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시대의 플랫폼 비즈니스 - 플랫폼 비즈니스의 성공 법칙
김기훈 지음 / 토트 / 202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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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화론적 관점에서 AI 대변혁기 플랫폼 사업의 성장 및 경쟁 전략 모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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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시대의 플랫폼 비즈니스 - 플랫폼 비즈니스의 성공 법칙
김기훈 지음 / 토트 / 202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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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현재 플랫폼 사업은 이 시대에 가장 강력한 혁신 비즈니스 모델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특히 고객확보에 유리하고 기회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장점을 기반으로 통합된 생태계를 구축하며 미래 지향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 사업의 핵심 성장 동력의 중심에는 AI가 그 역할을 다하고 있습니다.

 

이 책을 관통하는 질문은 AI 서비스가 플랫폼 비니지스에 어떻게 영향을 미쳤는가?로 이해해볼 수 있고, 특히 생존/성장과 경쟁 부문의 성공법칙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를 좀 쉽게 풀어보자면 이 책은 결국 환경변수로서의 AI에 대응하면서 플랫폼 비즈니스가 나가야 할 단기적, 중장기적인 관점에서의 경영전략(신사업 및 기존사업을 새롭게 전환하는 전략)을 논하고 있는 책이라 할 것입니다.

 

저자는 AI 서비스는 혁신적일 수 있으나 개인적으로 대부분의 플랫폼 비즈니스를 혁신적이라고 단정짓지 않는다는 입장으로, 플랫폼 비즈니스를 꿈꾼다면 혁신보다는 점진적 진화관점에서 접근하는 편이 훨씬 다양한 비즈니스 모델을 구상하는데 도움이 된다는 주장을 하고 있습니다. 단편적이고 단발적인 혁신의 측면보다는 전체적 시각과 관점에서 진화적 흐름과 방향성을 보자는 것으로 저는 해석했으며 바람직하며 논리적인 접근이라 생각이 됩니다.

 

현재 교수이자 학자로서의 20여년간 연구해 온 주제인 플랫폼 비즈니스 성공법칙을 집대성 한 책이라 깊이있는 내용과 인사이트를 제공하고 있는 좋은 책이라 생각됩니다. 또한 딱딱하고 어려운 이론이 아닌 다양한 사례를 통해 전개해나가고 있어 독자들의 이해를 돕고 있습니다.

 

AI 시대의 플랫폼 산업은 단순한 정보 중개 기능을 넘어 데이터 분석과 예측, 자동화된 서비스 제공까지 아우르는, 데이터 기반 연결이라는 본질적 가치를 추구하며 진화하고 있다고 보여집니다. 또한 향후 산업 플랫폼에 AI 기술이 기본 내장되는 'AI 내재화 시대'가 본격화될 것으로 전문가들은 전망하고 있습니다. 결국 이는 데이터 중심의 비즈니스 모델 전환과 생태계 재구축을 의미하며, 플랫폼 기업 간의 경쟁은 점점 사용자 경험 중심의 AI 기술력으로 옮겨가고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미 한국은 정치경제의 위기에 중심에 와있습니다. 이 위기의 돌파구로서 AI 기반의 플랫폼 사업이 그 역할을 해주길 바라며, 기업은 글로벌 환경에서의 생존과 성장, 경쟁 전략으로, 정부의 그 기반이 되는 정책과 불공정 거래에 대한 규제등을 정립하여 미래경쟁력을 확보해 나가야 할것입니다.

 

AI 기술의 급속한 발전 속에서 플랫폼 비지니스는 핵심 성장동력으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이 책은 플랫폼 산업에 종사하거나 관심있는 다양한 독자층(일반독자부터 경영진, 전략관련 부서, 비즈니스 전문가, 학계, 학생등)에게 올바른 성장 및 경쟁전략 방향과 미래의 무한한 가능성을 열어주는 좋은 책으로 오랫동안 독자들과 함께하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AI 시대의 플랫폼 비지니스 #AI시대 #플랫폼비즈니스 #글로벌비즈니스 #경제경영 #토트 #김기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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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20분 한줌영어
강하영(제이미쌤) 지음 / 길벗이지톡 / 202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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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유튜브의 제이미쌤의 영어회화 책이 나왔다니 반가웠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버킷리스트인 영어를 이렇게 하루 20분 한줌영어로 다시 시작하게 되니, 올해는 정말 영어정복의 원년으로 삼고 열공하려고 합니다.

 

이 책의 가장 큰 매력은 컨셉이 아닌가 싶습니다. 핫한 쇼츠라는 컨텐츠로 부담없이 하루 20분 정도의 시간투자와 60일 정도의 완성은 우선은 다가가기 쉽게 친근한 이미지로 다가오는 것 같습니다. 매일 꾸준히 공부하는 효과적인 방법을 제시한 것은 큰 장점이 아닌가 싶습니다. 또한 이런 컨셉은 영어공부를 하는 많은 분들이 겪고 있는 작심삼일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좋은 디딤돌이 되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가장 중요한 학습방법의 핵심 체계는 2개의 파트(30편의 쇼츠를 가지고 Input(학습): 유용한 회화 표현 익히기와 Output(훈련): 말하기 훈련으로 표현을 내것으로 만들기)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구체적으로 살펴보자면 Input(한줄 영어 표현익히기)은 쇼츠 영상을 보고 생생한 현지 영어를 체험할 수 있게 되어 있으며 세부적인 방법은 귀 쫑긋 상황파악, 귀 쫑긋 입 뻥긋, ZOOM IN 한줌영어의 접근방법을 제공하고 있고, Output(직접 말해보기)MP3 파일을 들어보며 배운 표현을 입으로 직접 말하면서 자기것화하는 과정을 거치게 되며 단어 채워 말하기, 구문 채워 말하기 문장채워 말하기, 원어민과 똑같이 말하기의 단계로 연습을 할 수 있습니다.

 

이 책을 제대로 공부한다면 영어로 듣고 말하는 것이 두렵지 않고 실생활에서 자연스럽게 영어로 말할 수 있다고 저자는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물론 60일을 공부한다고 모든 말을 영어 할 수 있게 되지는 않는다는 주의의 말도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실생활에서의 꿀영어인 진짜영어를 배워보고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가이드하고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서점에 가보면 영어회화 책들의 홍수(?)입니다. 너무 많은 책들은 오히려 선택에 어려움을 느끼기도 합니다. 수 많은 책들에서 나에게 맞는 책을 고민하는 독자에게, 유튜브를 통해 저자를 만나 볼 수 있고 부담없이 재미있게 공부할 수 있는 하루 20분 한줌영어는 좋은 대안이 될거라 생각합니다. 이 책이 영어회화를 공부하려는 모든 분들에게 진정한 가이드가 되어 줄 것으로 기대해 봅니다. 감사합니다^^*

 

#북유럽 #하루 20분 한줌영어 #길벗이지톡 #강하영(제이미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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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X2025 세상을 변화시키는 AX
윤커뮤니케이션즈 디지털미디어랩 지음 / 연두에디션 / 202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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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리뷰는 컬처블룸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이 책의 컨셉은 우리 일상과 산업전반에 적용된 인공지능 전환 트랜드를 최대한 다양한 사례를 모아 재미있게 전달하고자 노력한 점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책을 보면, 소재가 엔터데인먼트(연예, 음악, 광고, 영화, 웹툰등)등의 이야기를 접목하고 있어 독자들에게 흥미를 통한 집중력을 선사하고 있습니다.

 

저자는 이 책의 역할을 다음과 같이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 디지털 전문가 및 디지털이 뭔지 잘 모르는 일반독자들도 편안하게 읽고 디지털 세상에 자연스럽게 안착할 수 있는 엘리베이터로써의 역할을 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내용과 구성은, AI가 어떻게 우리의 일상과 세상을 변화시키고 있는지를 그리고 앞으로 어떤 혁신을 가져올지에 대한 통찰을 담고 있으며, 크게 2(1. 인공지능 전환 시대의 개막의 부문2. AX 적용사례)부문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AX에 대한 흐름과 미래방향성을 먼저 설명하고 이를 적용한 사례를 보여줌으로써 이해를 돕고 있습니다. 그리고 각 챕터를 시작하면서 요약정리를 해 놓은 것은 읽기에 많은 도움이 된 부문이라 할 수 있습니다.

 

현실적으로 아직 많은 기업에서 AI 경영을 시작조차 하지 못했다는 점과 AI 경영을 도입한 기업에서도 눈에 띄는 큰 성과를 만든 사례가 드물다는 지적이 일반적인 사실이자 도입 수준의 현 주소가 아닐까 싶습니다. 그러나 AI가 가져올 변화는 더 이상 선택의 문제가 아니라 미래 생존의 경쟁력으로 자리를 잡아갈 것입니다.

 

빌 게이츠는 향후 10년 이내 인류 다수가 수행하던 역할이 AI의 업무가 될 수 있다고 말하고 있으며, AI가 경제 성장의 기폭제가 되겠지만 근본적으로는 '노동 대체형 기술'이라며 어느정도의 고용 충격이 불가피하다는 경고를 우리에게 던지고 있습니다.

우리는 아직 오지않은, 실체화가 아직은 안된 상황이지만, AX의 종말은 정말 인류와 AI/AGI의 공존(Coexistence)과 공진화(Coevolution)가능한가? 그리고 진정으로 AX시대에 인류는 행복할것인가?라는 인문학적이고 근원적인 무거운 호모 데우스로써의 고민을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인간으로써의 정체성과 존재론적 물음에 대한 깊이있는 성찰과 반성이 없다면 인류의 재앙으로 다가오지 않을까하는 심한 우려가 드는건 왜일까요?

 

미래 사회 인류에 있어, 초불확실성의 중심에는 AI를 통한 AX가 있다고 보여집니다. 이 책이 AX의 올바른 방향과 미래의 무한한 가능성을 열어주는 좋은 책으로 오랫동안 독자들과 함께하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AX2025 세상을 변화시키는 AX #연두에디션 #윤커뮤니케이션즈 디지털미디어랩 #컬처블룸 #컬처블룸리뷰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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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게임체인저다 - 나는 JP모건을 버리고 트럭 비즈니스의 판을 바꾸고 있습니다!
정혜인 지음 / 라온북 / 202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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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장기 저성장의 불황 거기에 더하여 정치적 위기는 가뜩이나 어려운 경제를 더욱 더 힘들게 만들고 있습니다. 한국 스타트업 생태계는 이런 정치경제적 상황에 전반적으로 위축된 분위기 속에서 다양한 아이디어를 가지고 창업하지만 많은 창업자들이 실패라는 안타까운 결과를 맞이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라 생각됩니다.

 

이 책의 가장 큰 매력은 교실안 책의 내용이나 이론이 아닌 피, , 노력, 눈물이 범벅된 뜨거운 경영 현장감과 박진감이 넘치며 어려운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살아 움직이는 스타트업 이야기가 아닌가 싶습니다. 그 결과 현장경영의 진수를 보여주는 생생한 모습을 그려내고 있습니다. 더구나 여성 CEO의 단점을 장점으로 극복하고 두 아이의 엄마로서의 어려움을 이겨낸 스토리라 더욱 가슴에 와 닿는 것 같습니다.

 

결국 스타트업의 특성 상 온 몸으로 직접 현장에서 부딪치며, 실전경험을 통해 하나하나 쌓아올려야 성공하는 CEO가 되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스타트업 조직의 상황은 말 그대로 내우외환이 아닐까 싶습니다. 불리한 조직 자원(재무, 인력 등)을 한계를 극복해야 하고 외부의 고객확보를 위해 사활을 걸어야하는 악 조건속에서 생존을 넘어 지속가능한 수익모델을 만들어야 하는, 그리고 어느 정도 안정화에 이를때까지 힘든 인내를 발휘해야하는 멘탈 갑의 역량까지 갖추어야하는 수퍼맨이 되어야하지 않을까요?

 

저자는 이 책을 통해 독자들에게 좋은 위로가 되고, 초심이 흔들리지 않게 도와주며, 새로운 도전을 할 수 있게 용기를 주는 친구같은 책이 되길 간절히 바란다는 소망과 아울러 행복이라는 단어를 다시 한번 깊게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되고 삶에서 무엇이 중요한지, 그리고 진정 가슴으로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에 대해 스스로 돌아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는 메시지를 남기고 있습니다. 이런 점들은 독자들에게 이 책이 주는 스타업 경영 노하우를 넘어선 진정으로 소중한 가치가 아닌가 싶습니다.

 

여러분을 나무를 볼 때 어디를 먼저 보시나요? 보이는 과실? 튼실한 몸통?, 저는 땅 아래에 숨겨진 보이진 않는 뿌리를 볼 수 있는 역량과 지혜가 우리가 살아가면서 더욱 중요하다는 진리를 새삼 느끼게 됩니다. 이 책을 읽으면서 저자는 인간으로서의 기본적이지만 핵심인 태도와 진정한 교육(입시교육이 아닌)을 강조한 것은 매우 인상적인 포인트였다고 생각되어 집니다. 이것은 마치 나무의 진정한 뿌리처럼 느껴집니다. 어떤 능력과 역량에 앞서 갖추어야 할 진정한 핵심가치라 할 수 있습니다. 스스로 하는 습관, 남에 대한 배려, 옳고 그름을 이해, 선택한 것에 책임지는 자세 등 인성교육이 중요함을 다시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인성과 경영철학, 사업운영 능력까지 모두 겸비한 CEO는 과연 한국 혹은 글로벌 CEO는 몇 명이나 될까요? 이런 CEO의 회사에서 일한다는 것은 아마 직장인으로서는 꿈의 직장이 아닐까 싶습니다.

 

저자 역시 AI 기술의 도입으로 고객이 지닌 기대치는 더 높아졌고, 예전방식으로 비즈니스를 운영하고 지켜내기에는 경쟁자들이 속출하고 있다는 분석을 내놓고 있습니다. AI 파괴력을 고려하자면, AI를 통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의 혁신과 기존 산업을 어떻게 재편성 할것인가는 기업의 존망을 좌우하는 핵심변수로 자리매김하게 될 것입니다. 그래서 AI 대변혁기에 어떻게 혁신적인 고객가치를 창조하고 비즈니스 수익 모델의 변화시킬 것인가는 스타트업 뿐만아니라 모든 기업이 풀어내야 할, 다가온 그리고 다가올 경영의 화두가 아닐 수 없습니다.

 

만약(If...)이지만 저자가 사업에 실패했다면 과연 스타트업 징비록 같은 책을 출간했을까요? 공조직이 아니 이상 스타트업의 본질은 가장 어려운 난제인 생존을 넘어 지속가능한 경영으로 수익창출하는 임을 잊어서는 안될것입니다. 저자의 10년 후, 아니 20년 후의 모습도 책에서처럼 가치경영, 단순히 돈을 버는 것을 넘어 어려운 환경임에도 성공한 기업으로 승승장구 하길 바래봅니다.

 

이 책은 화려한 기업의 겉모습만 보는 것이 아닌, 스타트업을 운영하면서 겪어온 많은 어려움과 뼈를 깍는 고통의 어둡지만 진정한 모습을 직시하고, 인간으로서의 기본적인 태도와 자세가 경영의 정말 중요한 초석임을 올바로 깨닫기를 바라는 모든 분들에게 진정한 경영의 나침판이 되어 줄 것으로 기대해 봅니다. 감사합니다^^*

 

#북유럽 #나는 게임체인저다 #라온북 #정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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