약계층에 대한 AI 복지에도 미래 정책적 대응을 준비해야 할것입니다.

 

징비록의 첫장에는 다시는 전란을 겪지 않도록, 지난날 있었던 조정의 여러 실책들을 반성하고,앞날에 대비하여 왜란을 겪은 다음, 후세에 길이 남길 쓰라린 반성의 기록을 저술하게 되었다는 뚜렸한 목적의식을 명기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시간이 흘러 우리는 일제치하의 치욕적인 불행한 역사의 반복이라는 흑역사를 갖게 되었습니다. 이 책은 마치 징비록에서처럼 조정의 여러실책들을 기록하여 전했음에도 같은 잘못을 반복하고 있는 역사적 과오의 모습이 현재의 정부에도 투영되는 것 같아 안타까움을 금할 수 없었습니다. 저자가 솔직하고 뼈아프게 지적하는 문제는 새롭게 발생한 문제라기 보다는 과거부터 계속 이어져온 잘못된 관행이자 혁신해야 할 과제이기 때문입니다.

 

정부의 혁신은 단순히 부문적인 인프라의 개선이나 제도의 도입뿐만 아니라 사람과 시스템 전반에 걸친 통합적인 변화를 요구하는 예술의 영역이 아닌가 싶습니다. 미래를 준비하고 대응하는 국가경쟁력이라는 미래전략 과제로서의 일하는 방식의 혁신이 제대로 된 방향과 더 중요한 실행이 반드시 이루어지길 바래봅니다.

 

혁신의 길을 절실하게 묻고 구체적인 대안을 담으려는 저자의 노력과 통찰력에 큰 박수를 보냅니다. 이 책은 혁신과 변화의 관점에서 정책 프로세스에 참여하는 모든 이해관계자들에게 깊이있는 통찰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정부 혁신을 고민하는 모든 분들에게 가이드로서 오랫동안 좋은 책으로 남길 바래봅니다. 감사합니다.^^*

 

#일하는 방식의 혁신이 진짜 혁신이다 #클라우드나인 #문용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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