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티나무에서 느티샘과 아이들이 함께 희망을 만들어 가는 이야기이다. 느티샘은 마을 사람들과 함께 500년을 함께 살았고 사람으로 변하여 사람들을 돌보며 더 어리고 힘든 사람들을 보살피고 돌본다. 느티나무 앞에 그 사람들이 서면 문이 열리는 게 환상적이고 큰나무 앞에 서면 나에게도 열릴 것만 같은 상상을 한다. 느티나무 샘의 돌봄만이 아니라 아이들은 서로를 돌보고 함께 살아가는 힘을 찾아간다. 이 글을 읽으면서 BTS의 ˝ Not today˝ 도 들어보고쿨레칸 춤 영상도 다시 보게 된다.
어린 나무들이 어느새 가시를 숨기고 어른 나무가 되어가는 것이 다시금 다가옴다. 이 다채로운 숲의 일원이라는 것이 나도 자랑스럽다.
BTS 도 이책을 읽어보면 좋겠다.^^
![](https://image.aladin.co.kr/product/31403/22/cover150/k112832309_1.jpg)
가시투성이였던 어린나무 역시 어느새 가시를 숨기고 어른 나무가 되어 간다. 이 다채로운 숲의 일원이라는 것이 자랑스럽고 행복하다. 희망은 언제나 가장 낮은 자리에서 슬픔과 절망을 거름 삼아 싹을 틔운다. - P2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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